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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서울생활비

아침 조회수 : 4,014
작성일 : 2025-12-21 07:50:27

20대후반 딸아이가 서울에서 삽니다.

10평대 아파트 월세는 저희가 내주고있고

150만원월급으로 생활합니다.

관리비는 10만원대 나오고

차는 없으니 지하철타고 다닙니다.

서울에 작은일이 있는데 아이가 날마다

하루2시간정도 가서(지하철3정거장 거리)

관리해주는 비용으로 150만원 줍니다.

서울올라간지 서너달 되었는데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돈을 더달라고하네요.

150만원이면 빠듯한 금액인가요?

 

IP : 211.118.xxx.17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1 7:53 AM (223.39.xxx.136)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자녀분 고용하신건가요?
    번듯한 직장이 아닌데 굳이 생활비 월세비싼 서울에 살필요있어요?

  • 2. 그러면
    '25.12.21 8:00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한달 월급 150만원으로 자기가 월세 내고 교통비 내고
    식비에 꾸밈비에 관리비까지 내면 흠..
    직장을 바꾸든지 서울에 살지 말고 부모님댁에 있든지 해야겠네요.

  • 3. ㅇㅇ
    '25.12.21 8:02 AM (175.209.xxx.113)

    월급 150도 엄마가 주나요?

  • 4. 빠듯
    '25.12.21 8:03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한달 월급 150만원으로 자기가 월세까지 내고(지금은 아니지만) 교통비 내고
    식비에 꾸밈비에 관리비까지 낸다면 흠..
    직장을 바꾸든지 서울에 살지 말고 부모님댁에 있든지 해야겠네요.
    어렵네요.자식 키우기..

  • 5. ㅐㅐㅐㅐ
    '25.12.21 8:06 AM (116.33.xxx.157)

    서울물가로 주거비 안 들어간다 해도
    관리비 통신비 식비 교통비 의류비 기타
    150이면 빠듯하죠

    그런데 주거지원에
    엄마일을 하루2시간 일하고 150받으면서
    징징대지말고 나머지 시간에 돈 벌어야죠

  • 6. 반대로
    '25.12.21 8:08 AM (175.209.xxx.199)

    월세관리비 70내주고 생활비 50줘요.ㅠㅠ
    우리 아들은 밥도 안사먹고 해서 먹어요.사먹기엔 너무 비싸고 맛없다는데 돈이 작아서 그런가싶어요.
    오토바이 타고 다녀서 교통비는 작게 들긴해도
    50에서 더 달라 소리 안하더라구요

  • 7. 알바
    '25.12.21 8:09 AM (125.244.xxx.62)

    부족한건 알바 하나 더해서 충당하라하세요.

  • 8. 월세도
    '25.12.21 8:09 AM (223.39.xxx.189)

    안나가니
    150만원이 1인이 쓰기에 빠듯한게 아니고
    하루 2시간만 일하니까 소비시간이 길어서
    빠듯한 걸로 보여요.
    2시간일이 세컨잡일때 수입도 추가되고
    하는거지, 2시간만 일하고 150받으면 생활비 하면 없긴 없을 것 같아요

  • 9. 헐..
    '25.12.21 8:11 AM (118.176.xxx.35)

    20대후반이 다른직업없이 부모돈 받아 사는 건가요?
    그럼 뭐하러 서울 보내신 건지...
    150은 작지 않습니다.

  • 10. 어이쿠야
    '25.12.21 8:12 AM (121.157.xxx.63)

    딸 아이가 몇 살인데 그렇게 철이 없나요?
    펑펑 쓰기엔 모자라죠

  • 11. ㅐㅐㅐㅐ
    '25.12.21 8:13 AM (116.33.xxx.157)

    그리고
    두시간 일하는데
    150을 받으면
    다른일은 못 할 것 같아요

    내가 이돈 받고 왜 일해야 하지란 생각이
    저절로 들 것 같아요

  • 12. ...
    '25.12.21 8:16 AM (211.193.xxx.188)

    딸이 직업이 없이 서울에 자취하며 엄마 심부름하는 댓가로 150만원 받아 자취하는데 그 돈이 부족하다는것인가요???
    우선 직업도 없는데 왜 서울에서 자취하는지가 이해불가.
    사실상 백수인데다 주거비도 안드는데 150만원이면 부족하다니...

