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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연인 가사가 넘 사랑스러워요

..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25-12-18 10:11:41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서

친구들한테 얘기했나봐요

친구들이

언제 보여줄거야? 니가 어디 볼게 있어서?

매일 놀리고 여자한테 잘보이고 싶은데

내옷장엔 옷이 왜이리 없냐고 한탄해요

만나기로 했는데

모퉁이 뒤에 숨어 그대 기다리는길

한참 바라보다 웃음이나 들킬뻔 했죠

너무 행복해 눈물이 날정도였다

전화도 못눌러서 들었다놨다 했는데

니가 보면 웃었을거다

사랑에 처음 빠진 남자의 뭔가 찌질한 감성을

진지하게 부르니 더 웃겨요

심지어 여자가 촌스러웠는데 별로였다

라는 가사도 나와요

 

IP : 106.101.xxx.1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몬스터
    '25.12.18 10:16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2005년인가 그때 제가 처음이 노래를 듣고 엄청 울었어요 노래가 너무 감성적이고 가사가 너무 아름다워서

  • 2. ㅇㅇ
    '25.12.18 10:25 AM (211.252.xxx.100)

    저도 이 가사 너무 감성이 와닿고 재밌어요.

    촌스러웠었는데
    진짜 첨엔 별루였는데
    내 팔에 매달린 채
    날 놀리는 그대의 말
    내 손 위에 적어줬던 그대의 전화번호

    여자가 남자 첨엔 별로였다 촌스러웠다며 놀리는 것도

  • 3. ..
    '25.12.18 10:30 AM (106.101.xxx.160) - 삭제된댓글

    오 맞아요그리고 마지막엔 늙어서 너의손
    잡고 싶다고

  • 4. ..
    '25.12.18 10:33 AM (121.190.xxx.7)

    오 맞아요
    겨울 노래네요
    사랑에 빠지면
    창밖에 눈도 사랑이 내린다고 하고
    늙어서 너의손 잡고 싶어
    보고싶어요 하는데 눈물이

  • 5. ...
    '25.12.18 10:45 AM (98.31.xxx.183)

    저도 조어해요 처음 들었을때 조곤조곤 가사가 아주 좋더라고여

  • 6. 그때
    '25.12.18 10:53 AM (24.218.xxx.62)

    김연우씨 유명하지 않을 때고 토이 객원 가수여서
    뮤비에 커플들이 키스 하는 장면 있는데
    제가 아는 토이 팬도 참여 했었어요 ㅎㅎ
    세월이 지나 유희열과 김연우 상황이 많이 바뀌었네요.

  • 7. ..
    '25.12.18 10:55 AM (121.190.xxx.7)

    김연우 목소리 너무 좋네요
    아 좋은줄 알았지만 더 좋아요
    흐느끼거나 울지 않고 담담하고
    진지하게 입을옷이없냐 이부분 넘 웃겨요

  • 8. ..
    '25.12.18 10:59 AM (121.190.xxx.7)

    https://youtube.com/shorts/Nq9SL28dUls?si=MHctTcFJ7FvQdb60
    아이유 분홍신춤 넘 웃겨요 ㅎㅎ

  • 9. ..
    '25.12.18 11:37 AM (211.208.xxx.199)

    ㄴ 촐랑대는거 왜 이리 귀엽고 난리. ㅎㅎ

  • 10. 저 위에 그때님
    '25.12.18 11:38 AM (211.235.xxx.12)

    토이 초창기 팬이신가봐요
    저 아는 동생도 저 뮤비에 출연했어여
    그때 진짜 연인들 섭외했는데 그때만 해도 맛 유명할때가 아니라
    팬들이 남친이랑 출연
    제가 헤어지면 어쩔려고 했었는데 ㅋ

  • 11. 너무
    '25.12.18 5:08 PM (211.234.xxx.113)

    완벽한 사랑노래.
    가사가..넘 사랑스럽죠.
    남편하고 가끔 들으며 연애때 생각하곤해요.
    근데, 이 노래 부를때 이미 김연우 유명가수였어요;;

  • 12. 그때
    '25.12.18 10:12 PM (24.218.xxx.62)

    맞아요
    토이 초창기 팬이었어요^^
    제가 아는 동생은 진한 키스를 했는데 물론 헤어졌죠 ㅎㅎ

    너무님
    김연우 이름은 알려졌지만 그렇게 막 대중적으로 인기 있고 그럴 정도는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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