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졸업식 부모님 가시나요?

..........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25-12-21 12:07:27

고등졸업식 부모님 다 참석하시나요?

직장에 휴가내려고 미리 시간은 빼놨으나 가기 싫거든요 

그동안 학교 행사에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했는데. .

 

선서하고 들어간 학교. . 고등와서 여친사귀면서 반항에 가출에. .  공부 다 내려놔서 결과가 아주 처참한데. . . 

 

다른 학교인 우리 애 여친 부모님은 가족이 모두 참석못한다고 우리애보고 꽃사서 가달라고 부탁하셨다네요. ㅡㅡ

하. . 

 

 

 

IP : 125.186.xxx.18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1 12:10 PM (114.204.xxx.203)

    그래도 가세요
    애는 더 속상할거에요
    이미 벌어진일 이고 끝나도 외식하고 기운내야죠

  • 2. 아놔
    '25.12.21 12:11 PM (211.34.xxx.59)

    여친부모네 웃기네요.
    님은 님아들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저같으면 당연히 갑니다만
    가서 속상한 얼굴로 대할거면 안가는게 낫구요

  • 3. ㅇㅇㅇ
    '25.12.21 12:12 PM (125.132.xxx.175)

    솔직히 원글님 애, 원글님 애의 여친, 다 뭐 이런 부모를 만났나 안됐네요.
    공부 못해서 결과 처참하면 애 졸업 축하도 안 해주나요?
    그 여친 부모란 사람들도 무슨 남편도 아니고 미성년 남자친구인 어린 애한테 지들이 할 일 떠넘기고.
    참 한심들 하네요.

  • 4. 시간
    '25.12.21 12:12 PM (113.199.xxx.68)

    빼놨는데 안갈 명분도 없네요
    나중에 효도받을때를 생각해 잘 다녀오세요~~

  • 5. ..
    '25.12.21 12:12 PM (119.203.xxx.129)

    평생 기억에 남습니다.

  • 6. 아이에게
    '25.12.21 12:15 PM (106.68.xxx.191)

    글쎄요, 제 경우 초등 졸업식 가고 고등 졸업식 가고 그게 끝이라서 아이한테 미안 하더라구요.
    갈 수 있으면 가시는 게 좋을 듯 한데요
    마지막이니.. 아이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남자아이들이니 뭐 크게 감정도 없고 사진 한두장 찍고 끝..

  • 7. ...
    '25.12.21 12:15 PM (219.254.xxx.170)

    그래도 가세요.
    그 여친 부모 이상하네요

  • 8. ...
    '25.12.21 12:16 PM (180.66.xxx.51)

    그래도 가세요.2222
    고등 졸업은 거의 대부분 참석하잖아요.
    졸업식에 오지 않으면 더 자기 마음대로 할 것 같아요.

  • 9. 진짜
    '25.12.21 12:36 PM (49.164.xxx.30)

    그여친부모 진상이네요

  • 10. lil
    '25.12.21 12:38 PM (112.151.xxx.75)

    가세요
    여친 부모는 뭐지(거긴 가지 말라고 하고싶다 ㅠ)

  • 11. ..
    '25.12.21 12:41 PM (221.159.xxx.134)

    그래도 가세요. 부모는 기본이고 조부모에 삼촌이모고모 다 오더라고요..

  • 12. . . .
    '25.12.21 12:52 PM (175.193.xxx.138)

    중학교 졸업식은 안 갔구요. 고등학교 졸업식은 대부분 부모 참석합니다. 대입 결과 안 좋아도 고등졸업은 나름 어른된다는 의미도 있고, 다들 참석해요.
    남고였는데, 졸업식은 부모님이랑 있고, 여친있어도 나중에 따로 만나지 졸업식장에 부르지 않더구요. 여친 부모 이상합니다. ㅡㅡ

  • 13. 다옵니다
    '25.12.21 12:53 PM (118.235.xxx.250) - 삭제된댓글

    1등이든 꼴등이든 대학 붙었든 떨어졌든 다 옵니다 자식하고 의절할거 아니면 참석해야죠
    대학도 합격했고 여친도 있고. 그런 상황 아닌가요?
    그러다가 여친과 여친부모에게 아들 뺏깁니다. 어차피 가출까지 할 정도 좋아했던 사이, 사윗감으로 점찍어서 다정하게 잘 해주면서 자기네 집안 대소사에 다 불러들이고 살림까지 차려주면 어쩌시려고요

  • 14. ..
    '25.12.21 12:58 PM (223.38.xxx.211)

    가세요. 그래도 평생 한 번인데, 부모님 참석해서 꽃다발 주고 사진 한 장 찍는거 큰 의미예요.
    우리 애 친구 중에 재종 등록한 애도 와서 웃으며 부모님과 사진찍고 그러더라구요.

