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형제
'25.12.20 2:26 PM
(118.235.xxx.218)
좋아하지 않았음 그 모임 진즉없어졌죠. 아내에게 미안해서 그런거지
2. ..
'25.12.20 2:27 PM
(119.203.xxx.129)
그런 형제자매라면
연말모임도 안합니다.
3. ...
'25.12.20 2:28 PM
(110.14.xxx.242)
사장원글님, 부럽습니다. ㅎ
사업 잘 되시죠? 많이 베푸셔서 사업 잘 되실것 같아요.
받는 사람들도 최소한의 도리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편분 이해가 되네요.
받는 만큼 똑같이는 못 하더라도 기본 예의는 차렸더라면
그렇게까지 화가 나지는 않았겠지요.
4. ...
'25.12.20 2:29 PM
(220.75.xxx.108)
남편분이 정말 원하는게 뭘까요?
본인은 용돈봉투 주지 말라고 했는데 님이 남편을 말리고 손수 봉투를 주는 좋은 풍경일 가능성은 없나요?
그 분이 정말 화가 나고 민망했으면 연말 식사 모임 자체를 안 했을 거 같은데요.
5. 111
'25.12.20 2:29 PM
(211.234.xxx.22)
-
삭제된댓글
형제들이 낯짝도 없고 생각도 없고..
그걸 지금에야 깨달은 척 하는 남편도 생각이 없고..
말은 저렇게 했어도 님이 조카들 용돈 주면
남편은 자기가 준냥 생색낼 걸요???
6. ...
'25.12.20 2:30 PM
(223.39.xxx.37)
시부모 살아있는 것도 아니고 이제 모임 해산해야하는 게 맞지 언제까지 한집에서 비용 다 대는 모임을 이어가려고 저래요?
7. 뻔뻔
'25.12.20 2:30 PM
(121.124.xxx.33)
밥 사줘서 고맙다는 생각 보다는 늘 주던 용돈도 안주나 치사하다 생각할것 같은데요?
양심이 있다면 매매 입만 가져 오지는 못하죠
8. ...
'25.12.20 2:30 PM
(223.39.xxx.53)
아내한테 미안해서 그런 게 아니라 님이 불만 가질까봐 떡하나 쥐어주는 걸로 보여요 저는.
9. . . . .
'25.12.20 2:30 PM
(175.193.xxx.138)
남편 퇴직해서 경제적으로 여유없다고 올해 연말 모임 패스하자고 해보세요.
솔직히... 돈 아까워요. 내자식들한테 더 좋은거 먹이고, 입히고, 사주고 싶어요.
10. 111
'25.12.20 2:31 PM
(211.234.xxx.157)
형제들이 낯짝도 없고 생각도 없고..
그걸 지금에야 깨달은 척 하는 남편도 생각이 없고..
말은 저렇게 했어도 님이 조카들 용돈 주면
남편은 자기가 준냥 생색낼 걸요???
그러니까 남편이 지금 선수를 치는 거예요
그거에 속지 마시고 절대 조카들 용돈주지 마세요
11. 연말모임
'25.12.20 2:31 PM
(118.235.xxx.160)
다른 형제들도 원하는거 맞아요?
12. 어렵다
'25.12.20 2:31 PM
(211.234.xxx.17)
작년쯤에는 크게 화까지 내더라구요
당신한테 너무 민망하다고ㅜ
엄마가 당부하신거니까 연말 식사는 사더라도 용돈까지는 못주겠다 그놈들이 도대체 양심들이 없다 그러니 사는게 저꼴이지ㅠ
라고 엄청 화를 내더라구요ㅠ
그냥 저는 가만히 있을려구요ㅜ
여태 퍼부어 준것만도 부처님같은 상황이라
13. 와 뻔뻔하다
'25.12.20 2:31 PM
(61.73.xxx.204)
가족 그 어느 누구도 돌아가면서 하자던가
원글님 아이들에게 용돈 듬뿍 주는 사람이
없네요.
남편분 의견이 맞구요
모임 자체를 하지마세요.
많이 하셨네요
14. 엥??
'25.12.20 2:32 PM
(1.221.xxx.84)
다른 형제들도 원하는거 맞아요? 222222
15. 연말
'25.12.20 2:33 PM
(175.223.xxx.113)
시부모님 안 계시다면서요?
남편분 벌써 기분 상하신것 같은데 연말모임도 안 해도 될것 같은데요.
만나서 눈물 날 정도 반가운 관계면 내가 전액 다 내지만 그게 아니면 뭐
16. ..
'25.12.20 2:33 PM
(58.236.xxx.52)
모임자체를 안해야죠.
밥사주고 욕먹을일 만드시네요.
17. 남편분이
'25.12.20 2:35 PM
(118.235.xxx.214)
효도 할려고 하신거 아닌가요?
형제들도 나이 들어가는데 굳이 원하지 않을것 같은데
18. 퇴직해서 여유
'25.12.20 2:35 PM
(124.53.xxx.50)
퇴직해서 여유가 없다고 연말모임 부담스럽다고하세요
돌아가면서 사자하면 모이는거고 양심없으면 깨지는거죠
베풀어도 밑빠진 독입니다
그리베풀면 큰아빠생신때 축하문자라도 보내나요
취업하면 내복이라도 사오나요
19. 와 뻔뻔하다
'25.12.20 2:36 PM
(61.73.xxx.204)
살아생전 했으면 됐어요.
