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
'25.12.16 10:52 AM
(39.7.xxx.226)
저정도면 싸이코 같은데요? 공유해서 그 동네 사람들 거기 못가게 해야..
2. 조직검사하면
'25.12.16 10:53 AM
(118.235.xxx.182)
비용올라가요. 별거 아닐겁니다
그리고 실비 총구하시고 용종도 수술로 들어가서 수술비 나와요 챙기세요
3. 재수탱
'25.12.16 10:53 AM
(118.216.xxx.171)
모양이 괜찮았다거나 보통은 어떻게 나온다거나
그런 식으로 얘기해주던데 재수없네요.
괜찮으실거예요!
4. 111111111111
'25.12.16 10:54 AM
(61.74.xxx.76)
원래 의사들 그래요. 전 왜 물어보지도 못하냐? 따져버려요 ㅋㅋ 왜캐 불친절하게 이야기하냐 성내면 그때야 누그러지더라고요
5. 자리잡은
'25.12.16 10:55 AM
(122.36.xxx.22)
병원인가봐요
경기북부인데 새로 개원한 병원 젊고 잘생기고 학벌까지 넘사벽 의사들이 벌떡 일어나서 맞이하고 질문하면 너무 자상하게 설명해줘서 깜놀~~
주변 고인물 갑질원장들 요새 진료 가면 나긋나긋 한게 보여요ㅋ
경쟁이 친절을 낳는듯 의대증원 강력찬성해요ㅋ
6. 딱한번
'25.12.16 10:57 AM
(221.138.xxx.92)
그런 의사 저도 만나본 적 있어요 ㅎㅎㅎ
글러먹은 녀석...아무리 힘들어도 불친절이 일상인.
불쾌하죠. 엄청.
7. ㅇㅇ
'25.12.16 10:58 AM
(1.228.xxx.129)
규모가 제일 크고 의사도 6명 정도인데
담당의를 잘못 만난 것 같아요
종합검진 받을 수 있는 몇군데 병원 중
제일 규모크고 시설이 좋아서 사람들이 몰리는 곳
8. ......
'25.12.16 11:03 AM
(211.218.xxx.194)
어차피 떼냈는데 조직검사 해서 나쁜거면 그것도 제거하고, 미리 알았으니 다행.
조직검사해서 안전한 거면 그것도 다행 아니겠어요.
9. 그러게요
'25.12.16 11:04 AM
(61.105.xxx.17)
질문하면 뭔가 짜증내고 한숨쉬고
저런 ㅆㄱㅈ 의사들 많아요
10. 흐미
'25.12.16 11:05 AM
(182.172.xxx.71)
저도 진짜 불친절한 의사 만난적 있어요.
채용신체검사여서, 원래 다니던 내과 있었지만
지정된 병원에서만 하는거였는데.
거긴 다시는 안가요.
이거 내가 잘 써줘야만 채용되는거라고 하는 식..
11. 휴
'25.12.16 11:06 AM
(61.105.xxx.17)
넷플릭스 드라마
폭삭속앗수다 에서도
그런장면 나오잖아요
질문하면 니들이 아냐 는 듯이
환자들 깔보고 무시하는듯한 눈빛
저런 의사들 재수없어요
12. ...
'25.12.16 11:12 AM
(39.125.xxx.94)
챗디피티보다 못한 의사들 많아요
공감능력은 물론이고 실력까지도
13. ..
'25.12.16 11:14 AM
(118.235.xxx.77)
의사는 있는그대로 말할뿐이죠
그걸 어찌 아나요
결과도 안나왔는데
당연한 대답인데
결과도 언나왔는데 위험 안위험 물으니 의사가 더 황당할뿐이고
조직검사야 필요하니 하는것일뿐
뭘 어째요
맨날 환자 한명한명한테 정성들여요?
14. 저는
'25.12.16 11:17 AM
(122.34.xxx.60)
내과 의사에게 가서 (이사하고 처음 간 병원) 제가 알레르기가 있는데ᆢ 뭐 어쩌고 하니까,
"아니 노인도 아니고 아직 젊으신 분이 알 러지라고 해야지, 왜 알레르기라고 일본식 발음을 하세요?"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알레르기라는 단어를 처음 쓴 의사는 오스트리아 사람이다, 거긴 독일어가 모국어니, 알레르기라고 독일어식 발음이 맞다. 독일어까지 왜 영어로 읽어야하냐ᆢ했더니,
그 의사 얼굴색이 변해서 우물쭈물ᆢ
화학에서 원소 이름들을 전부 영어식으로 읽게 바뀐 것도 짜증나는 때라서 한 마디 했었죠
15. 00
'25.12.16 11:18 AM
(39.7.xxx.226)
말의 내용이 아니라 태도를 봐야죠.