    그 여친 부모는 농담으로 그러는거죠? 꽃들고 가줄 수는 있지만 자기들은 못 가면서 뭘 남의 귀한 아들한테 가라마라예요..

  • 15. ㅇㅇ
    '25.12.21 1:06 PM (118.235.xxx.149)

    애 여친 부모도 안 가니까
    그동안 우리 애 학교 행사 다 갔으니까
    공부 결과 처참하니 졸업식 안 가고 싶다 이건가요?
    참 철없는 부모네요

  • 16. 원글
    '25.12.21 1:20 PM (125.186.xxx.181) - 삭제된댓글

    애 여친 부모도 안가니까 저도 안간다?는 아닙니다.
    고등내내 아이와 사이가 안좋았어요
    그리고 결과도 안좋기에, 가고싶지않은 마음입니다.
    첫 아이라 다른부모님들은 어떻게하시나 궁금해서 글올린거고요
    철없다 하셔도 어쩔수없는데
    애 공부시킬려고 학군지와서 결과 처참하니 마음 안좋은건 사실이에요

  • 17. 원글
    '25.12.21 1:28 PM (125.186.xxx.181) - 삭제된댓글

    애 여친 부모도 안가니까 저도 안간다?는 아닙니다.
    고등내내 아이와 사이가 안좋았어요
    그리고 결과도 안좋기에, 가고싶지않은 마음입니다.
    첫 아이라 다른부모님들은 어떻게하시나 궁금해서 글올린거고요
    철없다 하셔도 어쩔수없는데
    애 공부시킬려고 학군지와서 결과 처참하니 마음 안좋은건 사실이에요.
    제가 속이 좁아서 공부안했으니 당연한 결과임에도 아이 친한친구들 모두 스카이에 의대니 속상하고 아쉽고 그렇습니다.

  • 18. ..........
    '25.12.21 1:31 PM (125.186.xxx.181)

    애 여친 부모도 안가니까 저도 안간다?는 아닙니다.
    고등내내 아이와 사이가 안좋았어요
    그리고 결과도 안좋기에, 가고싶지않은 마음입니다.
    첫 아이라 다른부모님들은 어떻게하시나 궁금해서 글올린거고요
    철없다 하셔도 어쩔수없는데
    애 공부시킬려고 학군지와서 결과 처참하니 마음 안좋은건 사실이에요.
    제가 속이 좁아서 공부안했으니 당연한 결과임에도 아이 친한친구들 모두 스카이에 의대니 속상하고 아쉽고 밉고 그렇습니다.
    아이가 이 정도 밖에 안되는구나 받아들이지만,
    이미 얼굴 다 아는 친구들 어머니들 얼굴 볼 자신이 없네요. ㅜㅜ

  • 19. .....
    '25.12.21 1:43 PM (112.186.xxx.241)

    원글님 꼭 가시길 바래요
    제가 아이 대학 못간것도 아니구 서울 중상위권 붙었는데도 못(안간거나 다름없어요)갔어요
    왜 안갔는지 너무 후회스러워요
    아쉬움이 커서 그랬는데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애한테 너무 미안해요
    바쁘다는 팡계가 있었지만 저자신은 알거든여 갈수 있었다는것을요 ㅠ
    꼭 가셨으면 좋겠어요

  • 20. ㅇㅇ
    '25.12.21 2:06 PM (211.209.xxx.160)

    선서까지 하고 입학한 아이라면,
    원글님 심정 이해갑니다.
    그래도 저라면 갈거 같아요
    그냥 너는 그래도
    나는 내 할 일 다 한다..주의라서요.

    나중의 그 어떤 여지도 만들지않는.
    엄마는 졸업식에도 안왔잖아 같은
    되도않는 원망 따위 원천 봉쇄.

