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수익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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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절반이 손실이라는 글 읽고 제 계좌를 봤더니 플러스 마이너스 다 해서 올 해 수익률이 11% 조금 안되네요.

현재만 보면 25%이상 수익인데 연초에 손해보고 정리한게 컸어요.

요즘은 애들도 주식 하는데 저는 그만 정리할까 매일  고민이에요.

등락은 있었어도 요즘 정도면 장이 꽤 좋았는데도 수익률 이정도 밖에 안난걸보면 저는 주식에는 별 소질이 없는것 같거든요.

근데 정리하면 너무 심심할것 같긴 해요.

아 고민이네요.

[. .]

딱 두개 있는 계좌중 계좌 하나는 -25프로, 또 하나는 -11프로 아줌마 많이 부러워합니다.

[ㅅㅅ]

주식을 그만하려 하지 말고 방법을 바꿔보세요. 올해 지수가 67.5% 상승인데 지수etf만 투자했어도...

[..]

미장은 단타아니면 손실일리 없는 데 서학개미 절반요? 국장은 몇년간 마이너스이고 미장은 많이 벌었어요 이재명이후 국장 손실 줄었지만 동학개미 이제 안해요

[..]

고환율을 서학개미 탓하고 있는거잖아요.
비겁하게.

[000]

국장은 한숨나오네요ㅜ

미장 아침에 +30프로 하나 정리
(이슈하나터지니까 단숨에 올리네요)

하나 마이너스난거 보유~~~

국장은 모아갈수있는 종목만하고 원금찾으면 정리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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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이자가 1년에 3퍼가 안 되는데요. 스트레스가 크고 주식 때문에 다른거 할 시간이 낭비돼서 안 하는거라면 몰라도 수익률로 봐도 나쁘지 않은 결과예요. 남이랑 비교하지 마세요. 주식 안 했으면 그 돈도 안 생겼어요.

[금리인상하면]

해결될일을

몰라서 못하겠어요?
안하는거죠.
비겁하게 남탓은
미국이 금리인상하면 자동 인상될때까지 잘버티길

[음]

2019년부터 미장에서 몇 종목 골라서 들고 있었는데 많이 올랐어요
리밸런싱 해야 하는데 양도세가 커서 큰 맘 먹어야 하는 상태에요
중소형주는 급등락 심해서 좋다고 해도 관심이 안가요
한국 종목도 오~래 가지고 있는데 최근에 많이 올랐지만 솔직히 비교가 안되요
미장은 장기투자, 국장은 단기로 매매를 해줘야 수익이 난대요
솔직히 일반인은 미장이 훨씬 쉽대요

이서진한테 재테크 어떻게 하냐고 물었더니 미국걸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서 기다리고 많이 오르면 팔아서 현금으로 뒀다가 조정 오면 다시 들어간다구요
옆에서 김광규가 30% 손실이라고 하니 이서진이 저 형은 기다리질 못한다고
원인을 이야기 하네요
저는 샀다 팔았다 하는게 어렵지
가만히 들고 있는건 하나도 안어려워요
그런데 미장도 역사적으로 십년이상 우상향 하다가 횡보장이 또 그만큼 길었대요
2012년부터 올랐다니까 그 사이클에 따르면 횡보장이 올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런데 ai로 미중이 전쟁중이니 양국 모두 속도를 늦출 수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완전히 패하는거니까요
이런 기술혁명기가 돈 벌기 제일 쉬운때라고 생각해요
제 인생에 이런 변혁기가 또 오기 쉽지 않고 온다 하더라도 그 때는 나이가 많이 들었을테니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요
작은 기회들이야 있겠지만요

[윗분은]

오래전부터 했으니
폭락해도 안전해요

지금 들어가는 목돈들은 진짜 조심해야 되는게
팔지를 못한다는거죠

미국 빚이 장난아니에요
내년11월이 선거인데
그전에 팔자신 있으면 조금만 사보세요.

[...]

세상에나네요 25프로 11프로 인데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시는게요

본전만 해도 상위 10퍼에는 들거같은데요

[...]

너무 기준이 높고 욕심이 큽니다.
11프로면 잘하신 거

[....]

저 올해 10월에 주식 시작해서 지금 들어간 돈이랑 매수해서 실현한 이익 계산해보니 8.9프로네요 미장 국장 합해서요. 아직 마이너스라 매도 안한거 빼고요. 3개월 은행에 넣었다고 생각하면 괜찮은거 같은데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은거 생각하면 큰 수익은 아닌거 같아요. 두자리 수익룰 부럽습니다.

[원글맘]

그 기사도 그렇고 댓글을 봐도 주식 수익률이 기대만큼 크지 않은것 같아요.
다들 40~50프로 수익은 기본처럼 말하던데요.
요즘 주식장이 그렇게 좋았는데요.
제가 욕심이 컸나봐요.
다들 성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