이제 그만하자하면 다른 가족들도 좋아할지
모르죠.
안 그렇다면 그동안 수고했으니
이제 우리가 내겠다고 하던가 무슨 말이 있겠죠.
뭐든 끝은 있는거니 마무리할 싯점인 거 같아요
20. 어렵다
'25.12.20 2:37 PM
(211.234.xxx.17)
초가을무렵부터 카톡온대요
올해는 뭐 먹고싶다고ㅜ
사실 남편수입보다 항상 제 수입이 훨씬더 많았었는데 시어머님은 언제나 남편잘만나 내 사업이 잘되는거다 라고 말씀하셨었어요ㅠ
그러면서 일년에 한번은 동생들 불러다 좋은데서 밥 좀 사주라고
시어머님이란 자리는
아들보다 잘버는 며느리한테도 저런 스타일로 유언을 내릴수있나봐요ㅠ
사실 밥값이나 용돈이나 제가 버는걸로 따지면 별것도 아니지만
남편이 저리 화를 내니
이젠 그만해야지 결심이 서네요ㅎ
21. …
'25.12.20 2:38 PM
(117.111.xxx.81)
이번에 밥만 사면 돈 안줬다고 기분나빠할껄요.
그냥 밥도 사지마세요.
22. 형제들이
'25.12.20 2:38 PM
(118.235.xxx.139)
의무감으로 모이나 보네요
오랫만에 만나는게 좋아서 만나는거면 그렇게 염치없게 굴진 않았을텐데 말이예요
그냥 이제 연말 모임은 그만하자고 통보하세요
하고 싶으면 다른 형제가 주선하라고
그렇게 시가 식구들하고는 연이 끝나는거예요
23. 시어머니
'25.12.20 2:39 PM
(118.235.xxx.40)
유언니 뭐시 중해요? 욕할거면서 뭐하러 다 따르셨는지?
남편분도 특이하고요 그와중 용돈까지 챙기고 이제 돈못벌고 아내 눈치보이니 큰소리 내는것 같은데
24. ....
'25.12.20 2:40 PM
(39.125.xxx.94)
퇴직한 사람들은 심심해서 저런 모임 좋아할 수도 있어요
얻어먹고 용돈까지 받는데 마다할 이유가..
남편분 진심인 거 같으니 용돈은 주지 마세요
조카들도 나이가 서른 가까이 됐을텐대
뭘 자꾸 챙기세요
형제라도 얻어먹기만 하면 괘씸해요
25. ..
'25.12.20 2:40 PM
(218.234.xxx.149)
님 착한사람 컴플렉스 있으시네요.
용돈봉투는 남편말대로 생략하시고요, 연말모임도 슬슬 줄이시길.. 호구되는게 그렇게 좋으시면 계속 하시고..
받아먹는게 계속되면 고마운것도 모르는게 없는 사람들입니다.
26. 형제
'25.12.20 2:44 PM
(175.223.xxx.113)
형제도 나이가 50줄일텐데 침.
연말모임 없애시고 2~3년에 한번 생각날때 소집하세요.
그럼 엄청 반가워요. ㅎ
27. 형제들
'25.12.20 2:44 PM
(122.36.xxx.73)
너무 경우가 없네요 어쩌다 한번은 지들이 모아서 한번 내던지 해야지 어찌 저리 얻어먹기만 할까요? 용돈은 주지 마세요 지들은 입 닦는다면서요? 남편도 창피하겠어요 형제들이..뭐 먹고 싶다고 카톡이라니 아주 대단한 호구 잡았다 하는거네요 핑계대고 모임 없애세요 호구가 진상을 만드는겁니다
28. 어렵다
'25.12.20 2:44 PM
(211.234.xxx.72)
뭐
남도 돕는다는데ㅎ
시형제 시조카 맛있는거 사줄수도 있어요
헌데 이젠 남편도 욕을 하는 수준까지 갔으니 ㅎㅎ
싹 끊어버릴수있는 계기가 된게 좋네요
내가 먼저 저런 이야기를 꺼냈다가는 돈 버는 사람 갑질이라고할테니 ㅋ 지금쯤이 잘된거죠
친정은 친정부모님이 아직도 식사 사주시고 용돈주시고 하세요
그 모임들과 비교가 되서 남편이 더 열받은듯싶네요ㅜ
29. 저라면
'25.12.20 2:47 PM
(211.204.xxx.54)
올해부터 식사도 없앨거같아요
혹시 왜 안모이냐 물어오거든 올해는 우리도 힘들다 하세요
30. ㅁㅁ
'25.12.20 2:47 PM
(218.234.xxx.212)
원글님도 그 정도면 마음이 넉넉하신 듯... 훌륭하세요.
저는 댓글 주류와 의견이 다른데, 1년에 한번 형제들 모여 밥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형편에 차이가 나면 형편 좋은 형제가 낼 수도 있고요.
다행 저는 제가 형편 좋은 형제인데 괜찮습니다. 뭐 돈 빌려달라는 것도 아니고, 뭘 사달라는 것도 아니고...
