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천주교정의평화연대 내란척결 100만인 양심 선언

작성일 : 2025-12-19 08:14:54

내란재판을 ‘조희대’에게 맡기지 마라


-민주당은 수정안을 철회하고, 판결조작, 사법권남용 판사들을 강력하게 처벌하는 법안을 만들어라!

 

천주교정의평화연대는 내란전담재판부설치법을 둘러싼 논의를 심각한 우려 속에서 지켜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을 대폭 후퇴시켜 ‘수정 처리’하겠다고 밝힌 것은, 내란을 단죄하라는 주권자 국민의 명령을 거스르는 결정이다.

 

민주당은 위헌 논란을 피하기 위한 ‘정무적 판단’이라 말한다. 그러나 지금 필요한 것은 정무가 아니라 정의다. 수정안이 낳는 결과는 명확하다. 내란을 단죄해야 할 사법 권한을, 내란에 동조해 왔다는 의심을 받아온 사법부 수뇌, 조희대에게 다시 되돌려주는 것이다. 이것은 조정이 아니라 방기이며, 타협이 아니라 후퇴다.

 

수정안은 내란전담재판부를 2심부터 설치하고, 판사 추천 과정에서 법원 외부 인사를 전면 배제한다. 이는 곧 전담재판부 구성과 내란재판 전 과정을 조희대 대법원장 체제의 법원이 사실상 통제하게 만든다는 뜻이다. 

 

이미 정치적 파기환송 논란과 내란 관련 영장 기각 사태로 신뢰를 잃은 사법부에, 다시 내란 재판의 열쇠를 쥐여주겠다는 것인가.

 

우리는 이미 경험했다. “설마 그럴 리가 있겠는가”라는 안이함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내란수괴 윤석열은 석방되었고, 재판은 지연되었고, 책임은 흐려졌다. 정의는 지체되었고, 진실은 유예되었다. 지금의 수정안은 그 실패를 제도화하는 길이다.

 

가톨릭 교회는 분명히 가르쳐 왔다. 정의 없는 평화는 거짓 평화이며, 진실을 외면한 중립은 죄다. 공동선을 파괴한 범죄,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린 내란 앞에서 “균형”과 “절차”를 핑계로 한 침묵과 후퇴는 도덕적 책임 회피일 뿐이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의 본래 취지는 단순하고 분명했다. 기존 사법부가 신뢰를 상실했기에, 내란 범죄만큼은 독립적이고 투명한 구조에서 신속하고 엄정하게 심판하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수정안은 ‘내란전담재판부’가 아니라 ‘조희대 재판부’에 가까운 구조를 만들 위험이 크다. 내란청산을 제도화하는 것이 아니라, 내란청산을 무력화하는 장치가 될 수 있다.

 

만일 이 길이 현실이 된다면, 내란범들은 곧 시간 끌기에 들어갈 것이다. 이어 “이제 그만하자”는 피로감의 언어가 뒤따를 것이다. 그때 가장 먼저 짓밟히는 것은 목숨 걸고 계엄을 막아냈던 시민들의 헌신이며, 추운 겨울 광장에서 밤을 지새웠던 이름 없는 이들의 양심이다.

 

천주교정의평화연대는 분명히 요구한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안 즉각 철회하라.
-판사 추천권과 구성권을 조희대 사법부에    
 절대로 맡겨서는 안 된다.
-양심을 져버린 판결에 대해 판사를 처벌할 수 
 있는 판결조작처벌법(사법권남용처벌법)을 
 만들어라.

 

사법부 수장의 정치 개입과 내란 동조 논란에 대해 조희대 대법원장은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 내란 범죄의 성격에 걸맞은 특별재판부를 즉각 설치하라. 정의는 거래의 대상이 아니다. 민주주의는 협상의 카드가 아니다. 신앙은 권력 앞에서 침묵하라고 존재하지 않는다.

오는 12월 20일, 시민들은 다시 거리로 나선다. 우리는 이 움직임에 동참하며 양심의 부름, 신앙의 요청, 공동선의 외침으로 함께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계산이 아니라 결단이다. 타협이 아니라 책임이다. 
역사는 머뭇거린 자의 이름을 기억하지 않는다.

내란 앞에서 중립은 죄다.
정의 앞에서 침묵은 공범이다.

 

천주교정의평화연대 는 #내란척결 을 위한 #100만인양심릴레이 서명을 진행 중입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고 서명에 동참해 주십시오. ‘100만 양심릴레이 기억의 담벼락’에 민주당을 향한 민주시민의 의견을 남겨 주십시오.