태도가 기분 나쁘죠 저건.
환자 한명한명 정성 들여야죠 뭔 개소리를..
16. ...
'25.12.16 11:25 AM
(222.96.xxx.131)
122.34 님 멋져요 ㅋㅋ
지만 잘나고 똑똑한 줄 아는 의새들 많아요
뭐 좀 물어보면 짜증내고 자기 말만 하는 못된 의새도 많아요 서비스 마인드 전혀 없는 의사한테는 다시 안 가요
17. 00
'25.12.16 11:26 AM
(1.242.xxx.150)
검사해봐야 아는건 맞지만 물어보면 그동안의 누적 경험치에 기반해 설명해줄수 있는거죠. 아는게 없으니 설명해줄 말도 없는건지..싸가지없는 의사들 많긴해요
18. 쓸개코
'25.12.16 11:39 AM
(175.194.xxx.121)
저도 혹이 있어 수술하고 조직검사 결과 앞두고 있는데 원글님처럼 질문했었죠.
아프고 걱정되니까 물은 질문 또 하게 되더라고요.
담당 선생님이 첫 진료때부터 입원하고 회진때마다 물어본거 또 물어봐도 늘 친절하고
웃으며 답해줬어요.
환자가 걱정되어서 질문하는건 당연하지.. 뭘 그리 면박을 주나요.
19. 코로나때
'25.12.16 11:57 AM
(121.128.xxx.105)
중증 기저환자가 의사한테 이거 맞기 좀 겁나다고 하니
버럭 화를 내면서 그럼 안맞을꺼에요?!하던 ㅅㅋ . 의사라고 부르기 싫어요.
20. ..
'25.12.16 12:22 PM
(118.235.xxx.137)
댁이 어떤 말투로 물었는지는 모르죠
진심 대학병원 의사들 보니 천사던데
인터넷이니 주위사라 주어듣고 세상 전문가인척 구는 진상환사 및 몰려다니는 그가족들 상대하는
공부 탑클래스인데 저런 취급 받느니 안하는게 나아보임
사업가들마냥 떼돈버는것도 아니고
하루에 몇명 보는데 무슨 정성까지..
21. 환자들이
'25.12.16 12:33 PM
(121.128.xxx.105)
의사앞에서 얼마나 굽신거리고 예의바르게 하는지 모르는 빙구 등장이요.
22. ㅇㅇ
'25.12.16 12:43 PM
(1.228.xxx.129)
아니 저런 상황에서 어떤 말투로 물어보고 말고 할게
뭐 있나요?
조직검사 받는다고 하면
놀래서 위험한건가요?
딱 한마디 물어본건데
23. 면박주는 의사ㅠ
'25.12.16 12:56 PM
(223.38.xxx.86)
원글님 심정에 공감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 했습니다
면박주는 의사 겪어보면 공감가는 사연이네요
저도 딱 한마디 물어본건데222
24. ㅇㅇ
'25.12.16 12:59 PM
(121.170.xxx.148)
의대증원 찬성!!
고인물들
경쟁시키고 환자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 장착시켜야함.
25. 일단
'25.12.16 2:14 PM
(122.254.xxx.130)
위 조직검사는 대장과 달리
암 가능성이 아주 낮대요ㆍ
저도 두번 해봤는데 위는 걱정안하셔도 된대요
가능성은 거의 없는데 혹시나해서 하는거라고
걱정안하셔도 되요
26. 태도가 기분나쁜
'25.12.16 2:22 PM
(223.38.xxx.79)
케이스인거죠
글만으로는 전달에 한계가 있겠지만,
의사 말하는 톤이나 태도가 원글님을 기분 나쁘게 한거죠
저도 유사한 경험 겪어봐서 알거 같아요
27. ㅎㅎ
'25.12.16 3:46 PM
(58.235.xxx.48)
의사 가족인가 명예의사신가 의사 쉴드 대단한 분이
계시네요? ㅋ
당연히 조직검사 결과야 모르지만
환자를 일단 안심시키고 지켜보자 해야지
면박주는게 맞는 얘긴가요?
자기가 뭔 대단한 명의라도 되나.
따지고 보면 중요한 업무긴 해도 의사도 서비스업 중 하나일 뿐인데.
친절한 곳 찾아 가세요. 원글님.
28. 면박이나 주는
'25.12.16 4:56 PM
(223.38.xxx.246)
의사 경험하고는 다시 안 찾아가요
오히려 진짜 실력 좋은 의사는 면박 안 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