31. 좋은게
'25.12.20 2:49 PM
(211.234.xxx.100)
좋은거라고 경제적으로 넉넉하고 마음도 넓으셔서 다 들어주신거죠. 근데 매번 얻어 먹다 보면 당연한듯 해지는거죠.우리가 어릴때 엄마가 사주는거 아무생각없이 먹던거처럼.성인이면 작게라도 주고 받을줄 알야하는데.다들 내맘같지 않더라고요.
32. 어렵다
'25.12.20 2:53 PM
(211.234.xxx.244)
아마도
시어머님이 보시기엔 회사다니는 큰아들보다는 사업하는 큰며느리가 계속 돈을 벌겠구나싶었겠지요
그러니 제게 더 특별히 저런말씀을 내리셨네요ㅜ
형제들 1년에 한번씩 좋은데서 맛난밥좀 사주라고
충실히
큰며느리 노릇 했네요ㅜ
33. ㅇㅇ
'25.12.20 2:53 PM
(118.235.xxx.65)
초가을무렵부터 카톡온대요
올해는 뭐 먹고싶다고ㅜ
ㅡㅡㅡㅡㅡㅡㅡㅡ
게임 오바
형제들은 박수홍형 같은 빨대
님은 박수홍 같은 호구
처럼 느껴집니다
34. 아무래도 돈내는
'25.12.20 2:54 PM
(118.235.xxx.139)
사람이 갑이니 친정에서는 친정부모가 갑이라 생각할테고, 시가에서는 남편이 갑의 위치에 있었는데 이제 연말모임 없애면 남편의 을들도 사라지는거예요
그동안 노고?가 그냥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거죠
남편도 그런 상황을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친정에서 매일 얻어먹고 용돈도 받을때 기분이 어떠셨어요?
우리가 한번 내야지. 생각 해보셨어요?
친정 부모님도 속으로 얘네들 참 염치가 끝도 없구나, 이제 그만 사줘야겠다 생각하고 계실까요?
그래서 이제 우리도 나이들어 돈이 없으니 같이 밥 먹는 일은 그만하자꾸나. 라고 말씀하시면 어떤 기분이 드실까요?
그래, 우리가 그동안 너무 염치가 없었네. 이제 우리가 내야지. 그렇게 생각들까요?
남편분도 같은 생각이 들까요?
장인이 그동안 밥사주면서 속으로는 참 불편했구나.하고 다시 얼굴 보는거조차 꺼려지겠죠
그렇게 다시는 식사자리 함께할 일까지 없어지는거구요
사람 사는 일이 그렇답니다
35. ㅇㅇ
'25.12.20 2:55 PM
(14.33.xxx.54)
님 착한사람 컴플렉스 있으시네요..2222
이번 기회에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시길
제발~
36. 어렵다
'25.12.20 2:58 PM
(211.234.xxx.244)
아..
친정부모님은 밥도 사주시고 용돈도 주시지만 오만원씩 주세요ㅎ
제가 그 열배 백배는 현금으로 용돈 드립니다 ㅎㅎ
큰돈 들어가는건 다 제가 계산해요
그러니 자주 밥도 사주시고 오만원씩 용돈도 주시지요
남편말로는 장인어른 장모님도 저러시는데 왜 내 동생놈들은 만원한장 베풀지를않냐고 화를 내는거죠
37. 진심으로 좋아서
'25.12.20 2:58 PM
(118.235.xxx.139)
만나고 사주는게 아니었다면 그만 두는게 나아요
사주는 사람이나 얻어먹는 사람이나 기분이 엿같겠어요
38. 어렵다
'25.12.20 3:01 PM
(211.234.xxx.244)
크게 다른점은
친정 여동생이나 남동생들은 제 생일 남편생일 꼭 선물보내고
카톡인사하고 우리애들 경조사때 꼭 용돈과 꽃다발등등 보내줘요
그러니 남편이 더 비교된다고 화를 내는거죠
화도 좀 빨리 내지
이제서 화를 내나ㅠ
그간 참았겠지 창피해하며ㅜㅜ
39. 이제
'25.12.20 3:02 PM
(121.155.xxx.78)
짜증이 난다면 그만할때가 된거죠.
뭐먹고 싶다는 카톡오면 이제 모임은 안할거라고 말하라고하세요.
카톡방있으면 사업도 예전같지않고 모임은 그만하겠다고 하세요.
40. 남편분이
'25.12.20 3:02 PM
(182.219.xxx.35)
동생들한테 서운하다고 화를 내야죠.
올해부턴 식사도 용돈도 패스하세요.
호구도 아니고 동생들이 너무 경우없네요.
남편도 그렇지 아내가 버는 돈으로 밥을
왜 사주나요? 자기가 경비라도 해서 사주던가...
41. ...
'25.12.20 3:02 PM
(223.39.xxx.17)
댓 읽을 수록 님 남편이 찐흑막이네요. 진짜 동생놈들 부끄러웠으면 이제는 니들도 돈 좀 쓰라고 한마디 하고도 남았겠죠. 동생네들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애들이 뭐 먹고 싶다고 연락와ㅜ하면서 아내 구워 삶는 스킬이 만렙이네요.
