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윤석열 구하기를 위한 '쪼개기 기소'거대한 음모

노상원징역2년의미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25-12-16 14:32:37

조은석 특검이 일부러 만들어 낸 노상원 징역 2년의 의미, 윤석열 구하기를 위한 ‘쪼개기 기소’의 거대한 음모

 

조은석 특검이 내놓은 성적표는 참담함을 넘어 모욕적이다. 12·3 불법 계엄의 설계자이자 군사반란의 핵심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내려진 ‘징역 2년’. 이는 민주 시민의 법감정을 조롱하는 결과이자, 특검이 스스로의 존재 이유를 부정한 직무유기다.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이 초라한 형량이 특검의 무능이 아닌, 치밀하게 계산된 ‘고의적 태업’이라는 사실에 있다.

 

핵심은 ‘사건 쪼개기’다. 노상원의 행위는 무장 군인을 동원해 헌정 질서를 파괴하려던 단일한 군사반란의 과정이었다. 마땅히 하나의 사건으로 병합해 심리했어야 했다. 그러나 특검은 이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민간법원)’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군사법원)’으로 교묘히 분리했다. 형법상 여러 죄를 한 번에 판결할 때 가장 중한 죄의 형량을 가중하는 ‘경합범 가중(형법 제38조)’의 적용을 원천 봉쇄한 것이다. 스스로 이첩 권한을 행사해 민간 법원에서 일괄 처벌할 수 있었음에도, 기능이 이미 마비된 군사법원으로 사건을 분산시킨 것은 명백한 ‘봐주기’다.

 

이것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 향후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을 위한 ‘예행연습’이다. 현재 윤석열의 혐의 역시 내란, 특수공무집행방해, 일반이적죄 등으로 3개의 재판부에 흩어져 있다. 노상원에게 적용된 이 ‘쪼개기 공식’이 윤석열에게 그대로 적용된다면, 반란수괴죄라는 거악(巨惡)은 사라지고 잡범 수준의 개별 범죄만 남아 솜방망이 처벌이나 집행유예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특검 내 숨어있는 친윤 검찰 세력의 ‘윤석열 구하기’ 시나리오가 지금도 가동된 것이다.

 

그러나 법 기술을 악용해 역사의 단죄를 피하려는 시도는 통하지 않는다. 해법은 명확하다.

 

지금 당장 모든 ‘쪼개기 기소’를 중단하고 사건을 병합해야 한다.

 

민주당은 조희대가 거부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내란(반란) 및 외환 전담재판부’를 즉각 설치해야 한다. 흩어진 퍼즐 조각을 하나로 모아야 비로소 반란 수괴의 거대한 실체가 드러나고,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포함한 엄중한 심판이 가능하다.

 

노상원의 징역 2년은 조은석 특검 내 친윤 검찰 애송이들이, 물불 가리지 못하는 애송이들이 눈깔은 뒤집혀 있어 우리에게 던지는 도전장이다.

 

이대로라면 윤석열에게도 면죄부가 발행될 것이다. 역사는 지금 이런 상황에서도 민주당이 내부 당파싸움이나 하고 있을지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 전담재판부 설치를 통한 단일하고 엄정한 심판만이 무너진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우는 유일한 길이다. 

 

2025. 12 16.
김경호 변호사 씀

 

[김경호 변호사 페북에서 공감이 가서 퍼옴]

 

IP : 118.47.xxx.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콜검것들이
    '25.12.16 2:35 PM (118.235.xxx.123)

    내란암캐 김건희를 감싼다 느꼈다
    도대체
    김건희가 검레기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나의 상상력은
    점점
    더러워진다
    마님 ㅋ과 마당쇠같은것들 ㅉ

  • 2. ㄴㄷ
    '25.12.16 2:44 PM (210.222.xxx.250)

    재판 기대도 안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755 케빈워시되면 더 기세등등해질 것 같아서 4 탈팡 2026/01/31 1,140
1790754 겨울 되니 하천 길냥이가 경계가 심해졌어요. 3 2026/01/31 835
1790753 요리 못하는데 자부심 있는 사람 괴로워요 6 식고문 2026/01/31 1,957
1790752 라면 끓이는거랑 생라면으로 먹는거 칼로리차이 있나요? 4 2026/01/31 2,024
1790751 투기꾼들 대궐기하네요 18 2026/01/31 3,451
1790750 고등학교 졸업식 안 가는 아이들 있나요? 7 .. 2026/01/31 1,156
1790749 인대 파열이 의심될 경우 MRI 필수인가요? 4 .. 2026/01/31 711
1790748 해외에서 알뜰폰 이심 개통해보신 분 3 ........ 2026/01/31 562
1790747 미래에셋증권 연금저축펀드 3 미래에셋증권.. 2026/01/31 1,797
1790746 우리나라 주식도 소수점 사는거요. 4 ㅇㅇㅇ 2026/01/31 1,298
1790745 인감도장 18mm? 질문 2026/01/31 351
1790744 미운자녀 25 .. 2026/01/31 5,170
1790743 세상 자기가 제일 옳다고 1 2026/01/31 1,161
1790742 서울경마장 현재 상황.jpg 5 도박업체는꺼.. 2026/01/31 3,960
1790741 밥을 담아놓고 실온에 12시간 뒀는데요 8 이스 2026/01/31 1,650
1790740 2026연도 . 2026년도 뭐가 맞아요? 4 바닐 2026/01/31 1,505
1790739 저축으로 4억이 되었는데 7 뭐사지 2026/01/31 6,125
1790738 자녀를 낳는건 보호자를 낳는거네요 10 ㅗㅎㅎㄹ 2026/01/31 3,800
1790737 말 못하는 남편은 왜 그럴까요 12 이건 2026/01/31 3,237
1790736 로봇 화가도 있네요 1 ㅇㅇ 2026/01/31 773
1790735 김민석총리의 추도사 감동입니다 12 추도사 2026/01/31 2,474
1790734 미래에셋 앱 타기관금융인증서 등록 질문드려요 2026/01/31 373
1790733 8월에 스페인 가려는데 꼭 봐야할 곳 추천해 주세요 14 123 2026/01/31 1,343
1790732 최근에 재미있게 본 드라마 영화 추천해주세요 10 미미 2026/01/31 2,407
1790731 장동건은 카톡사건이 그리 타격이 컸나요 50 ㅇㅇ 2026/01/31 14,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