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수익은 한국, 국적은 미국, 책임은 없음, 쿠팡의 현재 모습입니다

../.. 조회수 : 271
작성일 : 2025-12-15 13:52:00

[이해민 의원실 - 수익은 한국, 국적은 미국, 책임은 없음, 쿠팡의 현재 모습입니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반복적인 안전조치 의무 위반에도 불구하고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고, 
그 결과는 역대 최악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였습니다. 

소는 잃었지만, 외양간이라도 고쳐야겠습니다. 
‘기업 운영 잘못하면 망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주는 제재가 필요합니다. 

조국혁신당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발 방지를  위한 5대 개혁과제'를 제안합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실, ‘끝까지, 제대로’ 알리도록 해야 합니다.
쿠팡은 사고를 ‘노출’이라 축소하고, 피해자에게 구체적 대응 안내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기업이 피해 현황·조치 방법·후속대응까지 구체적으로 고지하도록 하는「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고지’는 형식적 사과가 아니라, 책임 있는 정보 제공이어야 합니다.

침해사고의 비용은 원인을 제공한 기업이 부담해야 합니다.
쿠팡은 ‘영업비밀’을 이유로 조사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침해사고 조사 방해 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귀책 기업이 조사단 운영비 전액을 부담하도록 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버티면 이긴다’는 안일한 인식, 이제 뿌리 끊겠습니다.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공개하는 평가제도를 도입해야 합니다.

정부 인증만 통과하면 끝나는 현 체계로는 부족합니다.
저는 일정 규모 이상 기업에 대해 정보보호 예산·관리체계·침해 대응 수준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정보보호 수준 평가제도’ 도입을 추진합니다. 개인 정보가 더욱 중요해지는 디지털사회 전환시대에서, 정보보호는 기업의 선택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이 되어야 합니다.

쿠팡의 무책임한 경영 태도를 바로잡고,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징벌적 과징금, 강제수사권, 징벌적 손해배상, 집단소송제, 디스커버리 제도의 도입, 고지 의무 강화, 조사비용 책임구조 개편, 기업 보안 수준 상시점검 제도 등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국회의 책임있고 조속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기자회견 전문 보기>
https://blog.naver.com/lee_haimin/224110322183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Up4Ub8FoJ2T5oAmqnRU6af43YhQS...

 

IP : 172.226.xxx.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15 8:36 PM (116.33.xxx.99)

    응원합니다
    꼭 책임지게 해주세요
    하버드mba 하면서 최고의 경영과정 배우면 뭐합니까
    제일 비열하고 비양심적인 악덕 기업인의 전형인데
    국회가 이 국민의 분노와 이시대의 올바른 기업상을 제시해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343 콩 수입 통계 1 ../.. 2025/12/15 638
1781342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영화감독이요 10 2025/12/15 1,969
1781341 대학원 지도교수님과의 관계..봐주세요 13 .. 2025/12/15 2,447
1781340 올해 연평균 환율, 외환위기 넘어 역대 최고 ‘비상’ 14 ... 2025/12/15 1,579
1781339 친정엄마 영어 공부 하고 싶어하는데 8 ... 2025/12/15 1,975
1781338 유튜브 프리미엄 싸게 구독하시는 분 5 .. 2025/12/15 1,346
1781337 초6 여자아이가 제 돈 50만원을 훔쳤습니다. 37 고민이다 진.. 2025/12/15 18,314
1781336 수능영어 최상위는 어느강의가 좋나요? 1 ... 2025/12/15 928
1781335 포천쪽에 온천있나요? 5 .. 2025/12/15 1,128
1781334 남편과 자식이 없어서 삶에 애착이 없어요 15 고독 2025/12/15 5,457
1781333 콜레스테롤 수치 좀 봐주세요(hdl이 높음) 8 궁금 2025/12/15 1,724
1781332 아빠의 시계 선물 어떻게 해야할까요 15 선물 2025/12/15 1,913
1781331 보아 전현무 박나래 쇼츠. 36 .. 2025/12/15 19,746
1781330 태풍상사 범이요~~ 1 ㅇㅇ 2025/12/15 1,151
1781329 당근은 고객센터 전화연결이 안되나요? 1 ㅇㅇ 2025/12/15 311
1781328 나이들수록 고기를 먹어야 한대요 10 ㅁㅁ 2025/12/15 4,316
1781327 긴 별거기간 중 치매에 걸리신 시어머니 5 고민중 2025/12/15 3,461
1781326 우와~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5.2% 오세훈 38.1% 28 .. 2025/12/15 3,847
1781325 아들 눈이 다쳤다고 연락이 와서 안과에 가보려구요. 12 안과 2025/12/15 3,123
1781324 부럽다 4 심심한 하루.. 2025/12/15 944
1781323 이재명, 환단고기 문헌 아닌가? 8 ... 2025/12/15 1,461
1781322 캐시미어 머플러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2 머플러 2025/12/15 1,239
1781321 매일매일 어떤 희망으로 사시나요 14 ㅇㅇ 2025/12/15 2,886
1781320 저 정년퇴직해요 25 정년 2025/12/15 5,056
1781319 시키는것만 하는 남편 11 ..... 2025/12/15 2,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