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한테 이별당했는데요

저 좀 살짝 ㅜㅜ 조회수 : 3,835
작성일 : 2025-12-16 09:00:50

저  어떻게  견딜까요?

저는  이제  너무 좋은데

지혼자 첨에  미친듯이 웃음주고

눈빛발사하고

난리더니

 

계속 톡하고 애원하고  공들이길래

저도 이런사람도 있구나 감탄

 

상처받을까봐 안사귄다는거 계속 구애해서 사귐요

 

 

사랑에 빠지게해놓고

헤어지자고

나  홀딱  넘어오고 넘좋아 사랑해

했는데

 

어느날 이제  마음이없다

그만한다고 ㅜㅜ

 

이제 저  절대 연락안해야되죠

 

연락도 안와요  톡이  오믄기대하나

안오더라구오

아예 이제 마음이 없는거보여요

 

근데  제가 기다리네요

 

저 마음그냥 없애야되죠?

 

절대  연락안한다

그리고  연락 안오겠지만

혹시 연락오면  저 어째야되나요?

알려주세요

그냥  제 삶을그냥사는거죠?

IP : 118.235.xxx.1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16 9:04 AM (112.150.xxx.106)

    없애세요
    남자맘이 완전 떠났어요

  • 2.
    '25.12.16 9:05 AM (221.138.xxx.92)

    잘 추스리시길..맘 떠났는데 그러고 있으면 구질구질해집니다.

  • 3. 아이고
    '25.12.16 9:06 AM (119.192.xxx.40)

    지나가면 진짜 별일도 아니게 돼요
    그 남자도 하는거 나는 왜 못하나요 별꼴이네 하고 빨리 잊으세요

  • 4. 그냥
    '25.12.16 9:16 AM (106.102.xxx.253)

    개새에요..길어지면 더 크게 뒤통수 맞아요..
    이참에 충분히 아파하고 성찰하고 본인을 보듬고 사랑해주고
    더 크게 마음이 성장해서 거기에 맞는 사람을 만나세요.

  • 5. 일단
    '25.12.16 9:21 AM (112.145.xxx.70)

    사귀긴 사귄거에요?
    아님 썸타다 만거에요?

  • 6. ㅇㅇ
    '25.12.16 9:44 AM (211.193.xxx.122)

    나쁜*같군요
    운 좋다고 생각하세요

  • 7. 원글
    '25.12.16 9:56 AM (118.235.xxx.137)

    당연히 사겼죠

    제가 사랑을 주고 좋아하고
    너무 좋았는데

    딴여자가 생겼나싶게
    급이별당했네요

    슬픈데 그냥 담담하게

  • 8. 그런놈일수록
    '25.12.16 9:57 AM (124.56.xxx.72)

    빨리 잊으세요. 조상님이 도운듯.

  • 9. 운래
    '25.12.16 10:00 AM (175.196.xxx.62)

    죽자살자 덤비는 것들이
    금방 실증내고 돌변해요
    사랑하신게 아니라 사랑한더는 괴물에 속은 것
    정신만 차리면 끝
    하늘이 구하셨네요
    저런인간들은 끝이 안좋아요

  • 10. 바람이분다
    '25.12.16 10:12 AM (211.252.xxx.126)

    저도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저는 아직도 그 사람이 너무 좋고 정말 사랑하는데
    알림이 오면 혹시 그 사람은 아닐지 기대를 하면서 핸드폰 보게 되네요.
    처음엔 무덤덤했는데 3주 정도 되니까 감정이 더 올라오는 것 같아요.
    분명 시간이 지나면 이 감정도 옅어질거라 생각하면서 버티는데
    어제도 한참을 울었네요.