  • 21. 쭈니
    '25.12.21 2:31 PM (39.115.xxx.39)

    가셔야지요. 저희애 정말 말로표현할 수없는..
    그래도 갔어요! 중학교는 안가도 되지만 고등은 가셔야지 나중에 원글님도 후회가 안되실거에요

  • 22. ㅇㅇ
    '25.12.21 3:01 PM (39.7.xxx.146)

    애 밉고 친구엄마들 보기 쪽팔려서
    평생에 한번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애 졸업식
    엄마가 가기 싫다 이거잖아요
    이게 어른의 마음이나고요 철없는 소리죠

    내가 공부 망쳤다고 내 졸업식 안 온 엄마
    그래요 애랑 똑같이 마음에 상처 큰 거 한 방 남겨 주세요
    이딴 마음으로 졸업식 가면 뭐합니까?
    쪽팔려하는 엄마 표정 애가 다 읽을텐데 그것도 상처지

  • 23. 원글
    '25.12.21 3:43 PM (125.186.xxx.181)

    애 밉고 친구엄마들 보기 쪽팔려서

    네 맞아요.

    근데. . 방금
    졸업식때 엄마 가? 하고 물어보니
    당연한거 아니예요? 엄마가 오셔야죠
    하네요. ㅡㅡ

  • 24. ..
    '25.12.21 4:47 PM (106.240.xxx.53)

    에효.

    아무리 자식이 맘에 안들어도
    엄마가 안가면 어떻게 합니까?

    다른애들 다 꽃받고 축하받는데
    내 아이와 멀뚱멀뚱 있는거 안 안쓰럽나요?

    아직 어려요.... 제발 꼭 가세요!!
    졸업시즌이면 이런글 자주 올라오는데 저는 진짜 이해할수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490 남자도 여자만 멀리하면 반은 성공할거 같아요. 9 ㅇㅇ 16:12:56 618
1783489 사주 잘 아시는 분..여자 사주 일지 정편인인 사람들은 배우자 .. 6 ㅇㅇ 16:09:49 420
1783488 장나라 몇살로 보이세요? 21 ㅡㅡ 16:09:38 1,983
1783487 쿠팡 알바에게 고함 글이 삭제된 이유 22 쿠파 16:07:40 731
1783486 연장자한테 성 빼고 말숙님 춘자님 이래도 7 16:06:30 585
1783485 고객이 상식밖으로 나오면 싸워요 ㅜㅜ 8 을인데 갑한.. 16:05:44 922
1783484 2025 개명 신청자 이름 명단 16 ........ 15:59:34 1,922
1783483 심우정 딸 “특혜는 인정, 처벌은 불가?”… 국립외교원 채용 논.. 13 검사좋구나!.. 15:59:20 1,157
1783482 카톡프로필요 1 ㅡㅡㅡ 15:57:46 505
1783481 밖에서 잘하는 분들은 집에서는 무관심하나요? 4 남편 15:57:32 359
1783480 탄성초음파는 혹을 1 15:56:41 209
1783479 월요일 9시 서울 청운동가야하는데 내부순환로 많이 막힐까요? 1 .. 15:50:54 177
1783478 월세 아파트 잔금전날 청소하기 원할때 5 .. 15:50:01 474
1783477 네파 패딩 봐주세요 3 여기좀 15:48:05 845
1783476 올해 공채 모집은 다끝난건가요? 1 ........ 15:47:42 388
1783475 이혼 한지 일년정도 됐는데... 11 세상은 비극.. 15:41:46 3,244
1783474 앞트임 복원 강예원, 훨씬 낫네요 5 ........ 15:41:37 1,697
1783473 청음카페가 있네요 2 청음 15:35:29 721
1783472 쿠팡 시총 13조원 날라갔다… “주주 소송 본격화” 3 ㅇㅇ 15:32:54 1,185
1783471 이 마요네즈? 스프레드? 기억하시는 분 5 무명 15:32:00 565
1783470 필립스 브러시달린 아이롱인가요,버릴까요? 드라이기 15:28:58 87
1783469 조진웅 소년범 사건 터뜨린 디스패치 기자 경찰조사 15 15:25:09 3,045
1783468 김주하 결혼 스토리 유투브 방송 .. 29 동글이 15:19:55 2,796
1783467 네일아트 한 손톱은 네일샵 가야되죠? 1 15:18:11 377
1783466 만두소 감칠맛은 뭐가 맛있나요 6 땅지맘 15:18:05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