  • 13. 아줌마
    '25.12.21 8:27 AM (175.124.xxx.136)

    관리비 교통비 통신비 등등 20만원 고정나가고
    기타 130만원으로 빠듯하죠.
    옷사입고 외식하고 카페가고
    친구만나고 취미활동 운동
    가끔여행 문화생활 미용실
    토익학원이라도 다니면
    혼자 산다면 힘들어요.
    물론 쓰기 나름이지만요.

  • 14. 222
    '25.12.21 8:38 AM (59.10.xxx.58)

    하루 2시간만 일하니까 소비시간이 길어서
    빠듯한 걸로 보여요.222

  • 15.
    '25.12.21 8:41 AM (106.102.xxx.177) - 삭제된댓글

    방빼고 님네랑 같이 살며 집근처 알바를 해야지
    학교다니는 것도 아니고요.
    시골 깡촌에 살면 봄부터 가을까지 한달에 10번만 농장일
    밭매는것도 하루 일당 13만원 ..130은 벌면서 놀아요
    부모가 능력이 있나 본데 돈이 아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6. ....
    '25.12.21 8:50 AM (180.70.xxx.30)

    1인 생활비 쓰기 나름이지만 150이 부족 하다고 하면 안되죠.
    20대 후반인데도 철이 안들었네요.

  • 17. 잘못 키우신듯
    '25.12.21 8:50 AM (220.123.xxx.10)

    안타깝네요.
    부모님 돈 있는거 아니
    허세가 있나보네요.
    잘못 키우신듯 싶어요.
    좋은말 못해 죄송합니다.

  • 18. ...
    '25.12.21 8:56 AM (39.125.xxx.94)

    하루 2시간 일하고 150 부럽다.

    부모복이 최고네요

  • 19. 생활비
    '25.12.21 9:17 AM (114.205.xxx.247)

    쓰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간은 많고 소비 좋아하는 아이면 부족할 수 있죠.
    남는 시간 알바하라고 하세요.
    지금도 2시간 일하고 150이면 많이 주시는건데, 나머지는 생산적인 일해서 벌어쓰게 하시는게 맞아요.

  • 20. ㅇㅇ
    '25.12.21 9:37 AM (221.156.xxx.230)

    알바를 못하는 이유는 학원같은거 다니면서 취업준비중인가요
    그렇다면 이해가 가긴하는데

    150이 넉넉하진 않죠 세끼 사먹는거 아니고 사먹고 다니고
    화장품등 소소한거 소비하고 취미생활하고 그러면요

    그래도 부모가 월세 내주고 150 이나 주는데
    아껴 살아야죠
    서너달만에 돈을 더 달라는건 철이 없는거죠

  • 21.
    '25.12.21 9:41 AM (61.83.xxx.51) - 삭제된댓글

    월세 내주고 관리비 10만원은 본인이 낸다면 순수140가지고 혼자 쓰는건데 부족하다요. 남는 시간 할 일이 없으니 인터넷 쇼핑 놀러다니고 등 윗님들 말씀하신대로 돈 쓸 시간이 많이서 그런거죠. 200만원 주시면 처음만 좀 낫고 시간 지나면 떠 부족하다 할꺼예요.
    서울에 자취하는 대학생 관리비 월세 내주고 50만원 줘요. 대신 본인이 과외도 했었고 공모전 당선 뭐 기타 등등 알바해서 모아둔 돈으로 써요. 학교 바로 앞이라 밥을 많이 해먹더라구요. 아이가 근처 마트애서 장봐서. 저희는 원글님 처럼 여유있는 상태가 아니고 아이한테 좀 더 줄 수는 있지만 일부러라도 여유롭게 주지는 않아요. 대신 봄 가을 계절 바뀔 땐 따로 옷값을 좀 목돈을 주긴해요. 여학생인데 돈 없다고 넘 궁상스러워질까봐요. ㅠ

  • 22. ..
    '25.12.21 9:43 AM (182.220.xxx.5)

    아파트 월세까지 포함하면 한달에 2백만원 넘게 쓴다는거잖아요.
    왜요? 뭐에 쓰는지 가계부 적어오라고 하세요.