42. ...
'25.12.20 3:03 PM
(211.235.xxx.21)
그런 마음이 든다면 식사 모임은 없애는것이 낫겠네요
43. 어렵다
'25.12.20 3:04 PM
(211.234.xxx.244)
공짜로 십년넘게 얻어먹는 사람이
왜 기분이 엿 같나요????
윗님????
본인이 공짜로 드시는분인가요?
제가 꾸벅꾸벅 인사하며 백만원씩 결재하고 용돈봉투 공손히 드려야한다는 뜻일까요?
44. 그런데
'25.12.20 3:05 PM
(221.149.xxx.157)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남편도 퇴직한 나이면 남편의 형제들도 50~60 아닌가요?
그 자식들도 웬만하면 취직했을 나인데
아직 용돈을 받나요?
이젠 큰아버지 용돈드릴 나이죠.
부모 닮아 염치를 모르나요?
45. 어렵다
'25.12.20 3:07 PM
(211.234.xxx.244)
진심
깜놀이네요
공짜로 얻어먹는 사람이 기분이 엿같겠다니ㅜ 왜요?
이렇게도 생각하는분이?
계시는군요ㅜ
46. ...
'25.12.20 3:07 PM
(39.125.xxx.94)
시어머니 유언 참 맘에 안 드네요
남편 덕에 네 사업이 잘 되니
네가 시동생들한테 베풀어라라니..
어차피 얻어먹는 동생들은 평생 얻어먹어요
염치도 없지 다 늙은 동생들이
형한테 올해는 뭐 먹고 싶다고 보낸다고요?
모임 확 없애버리고 싶겠어요
47. .ccv
'25.12.20 3:09 PM
(125.132.xxx.58)
뭐가 문제인지 모르겟네요. 그냥 안 내키시면 생략하면 되는일인데. 동생들도 연말 모임에 형이 밥 안 사준다고 못 먹고 살것도 아니고 괜히 모여서 밥먹고 욕하지 마시고 그냥 하지 마세요. 동생분들도 밥 살 형편 안된다고 욕까지 먹을 필요는 없죠.
48. 친정
'25.12.20 3:09 PM
(118.235.xxx.172)
밥사주고 백배 드리면 비교대상 아니잖아요
시가는 밥만사고 용돈
친정은 밥얻어먹고 백배 드리고 큰돈 드는건 다주고
결론 찬정은 작은돈 쓰고 백배 받고
시가 작은돈쓰고 욕먹고
49. .ccv
'25.12.20 3:12 PM
(125.132.xxx.58)
그리고 이게 남편분이 창피하거나 화 내실 일인지도. 밥 먹고 용돈 해봐야 일년에 1-200 일텐데.. 시댁 가족 일로 그정도 돈은 다들 쓰고 살지 않나요. 형편 어려운 동생들 도와주고 싶으면 싶엇지 밥값 계산 안한다고 뒤에서 무슨 욕을
50. ㆍ
'25.12.20 3:13 PM
(118.235.xxx.68)
형제들 단톡이 있다면 남편이 쓰면 좋겠네요.
퇴직후 부인보기 민망하다
이제 그만 하겠다.
51. ........
'25.12.20 3:13 PM
(118.235.xxx.228)
동생들과 그 자녀들도 오기 싫은데 오는 것일 수도 있어요. 요즘 집에서 유튜브나 OTT만 봐도 재미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데요. 내가 어느선까지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어떻게 할 지 결정하면 되는걸요. 사업하시는 분이니 잘 아시겠죠.
52. 그런 마음으로는
'25.12.20 3:17 PM
(93.34.xxx.235)
사막이는 밥도 독이 됨.
모임을 하지 마세요.
53. 어렵다
'25.12.20 3:18 PM
(211.234.xxx.244)
시가의 일을 불편하게 보는 시각들이인가보네요ㅜ
자
돈을 써볼까요?
그래야 아무말이 없겠군요ㅠ
처음부터 밝혔어요 경제상황이 매우 어려워서 모든 비용을 다 댔다구요
35년동안 생활비.의료비를 댔어요
대략 7-10억은 썼지요ㅠ
친정이요
잘 사십니다
증여도 받았구요 상가받았습니다
그러니 저도 잘버는만큼 잘해드리는거구요
답이 되셨나요??
아직도 시가에 쓴 돈에 대해 궁금해서 왜 욕을 하느냐고 하시나요
54. 그걸
'25.12.20 3:19 PM
(118.38.xxx.223)
70까지 할거예요, 80까지 할꺼예요?
식구는 계속 늘어날텐데.
마음이 부담느끼면 그만 해야되고 한끼 식사 거하게 먹어봐야 얻어먹는 입장에선 큰 의미 있나요?
시어머니 욕심은 여기까지인걸로
55. 어렵다
'25.12.20 3:21 PM
(211.234.xxx.244)
아직도 여기는 시가 나쁜일쓰면 부르르 하시는분들 몰려오신다더니 그말 맞는듯
제가 결혼생활에 쓴 시가 들어간돈만해도 받아내야할판인데
댓글들보니 어이가 없네요ㅠ
공짜로 얻어먹으면서 기분이 엿같겠다느니
시가에 얼마나 썻길래 남편이 욕을 하느니
참 할말이 없네요ㅜ
56. ...
