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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커버드콜 오천 만들어서 한달에 사십정도 주겠다네요

조회수 : 5,859
작성일 : 2025-12-16 22:23:56

저는  주식이  뭔지 모르는데

은행에  오천  넣어놓은거  커버드콜로  이자 받아준다네요

한달에  삼십에서  사십정도면  은행  일년  이자보다  훨 좋긴한데요

 

커버드콜은  원금  까먹을수도 있어서 그럴경우  또  방법이  있다네요

도대체 주식이  뭔지

설명하는데   저는 못알아듣겠어요

 

 

IP : 59.1.xxx.10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16 10:25 PM (218.39.xxx.136)

    자세히 물어봐서 풀어보세요.
    좋은건 같이하게~

  • 2. 커버드콜
    '25.12.16 10:27 PM (59.1.xxx.109)

    이라고
    그리고 설명하는데 모르겠어서 맘대로해라 그랬어요

  • 3.
    '25.12.16 10:28 PM (125.136.xxx.184)

    커버드콜이 뭔가요?
    은행이자 요즘3프로라
    한달 30이면 저도 하고프네요.

  • 4. ..
    '25.12.16 10:28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그렇게 쉬운게 아닙니다

  • 5. 마세요
    '25.12.16 10:30 PM (59.30.xxx.66)

    원금을 잃으면 손해잖아요?

    소탐대실!!!

  • 6. 주식
    '25.12.16 10:30 PM (59.1.xxx.109)

    하는 사람들은 알텐데
    아들놈은 주식 오래했어요

  • 7.
    '25.12.16 10:32 PM (59.8.xxx.68)

    그거 해요
    그런데 아들에게 맡기는건 반대해요
    저 아는 언니도 아들이 3촌투자 하래서 한덜 30
    받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 언니가 그런거 한다고 해서 놀랬는대
    그 언니는 커버드콜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아들이 사준거 그냥 돈 받고 있더라고요
    전 제가 오래 알아보고 공부해서 하고 있어요

  • 8. ........
    '25.12.16 10:35 PM (121.141.xxx.49)

    아들이라도 저는 안 줄거에요. 그런식으로 이자주겠다고 해서 원금 주식하다 날렸다고 한 사례를 봐서요. 차라리 은행 예금대신 내 계좌로 krx 금 사든지 워런버핏의 버크셔 살겁니다. 저라면 이자소득 필요하면 요양보호사 같은 알바할겁니다. 슈카월드 같은데 커버드콜 설명해주는 동영상 있어요. 그거 한 번 보세요.

  • 9. 엄청
    '25.12.16 10:37 PM (59.1.xxx.109)

    신중하고 꼼꼼해요

  • 10. ........
    '25.12.16 10:46 PM (121.141.xxx.49)

    그렇게 부모돈 날린 자식도 신중하고 꼼꼼했어요. 다만 투자를 자식이라도 남에게 맡기기 보다는 스스로 배워서 해보세요. 아드님한테 유튜브도 추천해달라고 해서 보시고, 책도 추천해달라고 해서 읽고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보셔요. 스스로 재테크에 관심 갖는 부모를 자식도 자랑스럽게 든든하게 여길겁니다.

  • 11. 가르쳐준다고
    '25.12.16 10:48 PM (59.1.xxx.109)

    하는데 배워볼까요

  • 12. ..
    '25.12.16 10:50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프라우드 오브한 자녀네요.

  • 13. ㅓㅗㅎ
    '25.12.16 10:53 PM (61.101.xxx.67)

    커버드콜이란
    -미래 일정시점에 내가가진 주식을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수 있는 권리를 프리미엄을 받고 팜.
    Ex) 현재 삼전이 10만원인데 1년후 삼전을 12만원에 살수 있는 권리를 줄께. 대신 프리미엄으로 나에게 100만원을 줘.
    상대는 내년에 삼전이 12만원보다 더 오를거라고 판단하면 저 제안을 삼
    1년후 삼전이 15만원이 되면 시장에서 사는 것 보다 12만원에 사는게 이득. 사서 15만원에 팔면
    3만원의 이득이 생김
    반대로 내년에 삼전이 9만원으로 떨어지면 시장이 더 싸게 살수 있기 때문에 굳이 판매자에게 주식을 사지 않음. 지불한 프리미엄만 손해봄
    이는 거대한 기관이나 헷지펀드사에게 일종의 보험 같은 역할을 함. 최악의 상황을 피할수 있고 판매자는 받은 프리미엄을 배당금으로 줌.

