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없이 전업으로 사는데
경단녀라 직업 구하기도 어렵고,
남편 돈으로 먹고 사는 것이 미안해지네요.
뭐라도 해야겠는데 일자리 구하는 게 참 어려워요.
그간 넘 편하게 살았어요.
아이없이 전업으로 사는데
경단녀라 직업 구하기도 어렵고,
남편 돈으로 먹고 사는 것이 미안해지네요.
뭐라도 해야겠는데 일자리 구하는 게 참 어려워요.
그간 넘 편하게 살았어요.
아이없는데 전업이 아니고 백수...
직장생활한적은 없었나요?
뭐가 백수에요? 살림은 할거 아니에요.
살림이야 하죠, 그런데 이제 일 좀 해보려고요. 남편이 측은해 보이고 미안해요. 우리 남편. 면접 보고 왔는데 전에 했던 일. 경단녀가 취업도 쉽지 않네요. 나이도 있고.
둘이사는데 살림할게 뭐있어요.
밥.청소.빨래같은 기본적인 살림은 혼자 살아도 다 해야 하는데.. 일하기 싫으면 걍 뻔뻔모드로 가는 수 밖에요.
왜 경단녀가 될까요?
아이 없는 전업이라 더 그러시겠네요
직장 오래 다니다가 아파서 그만두고
집에 있는데 애 둘 같이있어서 케어하고 있어도
나가서 혼자벌게 해서 미안해요.
주식해서 년 수천씩 수익 있어요.
남편은 왜그러냐고 절대 미안해하지 말라는데
나가서 돈 벌어보면 알잖아요.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물론 전업주부도 일이 적다는게 아니고요.
스트레스 지수 측면에서 너무 달라요)
미안하죠.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 싶어요.
혼자 근로해서 돈벌게 하니까요.
얼마나 본인도 나가기 싫겠어요.
똑같은 사람인데.
남편에게 얘기하시고 곧 일할거라고 열심히 찾고있다고 말해주세요. 좋은 소식 있으시길...
직장 오래 다니다가 아파서 그만두고
집에 있는데 애 둘 같이있어서 케어하고 있어도
나가서 혼자벌게 해서 미안해요.
(주식해서 년 1,2천 수익은 있어요..그래도 적죠.)
남편은 왜그러냐고 절대 미안해하지 말라는데
나가서 돈 벌어보면 알잖아요.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물론 전업주부도 일이 적다는게 아니고요.
스트레스 지수 측면에서 너무 달라요)
미안하죠.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 싶고
혼자 근로해서 돈벌게 하니까요.
얼마나 본인도 나가기 싫겠어요.
똑같은 사람인데.
직장 오래 다니다가 아파서 그만두고
집에 있는데 애 둘 같이있어서 케어하고 있어도
나가서 혼자벌게 해서 미안해요.
(주식해서 년 1,2천 수익은 있어요..그래도 적죠.)
남편은 왜그러냐고 절대 미안해하지 말라는데
나가서 돈 벌어보면 알잖아요.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물론 전업주부도 일이 적다는게 아니고요.
스트레스 지수 측면에서 너무 달라요)
미안하죠.
혼자 근로해서 돈벌게 하니까요.
얼마나 본인도 나가기 싫겠어요.
똑같은 사람인데.
얼마나 힘들겠어요
가장의 무게가 크겠지요
애도없는데 돈쓸일이 뭐가 있어요
저라면 미안해할시간에 그냥 빵집같은데서라도 알바하면서 용돈하겠네요 전 제가 어느정도 번다치면 전업남편이 낮에 용돈벌이만 해도 이쁠거같아요
알아보세요
내조 잘하고 살림 잘하는것도 나쁘지 않죠
솔까 나이있는 여성이 다닐 좋은 직장은 구하기 힘들거에요
애가 있는것도 아닌데 쪼들리진 않을테니
잘 준비해 보세요
직장다닌다고 버는거보다 더 쓰면 살림하는게 백번 나아요
애 없으면 좀 덜 쓰지 않나요?
둘이 재미나게 살고, 벌어오는 거 잘 모아서 제테크하고 노후준비하세요~
남편월급 불릴 공부하세요
주삭 코인 등등
주식도 irp Isa 해외주식 공모주 .. 공부할게 얼마나 많은데요
꼭 목돈 넣어 시작하는거 아니에요
조금씩 아낀 돈으로 불려서 목돈 만들어 집 장만하고 연금액 늘리며 남편 퇴직 준비하세요
전업인데 남편이 결혼 후 단 한번도 놀지 않고 꾸준히 직장을 다니면서 돈 벌어 온 것에 대해 고마움은 있지만 맞벌이가 아니라서 미안하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왜냐하면 저는 전업이지만 제 개인 임대수입이 있고 친정에서 상속받은 재산이 많아서 우리집 재산 대부분이 제 것이거든요. 그리고 친정에서 상속 받기전에도 솔직히 미안하다는 생각은 안했어요.
남편이 벌어다 준 돈만으로 서울(월세용)과 지방(주거용)에 아파트를 샀을만큼 재테크도 열심히 했고, 살림도 낭비되지 않게 아끼면서 잘 했고 또 친정에서 먹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살 때 남편 눈치 보지말고 사라고 용돈도 많이 보내 주셨거든요. 그 돈도 다 생활비에 보탰고 한푼도 낭비하지 않았어요. 저도 남편이상으로 열심히 살았기에 미안할 일이라고는 생각 안했어요.
그래서 시어머니가 팔자좋게 집에서 놀고 먹는다고 나가서 일 하라고 구박할 때마다 어머니 딸들은 맞벌이를 해도 못 사는 아파트를 저는 두 채나 샀는데 외벌이인게 무슨 상관이냐고 했어요. 그리고 집에서 놀아도 어머니 딸들보다는 제가 더 버니까 그런 말씀 하지 마시라고도 했구요.
제가 하도 당당하게 맞받아 치니까 더는 구박을 못하셨고 나중에 친정 아버지 돌아가시고 재산 상속까지 받으니 우리집 애들은 다들 돈 버느라 고생하는데 너는 부모 복이 있어서 놀고 먹을 팔자인가 보다라고 말 바꾸심.
위에 저는 님
지금 님상황과 원글 상황이 같다고 생각해서 글올린건가요?
어디가서 눈치없단 말 많이듣죠?
집집마다 사정이 다른거니 자존감 낮아질 필요는 없어요
아프지않아서 병원비 안나가는게 어디냐 하세요
조급하게 일하러나갔다가 다치면 어째요
일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하면 골병 들수도 있고요
아이 없어도 혼자 살때보다 살림하는 시간 늘어나잖아요
밥,청소,빨래 등등이요
그만큼 밥값 하고 계신다생각하고 사치안하면 괜찮아요
제빵같은 취미 해보세요~
진짜 넌씨눈 대다나다
얼마나 자랑하고 싶으면 이런글에 들어와서 난 아니지롱
마치 놀리는듯한 댓글을 저렇게 구구절절 에휴 ...
조급하러 일하러 나갔다가 다치면 어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디 위험한 현장일 하라는 것도 아니고...
다칠까봐 무서워서 밖에서 아무 일도 못하냐구요
아이도 없으니 파트타임이라도 알아보시는게 낫죠
아이 없으면 하루종일 살림 바쁠 일도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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