'25.12.20 3:24 PM
(118.235.xxx.202)
시가에 돈쓰기 싫다 남편 이제 정신 차렸다 하고 글쓰시지 착한척 이래도 되나 하고 글쓰니
글이 꼬이는듯
57. 원글님은좋은분
'25.12.20 3:24 PM
(39.7.xxx.190)
밥값이나 용돈이나 제가 버는걸로 따지면 별것도 아니지만
_근데 왜 짜증이 날까요. 말씀대로 남한테도 쓸 수 있는데.
올해는 뭐 먹자고 말은 할 수 있지만, 호구되는 느낌이다,
말은 하겠어요.
공짜로 얻어먹는 사람이 기분이 엿같겠다니ㅜ 왜요?
이렇게도 생각하는분이? 계시는군요ㅜ
_속으로 남들 깔보면서 사람들 만나면
늘 밥 사는 분이 있었어요. 잘나갔거든요.
근데 이 분이 사업 망했는데
아무도 자기한테 밥을 안 산다는 거예요.
이 분 속마음을 다들 알고 있었고
얻어 먹은 분들도 소리 나게 하기 싫어서 따라갔다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겟네요. 그냥 안 내키시면 생략하면 되는일인데. 동생들도 연말 모임에 형이 밥 안 사준다고 못 먹고 살것도 아니고 괜히 모여서 밥먹고 욕하지 마시고 그냥 하지 마세요. 동생분들도 밥 살 형편 안된다고 욕까지 먹을 필요는 없죠.
58. 어렵다
'25.12.20 3:25 PM
(211.234.xxx.244)
공짜로 얻어먹고도 기분이 엿같겠다는분들이 있으니ㅠ
어쩌면 저희 시가형제들도 시조카도 같은 마음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남편이 그래서 조카용돈봉투는 올해부터는 안해준다는 소리일겁니다
59. ㅇㅇㅇ
'25.12.20 3:25 PM
(125.129.xxx.43)
귀챦아서 가기 싫은 큰집 가족모임, 용돈 받으니 가자는 마음으로 억지로 행차?하는 조카들도 있을겁니다. 마음 내키는대로 하세요. 원래 베푸는 건 반대급부를 기대하면서 하는게 아닙니다.
형제들, 조카들에게 베푼 건 그들의 기억에 두고두고 남아서, 언젠가 그 조카들이 내 자녀나 손자들에게 힘든 일이 있을 때에 크게 도와줄수도 있는거죠. 선의가 원래 그런겁니다. 나에게 바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언젠가의 보답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60. 어렵다
'25.12.20 3:27 PM
(211.234.xxx.244)
밥 살 형편이 안되면
뭘 먹고싶다 어딜 가고싶다고 카톡들을 해대면 안되죠
호텔 뷔페 가고싶다고들 합니다ㅜ
아니면 본인들도 저희애들 단돈 만원이라도 용돈 줘야하구요
61. 어렵다
'25.12.20 3:29 PM
(211.234.xxx.244)
시조카 ㅇㅇ이가 ㅇㅇ호텔 뷔페 안가봤다고 큰아빠가 꼭 사주셨으면 좋겠다고 단톡에 씁니다
모른척 하란거죠?ㅜ
참
댓글들 대단하네요ㅠㅠ
62. ...
'25.12.20 3:30 PM
(61.83.xxx.69)
명절에는 안모이고 연말에만 모이는 건가요?
명절에도 보면 연말에는 조카들 빼고 어른들만 모이고
모임은 각 집마다 돌아가며 비용내거나 회비 만들어 지불하자고 얘기하세요.
싫다면 모임 안하는 거죠.
63. 서로
'25.12.20 3:37 PM
(112.162.xxx.38)
욕하면서 모임 유지할 이유 없어요.
용돈이고 뭐고 모임을 하지마세요
유지하는건 님남편의지가 강해서 그런것 같아요
64. 어렵다
'25.12.20 3:37 PM
(211.234.xxx.244)
친정 형제들 모임에는 회비가 있어요
그걸 모아서 잔치도하고 해외여행등도 하는데 남편이 그게 좋아보였는지 자기네도 회비를 걷자고 했다가 시어머님 살아계실때 불려가서 야단들었지요ㅜ
너네 부부가 제일 잘살면서 그깟거 밥값.여행비 얼마나 한다고 회비를 걷냐고
네 안사람 잘벌잖냐고ㅠ
너네가 다 내야 앞으로 더 잘산다 라고 하셨대요
그후로 포기했네요ㅜ
그나저나 공짜로 오는 시가형제를 이렇게나 불쌍히 여겨 편드는분들이 많다는것에 완전 깜놀입니다 헉ㅜ
저희 시어머님과 같은 마음들이신가봐요
65. 원글님
'25.12.20 3:41 PM
(39.7.xxx.149)
고민 할 필요도 없고 시조카 철없다고 욕할것도 없고 올해부터는 모임없애면 됩니다.
1만원도 안 썼다는거 보니 금액 모아 밥 사역자는것도 씨알도 안 먹힐것 같고 강요할 필요도 없고 괜히 그 동안 잘 하다가 서운하다는 말 나오니 연말모임 없애세요.
