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테리어만 하면 남편이 제 탓을 해요

..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25-12-21 16:42:05

딸아이 집 사서 인테리어 중입니다

업체 선정 때

직영공사로 하고 싶었는데

제가 건강이 안좋아서

턴키로 맡겼어요

남편은 2~3년 후 갈아탈 아파트인데 최소한만 하자며 샤시도 화장실도 주방도 

아무것도 안한다고 하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3600만원 들었네요

40년다되가는 아파트인지라 안하곤 못 살지경

공사비에 거품 물길래 업체 선정은 남편에게 맡겼어요

실내건축 면허 있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하는 집도 있었는데

대략 평당 150~200 부르길래 아예 제외하고

3300정도되는 같은 단지 같은 평수 집 여럿 한 가계에 계약을 했죠

남편이 정했어요

진행중에

당연히 비용이 조금씩 추가되고

결국 3600이 최종금액인데

오늘 점검갔더니 몇 가지 하자를 보며 불평불만을 엄청 쏟아내는거에요

그러면서 저를 원망하는 뉘앙스가 나오더라고요

제가 여러집 해서 괜찮을 거라했대요

 

승질이 나서//

내가 언제 이집 하자 했냐

당신보고 고르라지 않았냐

난 디자인업체 선택하고 싶었지만

백만원이라도 이집이 싸겠다싶어

아무말 안한거다

지난번 내가 인테리어할때도 그렇게 트집을 잡더니

또 시작이야

다다다다 쏘아붙였더니

아무말도 안하네요.

아오..

이제 가구 남았고

입주청소하면 끝.

죽이되든 밥이되든

절대로 나한텐 말도하지말라고 할거에요

IP : 220.65.xxx.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1 4:43 PM (223.39.xxx.34)

    왜 저렇게 항상 아내탓들을 할까요? 저도 이유가 궁금.

  • 2. ..
    '25.12.21 4:45 PM (220.65.xxx.99)

    인테리어 자체가 하기 싫은데 어쩔수없이 하다보니
    뭐라도 제탓을 하고 싶은가봐요
    애초에 상관을 말았어야했는데
    딸아이가 하도 부탁을 해서.. 업체 몇 개 찾아준게 다네요.
    아오.. 우리집 첫번째 인테리어 거지발싸개처럼 확장해 놓고 악세사리 몇개 해줬다고
    두고두고 칭찬합니다.
    그 확장부 다시 죄깨서 다시 했네요

  • 3. 딸 집은 딸이
    '25.12.21 5:59 PM (124.54.xxx.122)

    딸 집은 딸이 업체 선정하고 딸이 계약하고
    주체로 하셔야하는 것 아닌가요?
    많이 놀라고 갑니다.

  • 4. ..
    '25.12.21 8:25 PM (220.65.xxx.99)

    딸이 많이 바빠요
    잠 잘 시간도 부족한데 어째요
    부모가 도와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775 로봇이 정말 간병을 할 수 있을까요? 32 ... 2026/01/10 4,052
1783774 집에서 걍 하나만 바를거 19 50후반 할.. 2026/01/10 2,832
1783773 어제 지귀연이 한 말 보셨나요? ㅠㅠ 7 ㅇㅇ 2026/01/10 4,320
1783772 증편(기정떡)과 어울리는 음료 뭘까요?] 17 커피별로 2026/01/10 1,494
1783771 제주도 특파원 나와주세요 6 .. 2026/01/10 1,773
1783770 나르 엄마글 보고 반성해요 13 ㅡㅡ 2026/01/10 3,929
1783769 다음 아고라 없애고 입틀막도 재앙이 때네 7 ..... 2026/01/10 1,197
1783768 매를 버는 남편 7 ooo 2026/01/10 2,167
1783767 성형외과 알고리즘 보면 성형해서 완전 새로 태어난 분 얼굴보니 .. 6 ..... 2026/01/10 1,789
1783766 몸 욱신 혀타들어감 1 ㄹㅎㅎ 2026/01/10 910
1783765 턱 디스크 빠지는 거 스프린트 3 ㅇㅇㅇ 2026/01/10 668
1783764 여자의 일생 (99살) 6 ... 2026/01/10 3,607
1783763 하안검 동네병원 2 ... 2026/01/10 960
1783762 전 나르를 잘 모르겠거든요 20 나르가 뭡니.. 2026/01/10 3,284
1783761 아들이 성형을 원하는데.. 23 성형 2026/01/10 3,857
1783760 아들 자랑 해봐요.. 6 2026/01/10 2,055
1783759 샤시유리가 지혼자 깨져있네요ㅜㅜ 5 황당 2026/01/10 3,240
1783758 사랑에 빠져 본적이 없어요 8 불행이죠 2026/01/10 1,952
1783757 날 위한 위로 한가지씩 말해봐요~ 34 인생 2026/01/10 4,006
1783756 …무인기 침투 北주장 사실 아냐" 5 ㅇㅇ 2026/01/10 1,186
1783755 호캉스글이 거짓이라는 댓글들 8 ㅇㅋ 2026/01/10 2,861
1783754 묵은깨는 언제까지 먹을수 있나요? 7 냠냠 2026/01/10 1,009
1783753 문상갈때 5 흐린 날 2026/01/10 1,107
1783752 우리집 고양이 털이 1억개래요 3 .. 2026/01/10 1,529
1783751 집에 손님 자주 초대하는 분들 질문 15 bb 2026/01/10 3,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