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일매일 어떤 희망으로 사시나요

ㅇㅇ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25-12-15 16:34:00

50대 중반이에요

남편에 아들 둘있어요

지금 아이가 잘 안풀려서 모든게 즐겁지도

않고 마음에 짐처럼 무거워요

그런데 더 이상 부모가 해줄것도 없고

이고비 지나면 또 다른 자식문제

걱정일게 뻔하네요

즐거운게 없네요

사람들을 만나도 이제 이나이가 되니

너무 속이 다 보여서 혼자가 더 편한것도 같네요

 

알바하고 돌아와서 피곤해서 바로 잠들고

그냥 되돌이표 반복이네요

해가 바뀌는데  뭘 기다려지는것도 없고

나이 들고 몸 아파지고 ...

이렇게 늙어가는지

IP : 220.120.xxx.2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12.15 4:36 PM (125.178.xxx.170)

    하루를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하고요.
    즐거울 거리 찾아 삽니다.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하고요.

  • 2. ......
    '25.12.15 4:36 PM (110.9.xxx.182)

    하나도 재미없고 즐겁지가 않아요
    이런 인생인걸
    뭐 낳아준걸 감사해 하라고 악닥구리 하던 엄마년 증오하구요

  • 3. ㅎㅎ
    '25.12.15 4:37 PM (175.121.xxx.114)

    그냥 살아있으니 산다고 생각해요 별것도 없고 눈에 띄게 잘난것고 없답니다

  • 4. able
    '25.12.15 4:42 PM (121.169.xxx.244)

    호스피스 병원에 가족이 있어 ...하루하루 시간의 소중함을 느낍니다.그저 살아만 있어도 감사해요.
    화무십일홍...
    일년을 정리하는 단어.

  • 5. ㅇㅇ
    '25.12.15 4:45 PM (220.82.xxx.66)

    딱 오늘 하루 무탈하게 지나간 것만 감사하고 가족들 안아프면 감사하고 등 너무 생각이 많으면 괴로워요. 애들은 앞가림 하도록 응원하고 미리 속단하고 걱정 가불하지 마세요.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해진다는 맘으로 살아요 저는.

  • 6. 고양이집사
    '25.12.15 4:52 PM (121.142.xxx.64)

    희망같은거 없습니다
    주어진 삶이니 살아내는거죠
    죽을순없고 또 나때문에 태어난 자식이 있으니 살기 싫어도 살아나가는겁니다
    대부분은 그렇지 않을까요

  • 7. ..
    '25.12.15 4:54 PM (211.209.xxx.251) - 삭제된댓글

    이제 나를 돌볼 시간이구나 싶더라구요
    몸이 건강하게 운동해 주고
    몸에 좋게 먹고
    나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 8. 인생
    '25.12.15 4:55 PM (203.142.xxx.241)

    `인생에 어떤 즐거움이나 희망같은거 없어요
    기대없이...주어진 삶이니 살아내야하고 그게 도리라 생각하며
    책임감으로 삽니다.

  • 9. ..
    '25.12.15 4:55 PM (1.241.xxx.106)

    인생이 원래 그런거라고 하더군요.
    기쁨과 즐거움은 잠깐이고,
    외로움과 괴로움은 길더군요.

    저도 가족이 시한부판정을 받아서 마음 졸이는 하루하루를 지내는 중이라,
    그저 살아만 있어도 감사하다고 느낍니다.

  • 10. ....
    '25.12.15 4:58 PM (218.147.xxx.4)

    정말 태어났으니 산다라는 말이 딱이네요
    작년 이맘때 자녀가s대 합격해서 온 세상이 내것 같았는데 ㅎㅎㅎ
    이제 일년 지났다고 애인생은 애 인생 내 인생은 내 인생 즐거울게 요즘은 없어요 ㅠ.ㅠ
    아프다고 징징 거리는 시부모 소리 듣기 싫어 미칠지경

  • 11.
    '25.12.15 5:13 PM (116.33.xxx.144)

    와 저랑 아주 똑같아요. 아들 둘에.. 잘 안풀리는 자식 보고있자니 마음이 매일 지옥이예요.
    그나마 매일 알바 가서 동료들과 얘기하고 일하고 오면 좀 낫지만 다시 귀가하면 다시 우울모드
    친정 부모님도 이제 연세가 있으셔서 자식 손이 필요하고...
    태어난 김에 살고는 있지만 걱정없이 좀 살고싶어요.