66. 어렵다
'25.12.20 3:41 PM
(211.234.xxx.244)
위의 112님 의견이 맞는듯
형제가 이렇게라도 얼굴은 봐야지 하는 남편의 의지가 큰듯싶어요
욕은 뭐ㅎ
남편이 하는거지 시동생은 욕할 이유가 없죠
공짜로 매번 얻어가는데ㅜ
아마 밥도 안산다하면?그땐 욕하겠네요ㅜ
67. ...
'25.12.20 3:41 PM
(223.39.xxx.85)
부정적인 댓들이 많은 이유는 님은 그저 징징거리면서 시가 사람들만 욕하는 게 답답해서 그런 것 같은데요?
칼자루는 님이 쥐고 있는데 왜 다른 사람을 욕만 하고 있냐는 거죠. 님이 쓴 댓 주욱 읽어보세요.
제일 호구같은 남편의 행동은 죄다 시모때문이고(심지어 시모 돌아가셨잖아요?) 나쁜 건 전부 시가 사람들인데 나는 시가 사람들 밥 사주는 거 괜찮아~
시가 사람들 욕이나 해줘~가 느껴지니까 짜증나긴 해요. 욕할 시간에 모임 안 하면 되는 건데 그걸 못 하면서 왜 욕해달라해요.
68. ㆍ
'25.12.20 3:43 PM
(118.235.xxx.68)
그 글 쓴 시조카 몇살인가요 참나.
아니 아이가 어른들도 있는 톡에서 그런 말 하는데
그 부모는 뭐라고 하던가요?
원글님 너무 오래 하신듯해요.
원글님 자녀분들은 뭐라하던가요?
그들은 앞으로 자녀분들께도 그러한 태도일텐데.
69. ..
'25.12.20 3:43 PM
(58.236.xxx.52)
시모 입장에서는 그렇게라도 안하면, 형제들 안볼것 같아서 그런거죠.
죽고나서 뭘 안다고, 사후에도 형제들 잘 보고 살길 바라는 바램같은거.
저희 부모님도 그런말하세요.
나중에 우리 죽으면 니들은 안보고 살것같다고.
솔직히 남동생 둘인데, 볼일이 뭐 그닥 있을까 싶어요. 님이 싫으면, 싫은거죠.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내맘 편한게 제일입니다.
70. 어렵다
'25.12.20 3:48 PM
(211.234.xxx.244)
내 맘 편한게 최고
그게 맞습니다
저는 별 생각없어요
남편이 욕을 욕을 하는거죠
다만 이번일로 생각이 많아졌다는걸겁니다
댓글들보고도 좀 웃기네요
시가일 시동생 시누이들 일이 이런상황이겠다싶은분들 다들 속상하셨나봅니다ㅎ
남들한테 기부도 하는 세상인데 돈 좀 써도되는 수입이예요
허나 남편이 제 얼굴보기 민망하고 화나고 형제 욕하는것까지
제가 막아줄 필요는 없죠ㅜ
되는대로 놔둘 생각이예요
올해부터 용돈봉투는 1도 없구요
식사도 점점 비용낮은곳으로 바꿔야겠어요ㅜ
ㅇㅇ호텔 ㅇㅇ리조트등등 말 못꺼내게요ㅠ
71. 결론
'25.12.20 3:48 PM
(223.38.xxx.189)
욕할거면 하지말고
할거면 욕하지마라
72. 어렵다
'25.12.20 3:50 PM
(211.234.xxx.244)
여기는
공짜를 바라면서도
고개 숙이기를 원하는분들이 상당히 많다는걸 깨달았네요ㅎㅎㅎ
73. 다 스탑해야
'25.12.20 3:50 PM
(211.216.xxx.238)
그동안 잘해오던건데 계산기 두드려지고 기분이 안좋아진다는건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된다는 그거더라구요.형제남매간에 물주 이셨네요.
지금까지 형제들 우애때문에 두분다 너무 잘 챙기셨으나
시모도 안계시담서 이젠 각자도생 해야죠.
이젠 그만하셔도 되겠고 자녀들 결혼식때나 만나면 되겠습니다.
74. 자꾸
'25.12.20 3:53 PM
(223.38.xxx.189)
기준을 대글다는 사람이 받는 사람으로 두지말고 원글님 기준으로 두세요
그렇게 댓글다는거지 우리가 누구한테 뭘 얻어먹고 다닌다고 그런취급하나요
답답한 짓 하면서 욕해줘 하니까 글읽는 사람으로 짜증나는거에요
그런 호구짓을 하면서 할만한데 남편이 욕해
그야말로 어쩌라고? 같이 욕이나 해주라고?
님남편한테 그러세요
좋은 맘으로 할거면 욕하지말고 그렇게 욕할거면 하지말라고
그게 이치에 맞는건데 왜 남들 그지취급하는거에요?
저도 지금 형제들한테 고기 사고 집가는 중이에요
75. …
'25.12.20 3:55 PM
(121.153.xxx.109)
원글님..
제가 글을 쭉 읽어보면 공짜 좋아하고 돈 버는 사람이 내야하는거 당연하고…그런식으로 말한 분 없어요.
