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신과에 아줌마들 많이 오네요

th 조회수 : 4,661
작성일 : 2025-12-18 10:34:49

예약 안 하고 왔더니 대기시간이 엄청 나요. 난방도 안 해주고 춥네요. 아줌마들이 엄청 많이 오네요.

IP : 211.192.xxx.1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18 10:37 AM (211.222.xxx.211)

    그러고 보니 주변에 정신과 다니는
    동네아줌마 둘이나 있네요.
    한분은 불안증...
    한분은 동업자에게 1억 사기 당함...

  • 2. ..
    '25.12.18 10:43 AM (211.46.xxx.53)

    요즘 정신과는 예약없이 못갈정도던데요. 청소년 정신과는 6개월 대기가 기본이예요.

  • 3. ...
    '25.12.18 10:47 AM (112.148.xxx.119)

    난방은 왜 안해준대요?
    신뢰감이 안 드네요

  • 4. ...
    '25.12.18 10:52 AM (58.226.xxx.130)

    아줌마만 많은 게 아니던 걸요. 20대로 보이는 젊은 남녀 애들도 많이 오고, 청소년들도 많이 와요. 예전보다는 정신과 편하게 찾는 분위기에요.

  • 5. ..
    '25.12.18 10:52 AM (114.204.xxx.203)

    노인은 더 많던대요

  • 6. ..
    '25.12.18 10:53 AM (121.190.xxx.7) - 삭제된댓글

    현대인들이 정신건강의학과 다니는게 뭐 대수라고

  • 7. ..
    '25.12.18 10:58 AM (223.38.xxx.157)

    어릴때 서울대학교 병원 정신과 대기실에 잠깐 앉았는데
    중년 아줌마들 많았어요 전쟁 난민 엄마의 찌들고 어둡고
    울화가 깊이 밴 얼굴들이었어요 저대로 두면 몇 달 후에 죽을 거 같은 인상들
    어릴 때 봐도 참 힘든 인생을 사는 분들이구나 느껴지던데
    요즘은 나잇대가 다양하고 20대 남녀도 많고 최소한 예전 시대처럼 그렇게 처참하게 어두운,울화가 쌓인 인상은 못본 거 같아요

    정신과 아줌마라고 하니 옛날 생각나서 한번 적었네요

  • 8. ㅇㅇㅇ
    '25.12.18 10:59 AM (222.233.xxx.216)

    저도 다니는데
    저번에 대기실에 아는 엄마들이 보여 대화했었어요

    한명 불면증, 저는 우울증 또한엄마는 최근에 공황장애로
    왔대요

  • 9. .....
    '25.12.18 10:59 AM (112.186.xxx.241)

    젊은 사람들도 바글바글해요

  • 10. 난방은..
    '25.12.18 11:00 AM (223.38.xxx.227)

    요새 난방 조금하면 덥다고/ 답답하다고 투덜거리는 분들 많아요.
    게다가 아줌마들 많으면 갱년기즈음도 있을 수 있고요.
    괜히 난방하고 욕먹느니 안하고 말안듣는게 나을수도 있겠다 싶은거겠죠.

  • 11.
    '25.12.18 11:29 AM (110.70.xxx.142) - 삭제된댓글

    홧병으로 열이 나서

  • 12. ㅜㅜ
    '25.12.18 11:31 AM (116.89.xxx.138)

    저도 가고싶네요
    미치고 팔짝뛰게 생겨서...ㅠㅠㅠㅠㅠ

  • 13. .........
    '25.12.18 1:03 PM (115.139.xxx.246)

    요새 불의의 사고 많잖아요
    사고 뉴스 보면 저 가족들은 정신과 가서 치료받으면서 버텨야겠구나 싶던데요
    나도 어쩌면...이런 생각도 들고요

  • 14. 정신과
    '25.12.18 1:21 PM (211.36.xxx.114)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진짜 다행이에요
    전에는 정신병자들이나 가는 덴줄 알고 꺼려했는데
    이제는 감기 걸리면 내과 가듯
    뇌가 아프면 정신과 가서 치료받으려는 변화가
    무척 고무적입니다

  • 15. 유툽에서
    '25.12.18 2:33 PM (183.97.xxx.144)

    강남 정신과 의사샘왈 강남은 온통 정신과 아줌마들 산지라고...

  • 16. ㅁㅇㅇ
    '25.12.18 3:38 PM (211.234.xxx.136)

    그러다 오후 아이들 하교시간에 가면 학생들 엄청많아요
    저도 정신과 문턱이 이렇게 낮아진개 정말 좋다고 봐요

  • 17. 애들
    '25.12.18 8:50 PM (180.71.xxx.214)

    약도 부모가 타니까요...
    미성년은 대리 처방이 가능함
    단 같은 약 같은 용량으로만 가능
    바꾸려면 데려가야 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454 착한척 바른척 하면 안돼요 10 .. 2025/12/19 4,482
1781453 어머니 생신 식사 집에서.. 34 생신 2025/12/19 5,491
1781452 저번에 기도 부탁드린다는 엄마입니다. 23 ㅠㅠ 2025/12/19 4,188
1781451 저속노화 의사는 대놓고 좌파 정치성향을 20 ..... 2025/12/19 5,461
1781450 조국 "나경원,천정궁 갔니?" 10 ㄱㄴ 2025/12/19 2,021
1781449 애가 공부 안하는데 왜 엄마가 우울하죠 ? 5 D 2025/12/19 1,736
1781448 꼴등근처여도 일반고 가능한가요? 12 .. 2025/12/19 1,068
1781447 이사를 왔는데 7 987 2025/12/19 1,849
1781446 단지내 담배피는 여중생 무리 어떻게할까요? 11 Zz 2025/12/19 2,263
1781445 전 입짧은 햇님 충격인게.. 13 11 2025/12/19 24,440
1781444 퇴직하고 쳐박혀 있는 명품(사치품)가방들 12 2025/12/19 3,469
1781443 대입 추합 기도 부탁드려요 14 추합 2025/12/19 704
1781442 김병기와 문진석이 만든 정개특위,,,제2의 윤리특위 4 ㅇㅇ 2025/12/19 676
1781441 아이오페 슈퍼 바이탈 크림 대용 ? 12 .... 2025/12/19 1,899
1781440 남의편이랑 싸우고 에어비앤비에 왔어요 .. 3 답답….. 2025/12/19 2,969
1781439 고3아들 알바시작 7 ... 2025/12/19 1,934
1781438 정일영 “법적 책임 떠나 외화불법반출 검색 인천공항공사가 25년.. 25 ㅇㅇ 2025/12/19 1,941
1781437 초등학원들, 크리스마스에도 하나요? 4 ..... 2025/12/19 681
1781436 먹방 보기가 불편해지네요 10 ... 2025/12/19 2,650
1781435 댓글에 "빠루상" 단어썼다고 댓글 제한.Dau.. 2 ㅇㅇ 2025/12/19 1,014
1781434 캐나다 단과대학에 입학금을 입금했는데요 15 dddc 2025/12/19 2,722
1781433 보수 외 소득때문에 건보료를 더 내라는데 이게 맞나요? 32 ... 2025/12/19 3,700
1781432 덕다운 비린내... 9 sweeti.. 2025/12/19 1,866
1781431 하안검 수술 혼자하고 혼자 오신 분 있나요? 8 외톨이 2025/12/19 1,336
1781430 유럽에서 오는 비행기내 제 스카프가 궁금 5 궁금하다 2025/12/19 3,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