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산 얘기 나와서 여쭤봐요

.... 조회수 : 3,384
작성일 : 2025-12-21 18:15:10

저는 언니 하나 있는데요 언니와 왕래가 끊겼어요 

연락도 받지않고 아빠 아프실때 저 혼자 간병하고  장례까지 혼자 다 했어요 아빠 납골당 위치까지 알려줬는데도 연락도 없고 다녀가지도 않았어요 

이제 엄마 혼자 계시는데 마찬가지로 제가 다 해야 해요 나이가 연로하셔서 제가 보살피고 있는 중이고요 

그런데 엄마 앞으로 있는 재산 얼마 안되지만 언니한테도 그 재산이 유산으로 똑같이 가나요 ?  그렇게 되면 정말 속상할거 같아요 

IP : 119.193.xxx.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25.12.21 6:16 PM (58.29.xxx.96)

    살아있을때 팔아서 병원비에 쓰세요.
    아끼지말고

  • 2. ...
    '25.12.21 6:19 PM (223.39.xxx.210)

    네, 윗님 댓처럼 엄마 재산 쓰세요. 그래야 덜 속상하겠네요.

  • 3. 지금
    '25.12.21 6:22 PM (222.109.xxx.93)

    모친 살아계실때 집이라도 있슴 주택연금신청하셔서 매달 받아서 모친에 관련된 병원빙셔 장례비 사용하세요
    모친 통장으로 들어오니 사용내역 통장에 꼭 기입하시고...
    언니성품보니 나중에 라도 모친재산 있슴 시비걸듯~~~~

  • 4. .....
    '25.12.21 6:24 PM (119.193.xxx.3)

    엄마가 언제 돌아 가실지 모르니 집을 팔수가 없어요 가까운데 사시거든요 합가는 어렵고요 나중에 돌아가시면 남은 재산으로 병원비 처리하고 유산 나누는거 아닌가요?

  • 5. 지금
    '25.12.21 6:28 PM (222.109.xxx.93)

    주택연금으로 알아보셔서 하세요
    그집에서 돌아가실때까지 사시면서 연금 나옵니다 일찍 돌아가심 남는거있슴 내주고 초과되어 받았어도 그걸로 끝
    나오는 주택연금으로 모친의 비용사용하시는것이 현명할겁니다

  • 6. 원글님
    '25.12.21 6:29 PM (222.239.xxx.120)

    철저히 언제부터 간병했나 따져서 리스트 업해 놓느셔서 돌아가시고 나면 간병비 다 받으세요.
    간병인 월 300기준으로요.

    그럴려면 지금부터 준비하셔야 합니다.

  • 7. ...
    '25.12.21 6:29 PM (175.195.xxx.132) - 삭제된댓글

    집을 팔라는 게 아니고 주택연금 신청해서 벋으시라고요. 주택연금 검색해보세요.
    윗분이 추천하신 주택연금이 최고의 방법 같아요.

  • 8. 돌아가신후에는
    '25.12.21 6:29 PM (210.126.xxx.33)

    어머니 집을 원글님 단독으로 팔 수가 없어요.

  • 9. ㅇㅇ
    '25.12.21 6:30 PM (221.156.xxx.230)

    쓰고 남은거는 법적으로 반반씩 나누어야죠
    언니가 안받겠다고 포기 각서 쓰지 않는한요

    엄마가 유언장 쓰고 돌아가시는것도 방법이고요

  • 10. 답답
    '25.12.21 6:34 PM (222.109.xxx.93)

    유언장이고 명의변경 다 시비걸수 있고~
    살아계시는 동안 모친에 대한비용은 주택연금으로 처리하시는게 님도 부담이 없어요
    살아계실때 딱 정리하세요~
    님이 편하려면~~~

  • 11. 지금
    '25.12.21 6:48 PM (217.149.xxx.214)

    명의 변경하거나 유언장 작성하고 공증 받으세요.
    패륜 유류분 위헌이라 언니가 나중에 소송도 못 걸어요.

  • 12.
    '25.12.21 7:31 PM (182.221.xxx.40) - 삭제된댓글

    집을 팔고 근처에 전세로 계시는건 어때요? 남은 금액은 생활비와 병원비로 쓰시구요.

  • 13. 연락
    '25.12.21 7:56 PM (121.147.xxx.48)

    끊긴 자매가 있으면 후에 사망신고시 바로 재산 동결되어 인출도 못하고 집 팔지도 못합니다. 상속권자 모두의 동의가 필수이고 나라에서 따로 연락 주지도 않아요. 미리 준비하셔야 해요.
    주택연금 받으시고 미리 계좌 현금이나 보험금 관련 처리를 하셔야 할듯요.

  • 14. ..
    '25.12.21 9:28 PM (112.145.xxx.43)

    주택연금 신청하셔서 사용하는게 제일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551 진짜 다 맛있어요.... 6 어떡해 2025/12/21 3,443
1783550 보수적 전문직회사 겨울출근룩 8 여자사회초년.. 2025/12/21 1,739
1783549 넷플, 티빙에서 중드 뭐 재미있게 보셨나요. 7 .. 2025/12/21 1,204
1783548 좋아하던 외식도 귀찮은데 우울인가요 11 A 2025/12/21 2,096
1783547 이사온 집 인덕션 상태가... 3 ... 2025/12/21 1,752
1783546 러닝팬츠를 수영할때 래시가드로 입을수 있나요? 8 저기 2025/12/21 907
1783545 자백의 대가에서 보호감찰관? 임신한 여성이요 15 ㅇㅇ 2025/12/21 2,721
1783544 부산은 1월~2월도 안추운가요??? 38 흠흠 2025/12/21 2,556
1783543 박미선 인스타로 블루베리 즙 파네요... 57 ........ 2025/12/21 14,040
1783542 살기느껴지는 눈빛 경험해봤어요 8 ㅇㅇㅇ 2025/12/21 3,806
1783541 네이버n컬리 빠르네요 5 ㅇㅇ 2025/12/21 1,661
1783540 아랫층 천장 누수얼룩 3 도와주세요 2025/12/21 1,012
1783539 이창용이 집값오르라고 돈풀고 있는데 사람들이 주식을 하네 44 d 2025/12/21 3,647
1783538 얼마전 햄찌 동영상 올려주신분 감사해요. 4 .. 2025/12/21 1,211
1783537 모범택시 이제훈은 솔직히 몇살로 보여요? 18 춥네 2025/12/21 4,399
1783536 소형건조기 소음 어떤가요? 부자되다 2025/12/21 210
1783535 조희대 조희연 1 음음 2025/12/21 1,104
1783534 매일 거울보고 앉아있는 울 고양이 8 11 2025/12/21 2,113
1783533 바나나브레드(머핀)이 홈베이킹 중 손꼽네요. 3 .. 2025/12/21 1,586
1783532 며칠전 갑자기 내자신을 발견했다는 글쓴 사람이에요 5 rkatk 2025/12/21 2,235
1783531 건조기 안두면 후회할까요 35 궁금 2025/12/21 3,273
1783530 효소와 소화제의 차이가 뭘까요? 2 ... 2025/12/21 1,029
1783529 청룡에서 화사 박정민을 제일 아련하게 보던 분ㅋㅋ 7 .. 2025/12/21 4,559
1783528 유튜브에서 뭐 주로 보세요? 31 ........ 2025/12/21 4,037
1783527 2025년 최고의 영화 6 에고 2025/12/21 3,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