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홍수를 보고....(스포주의)

마란쯔 조회수 : 4,233
작성일 : 2025-12-21 16:47:06

시나리오의 중요성에 대해서

깊게 인식하게 되는 영화

 

제작비도 꽤 들어갔을 것 같고

주연배우의 소모도 있고

 

엄청난 물량의  CG도 같이 했을 것 같은

볼거리가 상당한 영화가 될 수 있었는데

 

무슨 얘기를 하는지

앞뒤 개연성을 

보는 사람이 어렵게 찿게 만드는 영화

그래서

공감형성은 철저히 실패한 영화

 

역시

영화는 예술의 영역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화려한 배우들의 성찬과

CG의 화려한 테크닉은

영화의 성공을 담보하지 않는 구나...

 

아직도 이 영화를 잘 이해못하는

미숙한 관객의 넉두리입니다.

 

IP : 113.199.xxx.1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난영화가
    '25.12.21 4:48 PM (217.149.xxx.214)

    아니라 AI 영화.

  • 2. 영통
    '25.12.21 5:07 PM (106.101.xxx.66)

    아이가 빌런
    무조건 오냐오냐 엄마.
    한국적이지 않던

  • 3. 윗님
    '25.12.21 5:25 PM (217.149.xxx.214)

    그게 아니라요. 님은 영화를 제대로 이해 못한거에요.

    모두 인공지능 실험이에요.

  • 4. 영통
    '25.12.21 5:26 PM (106.101.xxx.66)


    앗..중간에 포기했더니. ..AI 라구요??

  • 5. 영통님은
    '25.12.21 5:32 PM (217.149.xxx.214)

    다 보지도 않은 영화를 다 본 척 댓글을 남기나요?

  • 6. ....
    '25.12.21 5:44 PM (124.49.xxx.13)

    재밌었어요
    같은 sf장르로 어제 보고온 아바타보다도요
    어차피 제목에 스포주의 떴고 오해한분들을 위해 얘기하자면
    인류가 멸망하고 새 인류를 만들기 위해 몸체는 인공배양으로 이미 완성됐고 인간의 감정을을 딥러닝하는 겁니다
    최초의 감정은 모성애 겠지요
    소행성과 충돌해 대홍수가 난 인류 마지막날의 아들과 엄마를 몇만번 시뮬돌려요

  • 7. ...
    '25.12.21 5:52 PM (124.49.xxx.13) - 삭제된댓글

    아이는 찡찡대고 엄마를 사랑하고 엄마말을 믿고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해서 미워하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엄마의 마지막 말을 믿고 죽을때까지 기다리고요
    모성애의 완성은 뭐 다 아시는대로

  • 8. ...
    '25.12.21 5:58 PM (124.49.xxx.13)

    아이는 짜증나게 찡찡대고 엄마를 사랑하고 엄마말을 듣고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해서 미워하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엄마의 마지막 말을 믿고 죽을때까지 기다리고요 그렇게 완성된후
    엄마 모성애의 완성까지 가는 이야기

  • 9. 작가
    '25.12.21 6:12 PM (211.117.xxx.16)

    작가가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사춘기 아이들이 있는데…

    엄마,모성애,인류란 인간이란 무엇인가도 고민하게 했네요

  • 10.
    '25.12.21 6:25 PM (1.235.xxx.172)

    보지도 않고 남겼다고 하신 댓글에
    저도 공감했었다가,
    지금 잠시 보고 왔는데,
    저도 끝까지 안보고
    욕하러 왔어요...
    첨부터 말이 안되는...

  • 11. 너무
    '25.12.21 6:49 PM (49.1.xxx.69)

    불친절하더라고요
    결국수천번의 시뮬레이션인건데 보다가 짜증났어요

  • 12. 저도 스포
    '25.12.21 7:06 PM (175.199.xxx.97)

    1.솔직히 전세계 그리 귀한 인적자원이면
    미리 하루전이라도 어디로 와라 해야지..
    소행성 올지 알았다면서
    2.아이 발암 때문에 ..
    3 그 무거운 코트입고 수영..발암 .결국 나중벗었음 .휴
    4.엘베 갇힌 수진인가 ?
    너무 수영잘해서 평범하게 안보임
    5 그나마 좋았던건 여주의 티셔츠ㅡ이게 복선입니다

  • 13. .
    '25.12.21 7:09 PM (175.117.xxx.80)

    제목이랑 따로놀죠
    재난영화가아님,

    전 나름 재밌었어요

  • 14. dkdk
    '25.12.21 7:09 PM (14.40.xxx.211)

    다 인공지능 딥러닝이란 얘긴가요? 아이디어는 좋은데 각본이 엉성했나 보네요.

