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방마다 시스템 에어컨 있는 아파트,가 소음에 더 취약한 듯요...

..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25-12-15 16:03:27

지은지 4년차 들어가는 아파트 입니다.  이사온 지 3달 되었어요..

안방에 드레스룸 형식으로 공간이 있고 바로 옆에 화장실인데  층간 소음이 많이 심하네요.  직장을 다녀서 낮에는 그마나 나은데 어제밤에는 윗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는데 정확히 무슨 욕설을 주고 받는지도 다 들렸어요. 

예전에 20년된 아파트는 집은 낡아도 이정도로 심한 건 아니었는데... 

혹시 시스템 에어컨 설치된 아파트가 층간 소음이 더 취약한 건가요? 거기다 드레스룸 있는 곳은  공간이 뻥 뚫린 구조라서 그런지 그 쪽이 소음의 원인 같아요..

나름 브랜드 아파트인데,,, 드레스 룸 쪽에 무슨 조치를 좀 해야 될 거 같기도 하고...

겨울엔 에어컨 안 쓰니 에어컨 쪽을 막아두면 소음이 덜 할까? 혼자 생각해 보아요 여름에는 방마다 에어컨 이 정말 좋으니까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어야 하는 걸까요..

저희 같은 경우 계신가요? 지혜 좀 나누어 주세요

 

IP : 180.81.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5 4:17 PM (223.39.xxx.229)

    화장실때문일 거라 생각. 20년 구축도 안방화장실에서 소음 그대로 노출됩니다. 저는 그래서 안방 화장실 문 꼭 닫아둬요. 우리집 소리 나가는 거 방지 남의집 소리 들어오는 거 방지

  • 2. 맞아요
    '25.12.15 4:26 PM (115.138.xxx.187)

    시스템에어컨과 아트월 등 신축아파트가 소음에 취약해요.. 그것보다 더한소리도 듣고사는중 재택근무자는 미칩니다..ㅠㅠ 5년차들어가는곳이고요~ 다 비슷비슷해요ㅠㅠ

  • 3. 맞아요
    '25.12.15 4:28 PM (115.138.xxx.187)

    위아래 조용한세대걸려야지~ 대응책도 없습니다.. 층간소음방송도 어마어마하게해요~ 그래도 소용없어요!!

  • 4. ..
    '25.12.15 4:46 PM (118.235.xxx.159)

    원래 욕실은 방음을 안 하는 공간이에요. 규정이 없어요. 그래서 욕실 문을 닫고 지내야 돼요. 욕실 문 열어놓으면 위아래집 소리 다 들립니다 신축은

  • 5. ..
    '25.12.15 5:02 PM (116.127.xxx.112)

    물론 화장실 문 꼭꼭 닫고 취침합니다. 그래두 악악 소리지르는 소리 서로 욕하는 소리 들리는데, 이게 정상인가 싶어서요.. 특히 안방이 그러네요

  • 6. .....
    '25.12.15 5:48 PM (125.141.xxx.100)

    저도 구축 살다 신축 왔는데 소음이 너무 심해요. 발망치 쿵쾅은 구축이나 신축이나 같은데 사람 말하는 소리가 들리니 스트레스예요. 왜 남의 집 개인사를 알아야하는지 ㅠ
    잡음이 많은게 이상했는데 진짜 시스템 에어컨 때문일수도 있겠군요...

  • 7. ...
    '25.12.16 12:22 AM (220.85.xxx.241)

    방마다 시스템에어컨 있지만 층간소음은 이웃집에 누가 사느냐가 더 중요한 듯요. 이사와서 조용하게 살다 2년 뒤 윗집에 새세입자들어오면서 발망치 애들 뛰는 소리 비명소리를 매일 아침 6-7시부터 시작하니 미치겠더라고요. 경비실에 매일 인터폰하고 애들이 뛰는 것만 하는게 아니라 진짜 악쓰면서 소리지르고 싸워서 주변집들도 같이 신고를 했는지 좀 덜하다가 드디어 그 집 이사나가고 다시 조용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675 나이들면 등짝이 아픈가요? 13 ..... 2025/12/15 2,853
1781674 콩 수입 통계 1 ../.. 2025/12/15 525
1781673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영화감독이요 9 2025/12/15 1,637
1781672 대학원 지도교수님과의 관계..봐주세요 13 .. 2025/12/15 2,024
1781671 올해 연평균 환율, 외환위기 넘어 역대 최고 ‘비상’ 15 ... 2025/12/15 1,258
1781670 친정엄마 영어 공부 하고 싶어하는데 8 ... 2025/12/15 1,618
1781669 유튜브 프리미엄 싸게 구독하시는 분 6 .. 2025/12/15 1,107
1781668 초6 여자아이가 제 돈 50만원을 훔쳤습니다. 35 고민이다 진.. 2025/12/15 9,579
1781667 수능영어 최상위는 어느강의가 좋나요? 1 ... 2025/12/15 778
1781666 포천쪽에 온천있나요? 5 .. 2025/12/15 955
1781665 남편과 자식이 없어서 삶에 애착이 없어요 15 고독 2025/12/15 4,482
1781664 콜레스테롤 수치 좀 봐주세요(hdl이 높음) 9 궁금 2025/12/15 1,408
1781663 아빠의 시계 선물 어떻게 해야할까요 17 선물 2025/12/15 1,611
1781662 보아 전현무 박나래 쇼츠. 28 .. 2025/12/15 9,217
1781661 태풍상사 범이요~~ 1 ㅇㅇ 2025/12/15 953
1781660 당근은 고객센터 전화연결이 안되나요? 1 ㅇㅇ 2025/12/15 228
1781659 나이들수록 고기를 먹어야 한대요 10 ㅁㅁ 2025/12/15 3,627
1781658 긴 별거기간 중 치매에 걸리신 시어머니 6 고민중 2025/12/15 3,000
1781657 우와~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5.2% 오세훈 38.1% 29 .. 2025/12/15 3,477
1781656 아들 눈이 다쳤다고 연락이 와서 안과에 가보려구요. 12 안과 2025/12/15 2,739
1781655 부럽다 4 심심한 하루.. 2025/12/15 825
1781654 이재명, 환단고기 문헌 아닌가? 9 ... 2025/12/15 1,271
1781653 캐시미어 머플러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1 머플러 2025/12/15 987
1781652 매일매일 어떤 희망으로 사시나요 14 ㅇㅇ 2025/12/15 2,460
1781651 저 정년퇴직해요 26 정년 2025/12/15 4,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