님이 이상하게 해석하고 꽂혀서는 불끈하시는데
이해가 안되서 댓글들이 이런거에요.
그렇게 싫으시면 안하시면 돼요.
밥 한끼는 산다 하시지만 좋은 마음으로 사시는거 아니잖아요.
뭐 먹고 싶다고 거지 같이 요구하는 시동생들이 공짜 바라는 욕 먹을 인성의 뻔뻔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시는거 맞잖아요.
거기다 다 큰 조카들 용돈이라뇨.
말도 안되는거 끊는거 당연하고 이렇게 괘씸하면 더 나아가 연말 식사자리도 안해야 되는거 맞잖아요.
시어머니 유언이라고 하지만 그게 무슨 유언이에요. 불공평한 요구죠. 안해도 아무 문제 없는데 그걸 유언이니까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면 아무 말 없이 하면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이런 글은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짜증을 유발하니 댓글들 분위기가 이럴 수 밖에요.
76. 어렵다
'25.12.20 3:56 PM
(211.234.xxx.244)
처음부터 남편이 욕을 욕을 한다고 썼구요
저는 욕 안했습니다ㅎ
찔리는분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시면 되는거죠
뭐가 답답하신지 이해가?
77. 어렵다
'25.12.20 3:57 PM
(211.234.xxx.244)
지금까지 엄청 좋은맘으로 거의 10억쯤 썼어요 ㅎ ㅎ
더 쓸수도있어요
근데 남편이 이젠 못참겠다는데 왜들 그리 화난분들이 많으신지ㅠ
78. 어렵다
'25.12.20 3:59 PM
(211.234.xxx.244)
댓글들 분위기가 이렇다
알겠습니다
밥사는것 용돈주는것 제가 제돈으로 하니 알아서 할일이지만
남편이 욕을 한다는 부분이 불편한분들이 참 많으신듯해서요
79. 싹수
'25.12.20 4:02 PM
(61.105.xxx.165)
사람은 원래
서면 앉고싶고
앉으면 눕고싶고
그 시동생네들
처음엔 고맙다.잘먹었다.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용돈 작다고 욕하고 있을 겁니다.
곧 톡 올지도....
80. 근데
'25.12.20 4:02 PM
(221.139.xxx.130)
저는 원글님 생각, 감정이 궁금하네요
남편이 어떻다 시동생이 어떻다 그런 건 충분히 알겠구요
내가 열심히 버는 돈에 대해서 시모가 그거 다 남편덕이라고 폄하할때 기분은 어떠셨는지
큰애가 다 내라가 유언과 동일시 되는 이상한 논리는 어떻게 받아들이셨는지
매년 비싼 밥에 용돈까지 받아가면서 내 아이에겐 10원한장 없는 상황에 화가 안나셨는지..
그런 거 다 아무렇지 않으시고 그럴 수도 있지 하셨어요?
남편이 화내기 전에 원글님 마음이요.
그리고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대다수는 원글님 편들어주고 남편 포함 시가 욕하는 글인데
뭐가 그리 억울하시고 본인 시가랑 댓글러들을 동일시하시는지..
이미 원글이 저 상황에 대해 본인 감정과 판단이란 게 있었을거잖아요
그게 더 중요하지 않아요?
81. …
'25.12.20 4:05 PM
(121.153.xxx.109)
마냥 좋은 마음으로 하시진 않았을텐데
좋은 마음으로 했다, 남도 도와주는데 동생들 정도는…
남편이 욕하는거지 나는 아무 생각 없었다고 계속 그러시니
전체적인 글 분위기와 모순되니 이해가 안가는 글이죠.
82. 저는
'25.12.20 4:07 PM
(211.246.xxx.190)
형제들이 곧 손자도 데리고 올건데 할만큼먀 하면 되는거구요.
형제들은 돈 1만 한장 쓸 생각없으니 그냥 베푸시든가 기간을 마음속으로 정하시든가.
전 뭐 제사도 우리 대에서 끝이라 생각하는 주의라 내 자식까지 내려가지도 못할거면 줄이는게 맞다는 주의라
83. ....
'25.12.20 4:08 PM
(222.96.xxx.13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동생들 욕하는 건 부인 눈치가 보여서 선수치는 거일 뿐, 욕하는 게 진심이라면 식사자리를 그냥 없애버리겠죠. 욕하면서 굳이 따를만한 유언도 아니고요.
염치없이 얻어먹는 형제들과 동급 취급하시니 댓글들이 곱지 않죠
84. 어렵다
'25.12.20 4:13 PM
(211.234.xxx.26)
아주 오래전으로 돌아가면
돌아가신 시아버님은 제 친정아버지와 친구셨어요
사업이 망해서 이리 되셨지만요
그리고 저를 정말 예뻐하셨었구요ㅠ
지금도 가끔 제꿈에 나타나세요ㅜㅜ
저를 예뻐하셨던 그마음이 지금까지 시가에 들어가는 돈들을 제가 한쪽눈을 질끈 감고 참는 원동력인듯싶네요ㅜㅜㅜ
그냥 계속 밥은 사렵니다
시형제들 형편이 저희보다 훨씬 못하니 그대로 가려구요
다만 시조카들 용돈봉투는 끝이네요
85. 어렵다
'25.12.20 4:15 PM
(211.234.xxx.26)
플러스는
친정아버지가..