  • 15. 재밌는데
    '25.12.21 8:10 PM (220.65.xxx.66)

    평이 너무 나빠서 어리둥절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다들 보시고 악평인건지

    미국 영화 1위에 올라서
    미국에 먹히는 신파인가 했는데
    그렇게 신파도 아닌데

    저는 sf 디스토피아 마니아라
    재밌게 봤어요
    엄청난 반복을 티셔츠로 유니크하게 보여준거
    결국 희망을 이야기하는 마지막 장면도 좋았어요

  • 16. 저는
    '25.12.21 8:35 PM (211.194.xxx.140)

    너무 재밌게 봤는데..

  • 17. ㅋㅋㅋ
    '25.12.21 8:44 PM (58.237.xxx.5)

    저도 재난영화인즐 알고 봤는데
    아니었지만 그래도 시간아까운정돈 아니었어요
    아들 역할 욕을 왜하는지.. 욕할거면 좀 보고 해야지

  • 18. ....
    '25.12.21 11:23 PM (175.193.xxx.138)

    보지말라는 혹평 보고, 패스했는데...
    집에 있던 남편이 보기 시작해서 옆에서 같이 봤어요.
    저는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볼만했는데...

  • 19. 1251
    '25.12.23 4:13 AM (61.74.xxx.245)

    저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 제목 보고 단순 "재난영화" 라고 생각하고 재난장면에 기대치가 높았던 분들이 좀 실망스러워하는것 같지만 저는 그게 아니라 더 재밌었어요.... 거기에 홍수 덮치는 장면 도파민 터짐 ㅋㅋㅋㅋ 꼭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576 추합 전화 오기를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24 아람맘 2025/12/22 1,332
1783575 헬스장 가면 PT 강요받나요? 8 2025/12/22 1,458
1783574 딸들이 손주들 키워달라고 할까봐 39 ㅗ홓ㄹ 2025/12/22 7,243
1783573 동양고속 천일고속 주가조작인가요?? 5 ... 2025/12/22 2,154
1783572 오늘 바다가 너무 예쁘네요 5 노인과바다 2025/12/22 1,232
1783571 호칭에서부터 버튼눌러지는거죠~ 10 호칭 2025/12/22 1,374
1783570 콜라비가 원래 이렇게 딱딱한가요? 3 ㄱㄱ 2025/12/22 827
1783569 쿠팡과 네이버 기부금 비교 3 ㅇㅇ 2025/12/22 859
1783568 무빈소 10 여부 2025/12/22 2,079
1783567 '김건희 로저비비에 가방 선물' 김기현 특검 출석 1 속보닷 2025/12/22 757
1783566 티비에 일반인나오면 왜 넙대데(?)해보일까요? 7 ... 2025/12/22 1,728
1783565 월세 입주 청소 세입자가 알아서 하나요? 11 월세입주청소.. 2025/12/22 1,455
1783564 골드 1억 넘게 샀다던 사람의 최종 후기입니다. 20 다행 2025/12/22 24,640
1783563 대홍수도 1위네요  7 ........ 2025/12/22 2,782
1783562 왼쪽팔이 오십견일때 안꺾이는 부분을 억지로라도 꺾어야 할까요? .. 17 ... 2025/12/22 1,821
1783561 브라텐가스그릴 사보신 분? 1 ㅇㅇㅇ 2025/12/22 166
1783560 어그스탈 부츠 이거 3번이요 4 이거 2025/12/22 1,053
1783559 긍정적인건 이런 거였어요 9 귤귤 2025/12/22 2,713
1783558 "환율 급등으로 피해…적정환율 1,363원" 10 ... 2025/12/22 2,054
1783557 뷔페 좋아하세요? 22 .... 2025/12/22 3,186
1783556 쓸쓸한 생일을 보냈어요 15 ... 2025/12/22 2,805
1783555 마일리지로 독일 항공권을 덜컥 21 독일 2025/12/22 2,168
1783554 박나래 소속사, 자택에 거액의 근저당 설정 19 ........ 2025/12/22 20,613
1783553 딸이 치위생사인데 뉴질랜드 이민간다고아이엘츠 공부중이에요 15 진주이쁜이 2025/12/22 4,942
1783552 네이버에서 물건 살때 팁~~ 16 ㅇㅇ 2025/12/22 5,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