 

https://forms.gle/vR5QorLeg7nt4gLE9

 

 

https://www.facebook.com/share/p/17eupQSbvf/

 

 

IP : 118.235.xxx.1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부님들
    '25.12.19 8:21 AM (61.73.xxx.75)

    고맙습니다 !!
    내란공범 조희대에게 내란재판을 맡기지 마라 !

  • 2. 민주당은
    '25.12.19 8:28 AM (211.206.xxx.191)

    천주교 정의평화연대 신부님들의 준엄한 명령을 실천할 것!
    결단, 책임 수행하라.

  • 3. 조희대
    '25.12.19 9:38 AM (59.1.xxx.109)

    탄핵!!!!

  • 4. 신부님들
    '25.12.19 9:41 AM (211.49.xxx.125)

    감사합니다.
    내란앞에서 중립은 죄다!!
    맞는 말씀입니다!!!

  • 5. ㅇㅇ
    '25.12.19 10:04 AM (112.186.xxx.182)

    서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6. 감사합니다
    '25.12.19 10:10 AM (220.124.xxx.131)

    덕분에 서명했습니다

  • 7. 서명했습니다.
    '25.12.19 10:37 AM (123.215.xxx.146)

    천정연이 나서주셔서 감사합니다.

  • 8. 존경
    '25.12.19 11:29 AM (117.111.xxx.86)

    항상 저희에게 바른 길을 알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존경합니다. 진정…

  • 9. ㅇㅇ
    '25.12.19 11:47 AM (218.147.xxx.59)

    고맙습니다 서명했습니다

  • 10. 동의
    '25.12.19 12:24 PM (1.240.xxx.21)

    조희대사법부에 절대 내란재판을 맡길 수 없습니다.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095 나의 카카오 주식 올해도 정리 못했네요 4 웬수 2025/12/31 1,701
1781094 간병비보험 고민중 2 루키 2025/12/31 1,039
1781093 올해 비용으로 처리해야 하는 세금계산서를 오늘 못받으면요 2 말일 2025/12/31 452
1781092 공부라는 것이 라떼에 비해.. 공부 2025/12/31 730
1781091 결혼식 4 ss_123.. 2025/12/31 1,450
1781090 딸아 고생했다 ㅠㅠ 33 엄마 2025/12/31 15,878
1781089 저의 주식 매력은 이거인거 같아요. 7 주식 2025/12/31 3,144
1781088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 추천해주세요 25 책추천 2025/12/31 2,615
1781087 우리받은 교육은 사실 13 ㅁㄴㅇㅎ 2025/12/31 1,805
1781086 브리치즈 까망베르치즈로 뭐할까요 3 ... 2025/12/31 753
1781085 제가 생각하는 운이란 24 .... 2025/12/31 3,618
1781084 진보 유튜버 그누구하나 이혜훈 비판하지 않네 35 .... 2025/12/31 2,225
1781083 요새. 쿠팡 상태 어떤지 궁금해요 39 레0 2025/12/31 2,074
1781082 절대 먼저 연말인사, 새해인사 안 하는 친구들... 26 ㅇㅇ 2025/12/31 3,918
1781081 올해 주식 얼마 벌었나 자랑해봐요. 43 연말결산 2025/12/31 5,340
1781080 올해 중반부터 5 2025 2025/12/31 633
1781079 주식 배당금이 연 1억이면 9 ........ 2025/12/31 3,261
1781078 농협 콕뱅크 좋아요 2 어머나 2025/12/31 1,698
1781077 대기업에서 여대를 싫어하지 않아요 31 ㅇㅇ 2025/12/31 3,669
1781076 “그냥 서울 떠날랍니다”...116만명 미친 집값에 떠밀려 ‘탈.. 13 ... 2025/12/31 4,131
1781075 재가요양보호사로 단시간 일하는 거 어때요? 6 .. 2025/12/31 2,059
1781074 백지영 유튜브 보고 있는데 정석원씨 착한거 같아요 25 2025/12/31 5,910
1781073 대기업 쿠팡이 가장 열심인 것 3 Coop 2025/12/31 1,138
1781072 절친 아이가 수시만 쓰고 더이상 안썼는데 7 ........ 2025/12/31 1,904
1781071 빚에 허덕여서 죽고 싶어하는 친형제자매에게 얼마까지 빌려주실 수.. 65 .. 2025/12/31 17,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