  • 23.
    '25.12.21 9:47 AM (61.83.xxx.51)

    월세 내주고 관리비 10만원은 본인이 낸다면 순수140가지고 혼자 쓰는건데 부족하다니요. 남는 시간 할 일이 없으니 인터넷 쇼핑, 놀러다니고 등 윗님들 말씀하신대로 돈 쓸 시간이 많이서 그런거죠. 200만원 주시면 처음만 좀 낫고 시간 지나면 또 부족하다 할꺼예요.
    서울에 자취하는 대학생 관리비 월세 내주고 50만원 줘요. 대신 본인이 과외도 했었고 공모전 당선 뭐 기타 등등 알바하구요. 학교 바로 앞이라 집앞 슈퍼에서 장봐서 밥을 많이 해먹더라구요. 저희는 원글님 처럼 여유있는 상태가 아닐 뿐더러 아이한테 좀 더 줄 수는 있지만 일부러라도 여유롭게 주지는 않아요. 대신 봄 가을 계절 바뀔 땐 따로 옷값을 좀 목돈을 주긴해요. 여학생인데 돈 없다고 넘 궁상스러워질까봐요.

  • 24. .....
    '25.12.21 10:01 AM (112.186.xxx.241)

    하루 2시간 일하는 시간외에 무얼하나요?
    취준?스터디?
    돈쓸 시간이 너무 많네요
    그 2시간을 위해 서울생활 하는건가요?
    돈이란게 쓰기 나름이죠 부족할 정돈 아닌거 같아요

  • 25. ..
    '25.12.21 10:08 AM (218.153.xxx.253)

    쓰기나름 맞는데 1인이 혼자쓰기에 아무리 서울이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을거같아요.
    배달에 외식만하고 택시타고 유흥즐기면 당연 부족하죠.
    취준이라고 해도 짧은시간 알바하면 50만원은 벌수 있으니 얘기해보세요..

  • 26.
    '25.12.21 11:10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29살 성인이 모자르면 더 벌어 써야지
    차라리 내려오라하고 알바쓰는게 싸게 먹히겠어요
    29살 자식에게 거주비에 용돈까지 얹어 더 주는셈이지 그게 두시간 일하고 받을 액수가 아니잖아요

  • 27.
    '25.12.21 11:13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29살 성인이 모자르면 더 벌어 써야지
    차라리 내려오라하고 알바쓰는게 싸게 먹히겠어요
    29살 자식에게 월세에 용돈까지 못해도 200은 주는 셈인데 그게 두시간 일하고 받을 액수가 아니잖아요

  • 28.
    '25.12.21 11:15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29살 성인이 모자르면 더 벌어 써야지
    차라리 내려오라하고 알바쓰는게 싸게 먹히겠어요
    29살 자식에게 월세까지 못해도 200은 주는 셈인데 그게 두시간 일하고 받을 액수가 아니잖아요
    용돈까지 얹어주는거지

  • 29. ...
    '25.12.21 11:16 AM (1.237.xxx.38)

    29살 성인이 더 잘 쓰고 싶고 모자르면 더 벌어 써야지
    차라리 내려오라하고 알바쓰는게 싸게 먹히겠어요
    29살 자식에게 월세까지 못해도 200은 주는 셈인데 그게 두시간 일하고 받을 액수가 아니잖아요
    용돈까지 얹어주는거지

  • 30. kk 11
    '25.12.21 11:58 AM (114.204.xxx.203)

    제대로 된 직장을 다니게 하세요
    미래를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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