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젊었을 때는 상황 판단도 잘하고 똑똑한 사람이었어요.(공부 잘함)
현재 50대 후반이거든요.
근데 사람이 참 어리바리해졌어요.
판단력도 전 같지 않고 꼰대 끼는 엄청나고요.
뭐든 저한테 시키고 새로운 건 해보려 하지도 않고... 답답하니까 저는 자꾸 짜증나고 남편한테 짜증 내기도 하고요.
아직 직장생활 하고 있는데 사람이 답답해요.
슬프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네요.
벌써 할아버지 같은 느낌ㅠㅠ
남편이 젊었을 때는 상황 판단도 잘하고 똑똑한 사람이었어요.(공부 잘함)
현재 50대 후반이거든요.
근데 사람이 참 어리바리해졌어요.
판단력도 전 같지 않고 꼰대 끼는 엄청나고요.
뭐든 저한테 시키고 새로운 건 해보려 하지도 않고... 답답하니까 저는 자꾸 짜증나고 남편한테 짜증 내기도 하고요.
아직 직장생활 하고 있는데 사람이 답답해요.
슬프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네요.
벌써 할아버지 같은 느낌ㅠㅠ
이틀 아니고 죽는날까지 그런 기분으로 살아가려면
혼자 여행을 가거나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거나
이벤트성 사건에 몰입하고 운동,독서,명상,연주회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하세요
덧붙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책 읽어 보고
혼자 씩씩하게 잘 사는 '큰손 노희영"
유튜브도 보세요
감사합니다 찾아봐야겠어요
저희 남편도…
그런 사람이 직장생활 하느라 얼마나 곤욕을 치루고 있겠어요...
50대 되니 확확 변하네요.
저도 그렇게 보이겠거니 생각하면서
조심하네요.
첫댓글님 뭘 찾아보산다는 건지..
종특인가요?
제 남편도 오십대 중반부터 확확 달라져요
뭔가 새로운걸 배우려하질 않고
저 시켜요
식당 가서 테이블오더면 승질내요
저희집만 그런줄요
원래 꼰대 같았는데
더더 그래요
남비판인지 욕인지 날세우고 자기는 잘났고
뭐든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고 자기합리화 남탓
성숙하고 지혜로워지는 사람도 있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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