  • 11. ㅌㅂㅇ
    '25.12.16 10:39 AM (182.215.xxx.32)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는게 아니고 정복 대상으로 보는 거죠
    사람은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 사람은 그냥 끊어내는게 정답입니다

  • 12. 그냥
    '25.12.16 10:43 AM (39.118.xxx.124)

    절대로 먼저 연락하지 마세요...절대로...
    만약 혹시나 연락와도 무심하게 대응하세요..절대 중요!!!!!!!!!!!!!!
    그리고 지금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고 괴롭지만 현생을 더 열심히 사세요..
    그리고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더 시간과 노력을 쓰세요..
    몸매를 더 가꾸시고 자격증을 따시든지 하여튼 그 사람이 혹시 다시 보게 될때 배아프도록 나를 더 높이는데 에너지를 쓰시다보면 더 좋은 사람도 찾아오고 차츰 잊혀진답니다.
    지금은 너무 너무 힘드실거예요..꼭 이 시간을 잘 넘기시고 본인을 소중히 여기시길 바랍니다

  • 13. ..
    '25.12.16 1:19 PM (121.162.xxx.35)

    20년도 전에 경험함..
    미친듯이 쫓아다니며 거절하다 넘어갔더니
    한순간 돌아섬 ㅋㅋㅋ
    바람둥이 목표물이었을뿐 ㅎㅎ

  • 14. ---
    '25.12.16 2:43 PM (152.99.xxx.167)

    바람둥이 목표물2222
    존재자체를 잊어주세요 그게 복수

  • 15. ..
    '25.12.16 4:46 PM (98.33.xxx.135)

    얼마나 사귀셨는데요?? 미련 갖을수록 본인만 비참해집니다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034 검은머리 외국인의 사기 3 ㅇㅇㅇ 2025/12/18 1,548
1781033 친한 친구 뒷담하러 왔어요 14 00 2025/12/18 6,276
1781032 마켓컬리 세일 끝났나요? ㅇㅇ 2025/12/18 1,000
1781031 쿠팡 탈퇴 후기 : 탈퇴 미완성 11 디디에 2025/12/18 1,530
1781030 당뇨 전단계 식이 하루 하고 감기몸살 심하게ㅡ 2 구름 2025/12/18 1,058
1781029 사람이 부와 권력을 얻으면 변한다고 11 ... 2025/12/18 2,906
1781028 070으로 오는 전화가 벌써 6통 5 따릉 2025/12/18 1,759
1781027 박정민 싱크로율 99퍼센트 여자분 보셨나요. 7 . . 2025/12/18 2,765
1781026 스커트 운동을 했는데 허벅지가 아파요 7 근육만들기 2025/12/18 1,704
1781025 헛탕치고 집에가는중.ㅜ 입니다(입시관련) 7 ... 2025/12/18 1,885
1781024 한쪽 발 끝이 너무 시려워서 아파요 6 ... 2025/12/18 788
1781023 명퇴자 창업이나 진로 컨설팅 하는 곳 동글 2025/12/18 249
1781022 결혼 26년 17 2025/12/18 4,996
1781021 이런 경험, 경우 있으신지요? 2 이상한마음 2025/12/18 1,044
1781020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인근 맛집 알려주세요~ 4 .. 2025/12/18 789
1781019 중등 아이들 선물 뭐할까요 3 크리스마스 2025/12/18 358
1781018 나이 들수록 통통한체형이 오래 사는것 33 같아요 2025/12/18 7,328
1781017 치킨 광고에 연예인 2 ........ 2025/12/18 1,056
1781016 투룸빌라 구하기 6 망고망고 2025/12/18 1,056
1781015 2개월 신생아 나중에 얼굴 많이 바뀌나요? 9 ㅇㅇ 2025/12/18 972
1781014 인천 남동체육관 갈건데 어디서 밥 먹을지 알려주세요^^ 9 투게더 2025/12/18 418
1781013 과기부총리 "쿠팡 영업정지 여부, 공정위와 논의 중&q.. 6 쿠팡엄벌하라.. 2025/12/18 993
1781012 주식 다시 들어가려니 어렵습니다 9 초보돈벌기 2025/12/18 2,730
1781011 거니엄마 공매 막으려고 뻥친거였네요 역시. 13 모전여전 2025/12/18 2,973
1781010 나이들어 배우는건 요리와 패션이 도움 많이 되지 않나요? 4 2025/12/18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