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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50-60대 주부들

아놔 조회수 : 4,277
작성일 : 2025-12-17 14:29:55

공통적으로 학벌은 인서울 여대 (이대 숙대 성신여대)로 좋은데 평생 전업이고, 요리도 딱히 못하고, 

재태크에도 관심없어요.

집안일도 잼병이라 가면 정리정돈 안되서 집 정신없고요.

집도 한 채씩 친정 또는 시댁에서 받아서 집 걱정 없이 평생 편하게 살았어요. 

그런데 재태크는 잼병이고 공부한 적도 없어서 자식들은 30 중후반 40 다되가도록 전세 월세죠.

 

본인들은 평생 남에게 의탁해서 살았으면서 자식들은 알아서 살아라는 식이고

그런데 웃긴 게 딸이 휴직하거나 휴학하면 뒤에서 다른 친척들한테 아무것도 안한다 욕하고 무지 싫어하고 비난합니다. 

 

 

네, 저희 엄마, 고모, 숙모 얘기고요. 이런 전업들은 어떤가요?

IP : 118.235.xxx.20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7 2:30 PM (106.101.xxx.150)

    님은 어떤사람인가요?

  • 2. ㅡㅡㅡ
    '25.12.17 2:31 PM (125.187.xxx.40)

    그건 집안내력인거네요

  • 3.
    '25.12.17 2:36 P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40대면
    알아서 벌어서 집사야지
    왜 부모 원망해요?
    지금 20대도 아니고ㅡㅡ

  • 4. 우리모두
    '25.12.17 2:37 PM (221.138.xxx.92)

    입을 다물면 중간은 합니다..

  • 5. ...
    '25.12.17 2:38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실제 통계만봐도
    전업율 높은지역 보면 지방에 학력낮고
    나이 많을수록 높은데

    여기 82. 전업만 고학력 일 안하고도 재테크로 최소 40억 평균100억 상위 1%로도 아닌 0.001%로 수준만 있죠

  • 6. 제주변
    '25.12.17 2:38 PM (175.192.xxx.113)

    5-60대..
    대학졸업후 평생전업..
    요리잘함 재테크잘함 아이들 교육성공후 취업
    집안일 깔끔 물려받은재산에다 재테크한거까지해서
    아이들 결혼자금 여유롭게 보유..
    다른친구들은 전세5-7억 해줌.
    뭐 그렇네요.

  • 7. ...
    '25.12.17 2:39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실제 통계만봐도
    전업율 높은지역 보면 지방에 학력낮고
    나이 많을수록 높은데

    여기 82 전업만 고학력에
    일 안하고도 재테크로만 최소 40억 벌고 평균100억 여성상위 1%로도 아닌 0.001%로 수준만 있죠.ㅋ

  • 8. 딸능력이
    '25.12.17 2:40 PM (223.38.xxx.140)

    아까워서일까요

    자기딸이 능력없는 백수면 오히려 취집하길 바라겠죠
    원글님은 능력이 좋으니까 그러시는거 아닐까요
    딸능력이 아까워서...

  • 9. ...
    '25.12.17 2:40 PM (1.222.xxx.117)

    실제 통계만봐도
    전업율 높은지역 보면 지방에 학력낮고
    나이 많을수록 높은데

    여기 82 전업만 고학력에 전문직자녀
    일 안하고 돈 도안벌고 애키우고 밥한다고 시간도 없다면서

    재테크로만 최소 40억 벌고 평균100억 여성상위 1%로도 아닌 0.001%로 수준만 있죠.ㅋ

  • 10. 그게
    '25.12.17 2:40 PM (118.235.xxx.94)

    전업이라고 좋아할게 아니라 남펀이나 주변에서 왜 일안하나 불만스러워 해요

  • 11. ...
    '25.12.17 2:41 PM (223.38.xxx.105)

    집안내력인가보네요

    요즘 40 다 되도록 집 사기 힘들죠

    집 한 채 못 받아서 억울한가본데
    열심히 일해서 자수성가 하세요

  • 12. ㅇㅇ
    '25.12.17 2:42 PM (223.38.xxx.32)

    부모복 남편복은 있고 자식복은 없나 보다... 합니다.

  • 13.
    '25.12.17 2:44 PM (118.235.xxx.46)

    헐 원글의도.궁금

  • 14.
    '25.12.17 2:44 PM (27.113.xxx.57)

    오늘따라 남의 살림에 관심이 많네요. 이래 살던 저래 살던 그 집안 마음이지 돈 한푼 안보테면서 뭔 말들이 이리 많나요.

