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월세 내보낼 때 집내부 안보나요?

happ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25-12-18 16:26:48

집 보러 사람들 오갈테고

집주인도 같은 건물,근처 살 경우

내보내고야 어디가 고장났더라

뭐가 문제더라 뒤늦게 안 경우들

있대서 이해가 안가서요.

중개인이야 복비만 챙기니 열외고

집주인이 안가본다고요?

IP : 118.235.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딸
    '25.12.18 4:30 PM (182.210.xxx.80)

    지금 월세 사는데 집주인이 다른지역 살아서 부동산에 일체 일임하고 계약서 쓸때만 왔었어요
    일산에서 서울이 너무 멀다고 오가기 힘드니까 오래 살아달라고 그러더라구요

  • 2. ㅇㅇ
    '25.12.18 4:30 PM (211.193.xxx.122)

    부자라면 가능

  • 3. ...
    '25.12.18 4:34 PM (222.100.xxx.132)

    모두가 그렇지 않겠지만
    뒤늦게 알게 되었다를 가만 생각해보면
    세입자에게 책임전가하는 느낌도 있어요
    세입자가 살기전부터 문제가 있었거나
    노후화된거까지 세입자 책임으로 돌리는 경우 허다해요
    빈집으로 둬도 망가지는데
    사람 사는집이 처음과 같은 상태이길 바라는건
    욕심이죠.

  • 4. ...
    '25.12.18 4:54 PM (124.111.xxx.163)

    제가 젊어서 30대에 새집을 분양받았는데 빚때문에 일단 전세를 주고 몇년후에 돈 더 모아서 들어갔죠. (맞벌이라 온전히 둘이 번돈)

    월세를 주고 있었는데 5년을 빌러준 상황이라 바닥과 도배정도는 각오를 하고 있었어요.제가 집을 사본 적도 빌려준 것도 처음이었는데 그렇게 집을 안 보여 주더군요. 진짜 이사가기 한달전엔가 한번 보여주는데 계약에 안 키우기로 돼 있던 개도 키우고 있고 바닥도 상태도 안 좋았어요. 도배와 바닥을 새로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딱히 책을 안 잡았는데 완전 패착이었죠.

    이사하기 전에 수리하려고 수리하시는 분들이 알려주는데 거실 천장에 구멍 뚫려있고 바깥 화장실 거울장 망가져서 안 열리고 수납장 선반 깨져있고 아 진짜 너무 화가 나더군요. 보증금을 주질 말았어야 하는데. 그 인간들 근데 같은 아파트 다른 동에 사는 거 발견하고 제가 나중에 전화로 좋게 말할때 수리비 내라고 했는데 계속 생까더라구요. 근데 그 계약자 여자 원래는 전세였는데 중간에 월세로 바꾼 거였고 남편한테 알려지면 안 되는 눈치였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당신 어디 몇동 몇호 살지. 수리비 안내면 남펀에게 다 얘기할 거라고 했더니 다음날 수리비라고 겨우 50만원 보냈더군요.

    겨우 하루 본 걸로 속아 넘어간게 온전히 제 잘못이면 속인 사람은 아예 잘못이 없는 건 가요? 원글이나 여기 댓글들이나 피해자 탓하는 거도 참 이상하네요.

  • 5. ...
    '25.12.18 4:56 PM (124.111.xxx.163)

    집주인도 세입자가 안 들여보내주면 못 보는 겁니다. 그리고 새집인데 가만히 놔두면 천정이 뚫리거나 바닥재를 교체하고 거울장 수납장 수리하고 그럴 일은 없었겠죠.

  • 6. 이사하는 날은
    '25.12.18 6:24 PM (113.199.xxx.47)

    가봐야죠
    이삿짐 다 나가고는 확인한후에 줄거주고 받을거 받아요
    요즘 찐따 젊은이도 있는반면 쿨하고 나이스한 분들도
    많아서 미리 이사전에 어디어디 고장냈다 제하셔라 하는분들도 있고요

  • 7. kk 11
    '25.12.18 7:46 PM (114.204.xxx.203)

    꼼꼼히 보고 보증금 100 남겼다가 1주일 뒤 이상없으면 보내주던대요

  • 8. ...
    '25.12.18 8:0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좋게 좋게 기분 안상하려고 안보고 그냥 돈 줬는데 이제 보려구요
    뜯어진 벽지며 현관문짝이며 누구 잘못인지 모르지만 따져봐야할거 같아서요

  • 9. ...
    '25.12.18 8:02 PM (1.237.xxx.38)

    좋게 좋게 기분 안상하게하려고 안보고 그냥 안일하게 돈 줬는데 이제 보려구요
    뜯어진 벽지며 현관문짝이며 누구 잘못인지 모르지만 따져봐야할거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601 25년 전쯤에는 노로바이러스가 없던걸까요? 3 .... 2025/12/19 1,286
1781600 추합되게 기도 한번씩만 해주세요. 23 .. 2025/12/19 876
1781599 오세훈, 李대통령 향해 "모르면서 아는 척 말라&quo.. 10 ㅇㅇ 2025/12/19 1,905
1781598 먹는게 많지 않은거 같은데 변을 많이 본다고 하면 7 2025/12/19 1,811
1781597 설*수 화장품 쓰시는 분들 추천해주세요 8 ..... 2025/12/19 1,401
1781596 맥심 스틱커피 왜 이렇게 안 달죠? 10 음.. 2025/12/19 2,015
1781595 환율 집값은 안잡고 쿠팡만 잡네 36 에효 2025/12/19 1,507
1781594 양념게장은 냉장실에서 며칠동안 괜찮을까요 3 음식 2025/12/19 411
1781593 저속의사 타입 외모는 왜 그런 편견이? 17 왜 그런 2025/12/19 3,722
1781592 굴 먹고 놀람 14 놀라움 2025/12/19 4,256
1781591 인터넷서점에서 책 구입한 뒤 메시지 넣고 보내고 싶은데... 3 책선물 2025/12/19 464
1781590 쿠팡 국민 밉상 3 뭐니 2025/12/19 611
1781589 악마같은 나르시시스트 1 ㅈ드 2025/12/19 1,120
1781588 지금의 게시판 상황을 보면 9 82쿡 20.. 2025/12/19 1,019
1781587 원래 나이들수록 파마가 안나오는게 정상인가요? 11 2025/12/19 1,885
1781586 고3 남자아이 크리스마스 선물 뭘 해줄까요 7 ㅇㅇ 2025/12/19 811
1781585 남편들도 육아에 참여시켜야 할듯요 19 ㅇㅇ 2025/12/19 1,868
1781584 커피빈 모닝세트가 없어졌네요 1 이런 2025/12/19 1,163
1781583 대통령실 “업무보고 생중계, 수술실 CCTV 같아…감시받겠단 뜻.. 33 ㅇㅇ 2025/12/19 3,880
1781582 윤석화 별세 아니래요. 연합뉴스 9 .... 2025/12/19 4,700
1781581 20십년만에 면접 7 복지관 2025/12/19 1,422
1781580 쿠팡 탈퇴 미뤘었는데 26 ..... 2025/12/19 3,494
1781579 국민의힘, ‘통일교 특검 도입’ 단식·삭발 투쟁도 거론 8 해산 2025/12/19 806
1781578 복싱하니까 폭식해도 4 운동 2025/12/19 1,744
1781577 왜 중년이 되면 복부가 퉁퉁해지는걸까? 15 생각하는 먼.. 2025/12/19 5,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