  • 12. ㅇㅇ
    '25.12.15 5:14 PM (112.170.xxx.141)

    희망보다는 어떤 좋고나쁜 이벤트 없는 무탈한 하루에 감사하며 지내요. 자식 앞세운 분 보니 입시고 뭐고 다 부질없다 싶고 그저 가족들 무탈하게 집으로 돌아 와서 같이 밥 먹고 얘기 나누고 그냥그런 일상이면 충분하다 싶더라구요.

  • 13. ...
    '25.12.15 5:27 PM (202.20.xxx.210)

    아프다고 징징 거리면 연 끊고 정리하세요..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자꾸 옆에서 징징거리면 안 아픈 사람도 같이 아파져요... 저는 그냥 하루하루 내 먹고 싶은 거 먹고 보고 듣고 싶은 거 듣는 걸로 만족해요. 가족이 아프건 어쩌건 걱정 안 하려고 합니다. 진짜 나빠봐야 죽기 밖에 더하나요. (나건 가족이건.. 결국은 다 죽어요..)

  • 14. dma
    '25.12.15 5:50 PM (175.207.xxx.121)

    본인의 힘으로 안되는건 내려놓으세요.
    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열심히 알바하며 그냥 살아요. 돈이 궁해서 하는건 아니고 그냥 갈곳이 있으니 그나마 숨통이 트이고 자면서도 하던 걱정들 안하고 그냥 기절해서 잘수 있으니 좋아요.

  • 15. 하고싶은거
    '25.12.15 6:46 PM (106.101.xxx.231)

    시간표 짜서 학생같이 살아보세요
    그러다보면 자격증 도전도 해보게 되고
    그 자격증으로 돈벌이 하게될수도 있고요
    인생 어찌 될지 모르니 뭐라도 하고싶고
    재미있는거 찾아서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935 얼음정수기 추천 부탁드려요 6 ㅇㅇ 2025/12/20 636
1779934 쿠팡 노동자 죽어나가도 11 .. 2025/12/20 854
1779933 오래된 레이스 속옷 다 버려야겠죠 2 싱글 2025/12/20 2,731
1779932 윤석화씨 항암은 왜 포기했을까요 21 ㄱㄴ 2025/12/20 20,343
1779931 감기 걸리고 한 달쯤 지났는데, 밤이 되면 가래가 나와요 9 잔기침가래 2025/12/20 1,771
1779930 근종 수술 문의드려요 7 ... 2025/12/20 1,197
1779929 내란수괴 윤석열이 무죄 주장 이유 17 사법내란 저.. 2025/12/20 2,509
1779928 이시영은 철인이네요 10 ... 2025/12/20 6,360
1779927 자녀가 대학 붙었다고 24 ㅗㅗㅎㄹ 2025/12/20 6,564
1779926 초6이면 이 아이의 인생이 대충 보일까요? 12 캐롤 2025/12/20 3,014
1779925 찰기많은 쌀이 좋은거겠죠? 6 백미 2025/12/20 1,419
1779924 통화가치 하락률 세계 1위…원화값만 곤두박질, 왜 23 김선생 2025/12/20 2,772
1779923 상생페이백 아무나 신청하는건가요? 2 ㅇㅇ 2025/12/20 1,835
1779922 우리 동네 홈플러스 이제 없어져요 5 ... 2025/12/20 2,821
1779921 9기 영숙님이 오늘 20일 출산했다네요.. 6 나는솔로 2025/12/20 3,589
1779920 시판 중인 짬뽕은 뭐가 맛있나요? 9 맛있는 2025/12/20 1,547
1779919 최화정 키와 몸무게 어느정도 될까요 10 궁금 2025/12/20 5,505
1779918 코스트코 스탠딩지퍼백 할인 합니다 코스트코 2025/12/20 1,291
1779917 24일 성심당 사람 많겠죠 9 야채호빵 2025/12/20 1,531
1779916 ‘올해 최악의 인물’ 조희대: 수치심 없는, 수치스러운 사법부 .. 2 한겨레 2025/12/20 824
1779915 테무 탈퇴는 그냥 하면 되나요? 개인정보 2025/12/20 325
1779914 다견 키우는 분들 대부분 서열 중시하던가요. 3 .. 2025/12/20 402
1779913 문과 쪽 대학 쓸건데도 물화생지 예습해야하나요? 5 .... 2025/12/20 791
1779912 금속알러지 있어서 바지에 쇠단추 있으면 붓고 가려운데.. 7 알러지 2025/12/20 963
1779911 김치 어디서 사셨나요? 20 .. 2025/12/20 3,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