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나쁜 딸인것 같아요

엄마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25-12-20 11:44:50

요양원 가신지 2년 된 친정 엄마를 보러 한달에 한번씩 갔어요

전 일요일만 쉬는 자영업자입니다

엄마가 요양원 음식을 싫어 하셔서 갈 때마다 바리바리 해 가곤 했는데 요양쌤 귀찮은지 잘 안챙겨 주는 것 같더라고요

낼도 엄마 보러 가야 하는데 왜이리 가기 싫은지 점점 힘들어지네요~~ㅠㅠ

엄마랑 사이 좋구요

엄마 힘든 일 있음 저에게 먼저 얘기 하시고 저에게 의지 많이 했어요

점점 쇠약해지는 엄마 모습 보면 맘이 힘들어요

 

 

IP : 59.5.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리 바리
    '25.12.20 11:49 AM (119.71.xxx.160)

    해가시지 말고 만나는 동안 드실 수 있는 만큼만 준비해

    가세요. 님 생각대로 요양원에서 음식을 두었다가 개인적으로 챙겨주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요양보호사들 무지 바빠요.

    간편한 음식 드실수 있을 만큼 사가시면 되실 것 같아요

    뭔가를 바리바리 싸가야 한다는 강박때문에 가기 싫으신 거 아닐까요?

  • 2.
    '25.12.20 12:16 PM (118.219.xxx.61)

    저도 그랬어요
    평소 좋아하던 음식 과일
    바리바리 싸가느라
    늘 챙겨야 하는 자체가 부담이었어요
    요양사들이 잘 챙겨줄까 걱정도 되었고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돌봄을
    지속하기 위해서
    차라리 그 준비하는 비용에서
    가끔 간호사들 간식 좋은걸로 넉넉히
    사다 드리고 (조금은 신경 써 달라는 의미죠^^)
    요즘 같을 땐 딸기 씻어서 담고
    두어끼 좋아하는 음식 포장해 가서
    보는 앞에서 한 끼 ,저녁에 한 끼 드시라 하고 와요

  • 3. 그거
    '25.12.20 12:45 PM (39.7.xxx.6) - 삭제된댓글

    챙겨주는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194 질문이요 3 트러미문제 2026/01/14 305
1785193 아이가 저가항공사 이탈리아 여행갔어요 46 ~~ 2026/01/14 18,615
1785192 새아파트전세 애기 7 ... 2026/01/14 2,017
1785191 회사에서 고구마굽는다는 얘기듣고 생각났어요 10 ㅇㅇ 2026/01/14 3,194
1785190 오나밀// 이거 살빠지는거 맞죠? 2026/01/14 614
1785189 결혼식 하객룩 모자 13 2026/01/14 3,744
1785188 가장 웃긴 영화로 12 ㅓㅗㅎㅎ 2026/01/14 2,489
1785187 국힘 윤리위, 한동훈 제명 징계 결정문 2차례 수정 4 급하게하느라.. 2026/01/14 870
1785186 서울, 현재 버스문제 관련 오세훈 14 비스쿠 2026/01/14 2,670
1785185 저녁반찬 고민..방학 맞은 아이들 반찬 뭐해서 주시나요? 7 ㅇㅇ 2026/01/14 1,912
1785184 아들이 원래는 안 그랬다는 시부 10 Tfb 2026/01/14 3,045
1785183 강원도에서 살기 14 ㅇㅇ 2026/01/14 3,469
1785182 러쉬는 왜 인기인가요? 16 진한향기 2026/01/14 5,069
1785181 짐승같다는게 비유 아닌가요? 7 허니 2026/01/14 1,088
1785180 외국인 노동자분들 성격좋고 좋아요 3 2026/01/14 1,087
1785179 “김하수 청도군수 여성 비하·욕설, 전형적 권력형 갑질” ···.. 1 ㅇㅇ 2026/01/14 531
1785178 꾸덕하고 찐~~한 크림 파스타 소스 비법 19 요알모 2026/01/14 3,469
1785177 반지 주로 어느 손가락에 하세요? 1 주니 2026/01/14 966
1785176 오늘 저녁 뭐 드실거에요? 8 뭐먹지? 2026/01/14 1,592
1785175 박나래-회식이 겹쳐서 매니저 월급 못줬다는게 무슨소리에요.. 32 00 2026/01/14 5,865
1785174 배송받은 원목 가구 바니쉬 냄새 4 가구 2026/01/14 643
1785173 쿠팡은 한국땅에서 불법으로 사업하려고 작정했나봐요 8 ㅇㅇ 2026/01/14 1,200
1785172 같이 피씨방 가자고 하지 마라는 문자 보내는 애 친구 엄마 21 2026/01/14 2,914
1785171 맛있는 초고추장이 생겼는데요 7 ㅇㅇ 2026/01/14 1,264
1785170 월세라고 최우선 변제권을 보호받는게 아니더군요 법을 모르면.. 2026/01/14 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