  • 15. ..
    '25.12.17 2:45 PM (211.208.xxx.199)

    저 분들 배우자나 식구들이라고 별 다른까 싶네요.

  • 16. ㅋㅋㅋㅋ
    '25.12.17 2:46 PM (61.77.xxx.91)

    본문에서 보이는 동x여대 덕x여대 출신 진짜 많아요

  • 17. ...
    '25.12.17 2:49 PM (106.101.xxx.183)

    전업들이 좀 그런게 자기들은 평생 전업해놓고
    딸들한텐 나가서 일하라는게 코메디예요.
    자기들도 일하기 싫어서 놀아놓고 왜 자식들 노는꼴은 못보는지. 제친구 딸은 대놓고 엄마도 일 안했으면서 왜 나한테 일하라고 하냐면서 서른 넘도록 놀고있대요.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고..

  • 18. ...
    '25.12.17 2:49 PM (106.101.xxx.197)

    집안 내력인데
    자식들도 비슷한가보네요.
    40대에도 월세 살 정도면.

    지금 70대 노인네들 흉보시는건데
    자식들 집 사게 돈 줬어야 하는데
    재테크 못한 무능력한 전업이었다고 까시는거예요?
    지금 70대중에 전업 아닌 비율이 얼마나 된다구요?
    딸이 너무나도 한심하네요.

  • 19. ㅇㅇㅇ
    '25.12.17 2:50 PM (210.96.xxx.191)

    흔하지 않은데요. 제주위는.재테크 관심있어 최소 집한채는 있어요. 자기딸 남에게 욕하는 사람도 못봤고

  • 20. ㅎㅎㅎ
    '25.12.17 2:53 PM (220.86.xxx.203)

    이게 뭔 소리에요.
    제 주변 여대 나오신 분들은 다 원글님이 쓴 거랑 반대로 살아요.
    얼마나 열심히 살고, 아이들도 잘 키웠는데요.
    삼전, 하이닉스, 현대 다 하나씩 취업했는데 모임에서 그걸 자랑하지도 않습디다.

  • 21. ..
    '25.12.17 2:57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사실인가 싶게 이상한 글이네요.
    5,60대 이대,숙대 나온 엄마 자식들이 전세 월세?
    그때 집좀 받쳐주고 공부잘해야 이대갔어요.
    남편들은 뭐하는데 애들이 그래요?

  • 22. 지인
    '25.12.17 3:17 PM (175.118.xxx.125)

    딸엄마들도 50대들인데 본인들은
    여러 이유로 전업고집하는데
    딸들은 당연히 일해서
    본인들에게 효도할꺼라 생각하더군요
    나중에 뭐 뭐 사달라고 할꺼라고
    딸들은 다 사준다고 ㅎㅎㅎ

  • 23. ...
    '25.12.17 3:22 PM (223.38.xxx.161)

    니가 계속 돈벌었으면
    나한테 용돈도 잘 줬을텐데...
    라고 하시면서 딸이 직장 그만둔걸
    아까워하시는 친정엄마도 있습니다

  • 24. 제가
    '25.12.17 4:15 PM (121.133.xxx.125)

    그런 50대에요.

    딸은 집사주고
    아들은 미혼인데 집을 사줄수 있을지는 모르고

    그런데 요즘 전세도 비싸요.

    시대가 바꾸어

    산업혁명보다 더 빠른 변화가 왔잖아요.

    엄마가 원글

    집을 안해주셨을까요?

    요즘 개천용이 없듯

    집값이 아주.비싸고 고령화시대에

    집물려주기도 어려워진걸

    왜 5060대 엄마탓을 할까요?

    50대 후반인데

    그 당시여자 대학 진학률은 그닥 높지않았어요.

  • 25. 시대가
    '25.12.17 4:16 PM (121.133.xxx.125)

    바뀐겁니다.

  • 26.
    '25.12.17 4:17 PM (222.236.xxx.112)

    50대 60대 대학나오고 양가집한채씩 물려받았으면
    크면서도 돈에 대해 어려움 없이 컸을거에요.
    남편도 어느정도 걸맞게 결혼했을거고요.
    원래 어려움없이 자라면 재테크 이런거에 관심 없어요.
    이제 세상이 바뀌었으니 여자도 능력있어야 한다로
    생각이 바뀌었나보죠.
    전 50대 초반인데도 남편 잘 만나려면 좋은대학 가야하고,
    대학졸업하고 바로 결혼해야하고, 결혼후엔 살림해야지
    얼마나 번다고 직장을 다니냐고 어른들이 그랬어요.

  • 27. 그녀들의
    '25.12.17 4:17 PM (121.133.xxx.125)

    잘못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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