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비서진 가끔 재미나게 보고있는데
보다 보니 느껴져서요
이를테면 까칠하고 도련님 같은 이서진이
김광규같은 짠하고 소탈한 사람을
은근히 잘 챙겨준다..를 제작진 자체가
자꾸 슬쩍슬쩍..이 아닌 대놓고 보여주네요
영상으로 자막으로..
실제 사이가 친해보이긴 하지만
김광규가 뭔가 이서진 들러리 느낌은 들면서
이서진이 영리하단 생각이 들어요
살짝 한물간 느낌이었는데 예능 파트너
잘 정해서 다시 잘 회복되는?
하긴 꽃보다 시리즈나 삼시세끼에서도
이서진 컨셉은 비슷하게 한결 같긴했네요.
그렇담 진짜 그런 사람 이기도 하겠어요 ㅎㅎ
하여튼 둘이 같이 예능하면서
재미와 이미지를 둘다 챙기네요~
김광규야 뭐 한결같이 사람 좋아보이구요.
번외로 이미숙과 나온편에서
이서진이 찐으로 이미숙한테 기빨려 하는거
넘 웃겼어요
전 회 유노윤호랑도 기빨리드만
이미숙 나오고는
열정보다 감성이 더 무섭다고 ㅋㅋㅋ
많이 푸근해졌어요
맞아요
자료화면으로 꽃보다 청춘 가끔 보면
그때 젊고 멋있더라고요..
세월아..ㅠ
이미숙 나올 때 추운데서 고기는 김광규 혼자 굽드만.가만히 앉아서 이서진은 받아먹기만 하던데요? 이서진 보면 자기가 무슨 도려님인줄 아는 느낌? 여전히 김광규 퉁박주는 말투 재수 없던데...
나혼산때도 김광규 보면 주변사람들에게 잘 스며드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근데 비서진은 구박하고 구박받고 이게 컨셉이라 더 그러기도 할걸요?
똑똑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서진이 툴툴 대면서도 김광규 엄청 챙겨요
저 프로그램 자체도 이서진이 안한다고 했으면 만들어졌겠어요?
유재석지석진 유튭에서 둘이 나왔을때 이서진이 김광규에 대해서 엄청 잘 알고 있더라고요
나영석은 전생에 이서진 노비였던것 같음.
도련님 받들어모시다가 현생에서도 도련님으로 모심.ㅉㅉ
지금 마이 비서진 피디 나영석 아니지 않아요?
이서진이 투덜이면서
챙겨주는 스타일인듯요
이서진이 츤데레로 뜬거잖아요
앞에서는 궁시렁 불만 많고 구박하는데 뒤에서는 해야 되는 일 다 하고 챙기고...
유학시절 혼자 자기일 해결하면서 살아서인지 할아버지들과 여행 갔을때 잘챙기고
일머리 있더라구요
이승기는 똑똑한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할 줄 몰라서 젊은 여성들이 실망 했었죠
엄마들은 자기 아들 보는거 같다고 했고 ㅎㅎ
이서진이 욕도 많이 먹는데 솔직하고 현실적으로 이야기 하는게 재밌어요
저래서 예능에서 좋아하는구나 싶은 면이 있어요
상부상조죠
김광규는 이서진 덕 안봤나요?
유재석 프로그램에서도 이서진이 항상 김광규 슬쩍 언급하고 챙겨주고
누구한테나 눈치안보고 항상 당당하고 솔직하죠... 그러면서 어른들한테는 깍듯하고요.
이서진이 츤데레로 뜬거잖아요
앞에서는 궁시렁 불만 많고 구박하는데 뒤에서는 해야 되는 일 다 하고 챙기고...
유학시절 혼자 자기일 해결하면서 살아서인지 할아버지들과 여행 갔을때 잘챙기고
일머리 있더라구요
이승기는 똑똑한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할 줄 몰라서 젊은 여성들이 실망 했었죠
엄마들은 자기 아들 보는거 같다고 했고 ㅎㅎ
윤여정씨가 어릴때 연예인 돼서 매니저가 다 해줬는데 잘할수가 없다라고 하더라구요
이서진이 욕도 많이 먹는데 솔직하고 현실적으로 이야기 하는게 재밌어요
저래서 예능에서 좋아하는구나 싶은 면이 있어요
댓글만 봐도
몇년새 이서진 집안, 스캔들 등으로
이미지 참 안좋아졌었는데
예능 다시 시작하며 여론이 좋아진게
보여요..ㅋㅋ
왜그랬니. 이미지 완전 폭망한건 사실이에요.
옷 잘입고, 예능도 은근히 잘 맞고
연기도 나이들면서 더 열정이 생긴듯해보이고..
잘 나이들어가네요.
둘이 툴툴거리는 성향이던데 그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예능도 같이 출연할 정도로 어울리는게 의외인데
또 묘하게 어울려요 ㅎㅎㅎ
이서진 옷 잘입고, 예능도 은근히 잘 맞고
연기도 나이들면서 더 열정이 생긴듯해보이던데
잘 나이들어가네요.
둘이 툴툴거리는 성향이던데 그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예능도 같이 출연할 정도로 어울리는게 의외인데
또 묘하게 어울려요 ㅎㅎㅎ
나영석 얘기가 왜 나오나요 ㅋㅋ
나영석이랑 상관없는 프로인데
진짜 찐친같던데요
바지보고 이거 내가준 바지아니야?하는거보고 찐친인증
이서진을 좋아하는 이유가 앞뒤가 똑같아서래요
카메라 앞에서니 뒤에서나 가식없이 한결같이 툴툴거리고 ㅋㅋ
그러면서도 주변을 잘 챙긴다고
김광규는 늘 무시당하는 느낌이지만
정작 본인은 별생각없이 무덤덤해보여서
둘이 셋트로 잘 어울리나봐요
그게 컨셉같아요
광규씨도 사람 좋으니까 이서진이 계속 같이 출연도 하고
이번 이미숙편은 정말 재미있어요
이미숙 호감도 상승 ㅎ
이런 시선 아주 좋아해요
같은 생각이에요.
배우들이 이미지 나빠졌을때 하는 수법이
몸쓰면서 봉사하는 예능이나
배역에서 당하는 선한역할 그런걸로 소위 캄푸라치
하쟎아요
근데 얘는 반듯한 이미지에 영어잘하는 유학파이긴한데 거짓말을 너무해서 영 재수없네요
문통때도 자기집 독립운동했다고 뻥치고 앉았고 쳇!
맞는 말. 한국인 모태금수저숭배하잖아요.
쭈그리와 도령 컨셉 재밌긴 함
그런데 말입니다,서진이 없었으면 광규 예능주체가 될수 없는것도 사실.
실제로도 그러지않아요?
김광규씨 동네에서 성동일이랑 자주 보이는데 그때마다 인사 잘 받아주세요~
먼저 하시기도 하고 사람좋아보여요
이서진 방송 캐릭터가 츤데레잖아요.
는 맞는데(컨셉인지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프로에서는 이서진은 편한 것만 하고 김광규를 너무 부려먹는 거 같아 보기 불편했어요
김광규가 운전도 하는데 커피며 간식 사오는 것도 직접하더라고요.
김광규가, 엄마가 일수가방 같은 거 들지 말라고 했다는거 보고, 김광규 어머니도 이 프로 보시는구나 보면서 많이 속상하셨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요즘에는 이서진이 좀 변한거 같아요. 본인이 나서서 좀 하더라고요.
아마 주위에서 충고도 듣고 본인도 뭔가 깨달았겠죠.
근데 두 사람, 서로 윈윈은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