저더러 웬만하면 네가 돕거라 라고 하시는게 더 걸리는거죠
그래서 여태까지 그 큰돈을 썼던모양이예요ㅠ
86. ...
'25.12.20 4:20 PM
(123.215.xxx.145)
글만 봤을 때는
원글님은 밥도 사주고 용돈도 주고 싶은데
남편때문에 그만한다 라고 읽혔네요.
원글님 착한 사람 콤플렉스 있는거 맞고요.
솔직하지도 않아요.
87. 내손에피묻히기
'25.12.20 4:21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부정적인 댓들이 많은 이유는 님은 그저 징징거리면서
시가 사람들만 욕하는 게 답답해서 그런 것 같은데요?
칼자루는 님이 쥐고 있는데 왜 다른 사람을 욕만 하고 있냐는 거죠. 님이 쓴 댓 주욱 읽어보세요.
제일 호구같은 남편의 행동은 죄다 시모때문이고
(심지어 시모 돌아가셨잖아요?)
나쁜 건 전부 시가 사람들인데 나는 시가 사람들 밥 사주는 거 괜찮아~
시가 사람들 욕이나 해줘~가 느껴지니까 짜증나긴 해요.
욕할 시간에 모임 안 하면 되는 건데 그걸 못 하면서 왜 욕해달라해요.22
88. 내손에피묻히기
'25.12.20 4:26 PM
(116.32.xxx.155)
부정적인 댓들이 많은 이유는 님은 그저 징징거리면서
시가 사람들만 욕하는 게 답답해서 그런 것 같은데요?
칼자루는 님이 쥐고 있는데 왜 다른 사람을 욕만 하고 있냐는 거죠.
님이 쓴 댓 주욱 읽어보세요.
제일 호구같은 남편의 행동은 죄다 시모때문이고
(심지어 시모 돌아가셨잖아요?)
나쁜 건 전부 시가 사람들인데 나는 시가 사람들 밥 사주는 거 괜찮아~
시가 사람들 욕이나 해줘~가 느껴지니까 짜증나긴 해요.
욕할 시간에 모임 안 하면 되는 건데 그걸 못 하면서 왜 욕해달라해요.22
89. ....
'25.12.20 4:27 PM
(180.70.xxx.30)
이제부턴 하지 마세요.
불경기라 사업이 예전 같지가 않다...라고하세요.
그렇게 아무리 베풀어도 당연한걸로 알고 고마운것 모릅니다.
90. 어렵다
'25.12.20 4:28 PM
(211.234.xxx.26)
사업이 예전같지않다
좋은 말씀이네요
바로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연해하며 고마운줄 모른다 그게 화나는 포인트였어요ㅜ
91. 베풀만큼
'25.12.20 4:31 PM
(223.38.xxx.82)
베풀었어요. 이제 그만요. 집안 경조사때나 보면 될텐데 답답한 글 올리고는 댓글들이 맘에 안든다고 조목조목 반박하네요.
92. 호구진상
'25.12.20 4:32 PM
(223.38.xxx.24)
염치를 모르는거지요.
시어머니가 큰아들 며느리는 잡으면서
동생들가족들에게는 염치라는 걸 못 가르치셨네요.
93. 에고
'25.12.20 4:33 PM
(1.234.xxx.220)
남편이 진심으로 화가 난 건 맞겠죠?
혹시 형제들 처신이 민망해서 화내는 척하는 건 아니지요? ^^;;
자기가 먼저 화내면 잘 사는 우리가 베푸는 게 당연하지뭐 하는 원글님 반응을 은근히 바라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남편이 진짜로 화나고 서운한 게 맞고 원글님도 더이상 베푸는 게 기쁘지 않다면 이번부터 용돈은 주지 마시고 모임 규모나 씀씀이도 줄이세요.
받는 사람에게 호구 취급당하는 게 느껴지는 순간 정이 뚝 떨어지고 내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뭐 해주기 싫은 경험 해봐서 원글님 기분 이해해요.
그래도 형제나 조카들이 돈 잘 버는 숙모 덕에 먹고 싶던 비싼 거도 먹어보고 용돈도 두둑하게 받는 가족행사가 참 즐겁고 고맙다는 마음 정도는 있어야죠.
자꾸만 베풀어야 잘 된다는 시어머니나 친정아버지 말에 일종의 가스라이팅을 당해서 원글님은 그만 하고 싶은 핑계를 자신의 마음이 아닌 데서 찾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댓글들이 원글 네 마음은 어떤데 하고 물어보니 좀 까칠하게 반응하시는 느낌을 받는 것 같고요.
94. 속지마세요
'25.12.20 4:34 PM
(113.199.xxx.68)
퇴직 5년이면 아내에게 미안해서라도 모임자체를 없애야 맞는데
무슨 용돈을 금하래요
그냥 하는 말인거 같네요
95. ..
'25.12.20 4:35 PM
(211.208.xxx.199)
올해 한 번 연말모임을 걸러봐요.
남편부터 시작해 시형제, 조카들의 속내가
님 눈에 보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