  • 14. 돈벌기쉬워요
    '25.12.16 10:56 PM (180.71.xxx.32) - 삭제된댓글

    아무나 주식계좌로 JEPQ 구매하면 대략 연 10% 이자를 월배당금으로 주는거
    JEPQ 를 모르다니 ㅎㅎㅎ

  • 15. 돈벌기쉬워요
    '25.12.16 10:57 PM (180.71.xxx.32)

    아무나 주식계좌로 JEPQ 구매하면 대략 연 10% 에 해당하는 이자를 월배당금으로 나눠서 주는거
    JEPQ 를 모르시다니 ㅎㅎㅎ

  • 16. ㅇㅇ
    '25.12.16 10:59 PM (68.172.xxx.55)

    앉아서 쉽게 돈 버는 건 가벼워서 쉽게 사라지죠
    노동의 열매가 묵직하게 오래 머물러요

  • 17. ...........
    '25.12.16 11:08 PM (122.42.xxx.28)

    자식에게 맡기는 돈은
    나중에 원금을 돌려달라고 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냥 자식돈 되는 거죠.
    잘 해도 자식이 계속 굴리고 싶어할 거고
    못 해도 원금 잃고 투자 실패할 거고요.

  • 18. ...
    '25.12.16 11:12 PM (211.235.xxx.166)

    앉아서 쉽게 돈 버는 건 없어요 주식 투자로 돈 버는 건 배포도 있어야하고 판단력도 있어야하고..오로지 노동으로 힘들게 번 돈이 가치있다? 그러면 노가다 쿠팡 상하차로 번 돈이 오래 머무르고 가치 있는건가요

  • 19. 그언니
    '25.12.16 11:14 PM (59.8.xxx.68)

    그 언니는 돈을 아들에게 주지 않고
    그 언니 계좌를 해서해요
    내가 안 맏었더니 봐봐 이거 하고 보여주대요
    보고 웃었어요
    내가 산 종목중 하나더라고요
    더 하지도 말고 딱 그것만 사고 잊으라고 했대요
    그래서 용돈 쓴다고
    아들 똑똑하네 생각했어요

    원글님 아들에게 돈주는건 반대해요
    그리고 비상금주는것도 반대고요
    털어먹어도 되는돈
    3천쯤 있다면 원글님 계좌로 해 달라 하세요
    한달 20ㅡ30은 들어올거예요

  • 20. 돈벌기쉬워요
    '25.12.16 11:19 PM (180.71.xxx.32)

    아들에게 주고 용돈 받는 것도 좋지만
    까막눈이면 아무 증권사 가서 jepi 또는 jepq 사서 배당받고 싶다고 하면 해줍니다.
    앱도 깔아달라하시고.

  • 21. 맞아요
    '25.12.16 11:21 PM (59.1.xxx.109)

    내계좌로합니다
    아들은 종소세 내요

  • 22. ㅇㅇ
    '25.12.16 11:26 PM (223.38.xxx.204)

    저는 엄마계좌로 펀드 여러개 가입해드렸고
    잔고내역 매월 엄마폰으로 문자오는데 요즘 수익률에
    엄청 흡족해하세요
    이번달에 일부 환매하고 재투자 + 쇼핑 하라고 했어요

  • 23.
    '25.12.16 11:29 PM (125.136.xxx.184)

    jepi 또는 jepq 사서 배당받는건
    어떤 앱 깔아야 되나요?
    저도 은행에만 돈 놔둬서 3천쯤 하고 싶어요.

  • 24. 나무증권
    '25.12.16 11:41 PM (59.7.xxx.113)

    여러 증권사앱 다 가능한데 나무증권이 깔끔하고 편해요

  • 25. 근데
    '25.12.16 11:57 PM (59.1.xxx.109)

    주식 공부 많이하고 하세요
    아들놈 보면서 참 힘들겠다
    세상에 쉽게 버는 돈은 없구나 했어요

  • 26. ㅗㅎㄹㄹㅇ
    '25.12.17 12:15 AM (61.101.xxx.67)

    토스 다운받아 하면 편하고요 카카오페이에 주식 메뉴 클릭해서 바로 사면 됩니다

  • 27. 다들
    '25.12.17 4:15 AM (125.185.xxx.27)

    반대글이 없어 놀람.
    그렇게 돈넣고 매달 나오면 누가 안하겠어요.
    주식이 그리 쉽다면 누가 돈 잃겠어요.

    커브드콜 완전 위험한거에요.
    유투브서 하도 말하니까 요즘. ..
    내 돈 깍아서 배당주는거에요 그거

  • 28. ..
    '25.12.17 6:28 AM (211.234.xxx.183)

    저도 지난달에 커버드콜 처음 해봤는데 3천 넣었더니 배당금 40 나오더라고 내 주식이 떨어져서 마이너스 마이너스40.결국은 또이또이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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