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구ㅁ학습 같은 학습지 일 해보신적 있으신분....?

40대 조회수 : 876
작성일 : 2025-12-17 13:58:09

결혼전에 초중등 애들 가르친 경험있어요

결혼후에는 어린이집 교사했구요

일을 다시 하려니....학습지 교사가 눈에 띄는데 어떨까요?

혹시 해보신 분 계시면 장단점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애 둘 끼고 가르쳤고, 어린이집 교사 경험도 있어서 애들 좋아하고 말도 차분히해서 

누가봐도 애들 가르치는 사람이라 채용은 문제없는데 수입이나 주의점이 뭐가있을지 궁금해요...

IP : 58.29.xxx.2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mo15
    '25.12.17 2:58 PM (175.115.xxx.124)

    학습지는 영업이 젤 문제에요 그만두는회원있으니 마이너스 안될려면 신규회원받고 기존회원과목수늘리고...차라리 보습학원이나 학원을 알아보세요

  • 2. .....
    '25.12.17 3:10 PM (118.235.xxx.188)

    가르치는건 힘들지않은데 영업이 힘들어요. 그냥 교사가 아니라 영업사원이라고 생각하셔야해요.

  • 3. ...
    '25.12.17 3:18 PM (218.148.xxx.200)

    집 돌아다니는거 힘들어요 (밤 10시에도 다니더군요)
    아이스크림 홈런이나 밀크티 인터넷 학습 관리교사하세요
    재택이고 한달 200은 벌어요

  • 4. ㅇㅇ
    '25.12.17 3:21 PM (112.170.xxx.141)

    영업이 80%이상입니다 .가르치는 거야 대졸이면 다 할 수 있는정도
    엄마들 상담 그만두는 거 막고 신규 회원 찾는 게 힘들죠.
    학습지교사 자체가 힘들어서 그만두려는 샘들 많은데 신규교사는 적고 또 그만 두고..내가 4일만 일하고 이만큼만 벌어야지..이게 막상 안됩니다. 퇴근시간이 많이 불규칙하고 수업전에 회의 교육 많아서 들어가는 시간대비로 보면 소득 별로구요.

  • 5. ㅁㅁ
    '25.12.17 3:53 PM (39.121.xxx.133)

    ㄴㄴㅇ하고 그만뒀어요. 영업을 해야해요. 가르치는 것보다 영업과 상담이 주예요. 성격 안 맞으면 못해요. 날 춥고 더울 때 남들 집에 10분 단위로 가야하고, 화장실 밥 다 불규칙해요.

  • 6. ....
    '25.12.17 4:48 PM (211.234.xxx.80)

    저 아는사람 부업으로하는데 만족스러워하더라구요.
    영업도 크게 부담스러울정도로 하진 않나보던데요.
    무엇보다 나이들어서도 할수있다는게 좋아보여요(같은사무실 나이많은분도 일한대요)

  • 7. 30년전
    '25.12.17 5:58 PM (222.108.xxx.61)

    30년전 신혼때 돌안된아기 뗴어놓고 10개월 정도 했나봐요
    그런데 그떄나 지금이나 신규회원 가입실적 압박이있나보죠? 가짜로 신규 잡고 월회비 입금하고 .... 또 회비 제대로 않내는 집들은 왜이리 많은지... 정말 애들 가르치는건 아무것도아니에요 그냥 그 주의 합습분량 체크해주고 채점하고 새로운 교재 갖다주고 영업한다고 엄마랑 상담하면서 새로운 과목 추가로 가입시키고 .... 참... 힘들었네요 그래도 전 신규가입을 제법 받았는데 늦게까지 모르는 동네 다니구 바쁘다보니 정신없이 계단 오르내리고 그러다 넘어지고 ㅎㅎㅎ 웃펐던 기억입니다.

  • 8. 교습소 하세요.
    '25.12.17 6:28 PM (220.78.xxx.44)

    아파트 상가에 교습소 하세요.
    초등학생 중학생 한 타임 4~5명씩만 첨삭하고 옆에서 끼고 가르치는 거
    좋아하는 학부모들 수요가 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105 쿠팡-김병기 회동 전말... 쿠팡 취업한 보좌진 색출해 '해고 .. 15 뉴스타파 2025/12/17 3,045
1781104 묵은새배 해 보셨나요 4 클 때 2025/12/17 1,035
1781103 유튜브 댓글들 진짜 넘 재밌엉 4 2025/12/17 1,801
1781102 글쓸때 주어를 똑바로쓰세요 3 ... 2025/12/17 1,220
1781101 검단신도시랑 일산신도시랑 어디가 더 낫나요? 7 .... 2025/12/17 1,746
1781100 수입콩 뭐가 맞는말인가요? 6 .... 2025/12/17 1,233
1781099 상식 뛰어난 분이라면 만원에 도전해 봅시다 3 무식자 2025/12/17 1,450
1781098 쿠팡사태에 진짜 화나는건 10 저는 2025/12/17 1,707
1781097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죠? 6 날씨 2025/12/17 2,300
1781096 맥주 사는데 신분증 제시 요구 받았어요 4 ... 2025/12/17 1,331
1781095 대전역에서 유성선병원 가는 교통편 14 궁금 2025/12/17 670
1781094 우리나라연예계에서 초미녀들은 중국인이네요 23 .. 2025/12/17 5,546
1781093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셨나요? 2 고민. 2025/12/17 689
1781092 제발 수시추합 되기를 간절히 빕니다 23 아람맘 2025/12/17 1,630
1781091 집에서 주사맞는거 예전엔 있었죠? 24 ... 2025/12/17 3,216
1781090 윈터스쿨은 어떤학생들이 잘 맞을까요? 5 . . . .. 2025/12/17 900
1781089 내 인생에 인테리어 없다 7 ㅇㅇ 2025/12/17 3,200
1781088 예비번호가 피를 말리는 거네요 3 2025/12/17 1,737
1781087 대통령 업무보고 뉴스 보다보니 36 ㅇㅇ 2025/12/17 4,116
1781086 자녀2명 공평하게 물건 사주기 15 이럴땐 2025/12/17 2,718
1781085 와..에어비엔비 호스트가 후기를 거짓으로 제게 주네요. 4 ........ 2025/12/17 2,750
1781084 지금 행복하게 보내세요 27 인생 뭐있나.. 2025/12/17 6,192
1781083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 같은 교사라도 방법은 없는 거죠? 5 .. 2025/12/17 1,382
1781082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6살 때 쓴 편지“ 9 .. 2025/12/17 3,844
1781081 '너라고 불리는' 윤석열에게 3 ㅡ..ㅡ 2025/12/17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