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수익은 한국, 국적은 미국, 책임은 없음, 쿠팡의 현재 모습입니다

../.. 조회수 : 283
작성일 : 2025-12-15 13:52:00

[이해민 의원실 - 수익은 한국, 국적은 미국, 책임은 없음, 쿠팡의 현재 모습입니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반복적인 안전조치 의무 위반에도 불구하고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고, 
그 결과는 역대 최악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였습니다. 

소는 잃었지만, 외양간이라도 고쳐야겠습니다. 
‘기업 운영 잘못하면 망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주는 제재가 필요합니다. 

조국혁신당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발 방지를  위한 5대 개혁과제'를 제안합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실, ‘끝까지, 제대로’ 알리도록 해야 합니다.
쿠팡은 사고를 ‘노출’이라 축소하고, 피해자에게 구체적 대응 안내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기업이 피해 현황·조치 방법·후속대응까지 구체적으로 고지하도록 하는「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고지’는 형식적 사과가 아니라, 책임 있는 정보 제공이어야 합니다.

침해사고의 비용은 원인을 제공한 기업이 부담해야 합니다.
쿠팡은 ‘영업비밀’을 이유로 조사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침해사고 조사 방해 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귀책 기업이 조사단 운영비 전액을 부담하도록 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버티면 이긴다’는 안일한 인식, 이제 뿌리 끊겠습니다.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공개하는 평가제도를 도입해야 합니다.

정부 인증만 통과하면 끝나는 현 체계로는 부족합니다.
저는 일정 규모 이상 기업에 대해 정보보호 예산·관리체계·침해 대응 수준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정보보호 수준 평가제도’ 도입을 추진합니다. 개인 정보가 더욱 중요해지는 디지털사회 전환시대에서, 정보보호는 기업의 선택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이 되어야 합니다.

쿠팡의 무책임한 경영 태도를 바로잡고,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징벌적 과징금, 강제수사권, 징벌적 손해배상, 집단소송제, 디스커버리 제도의 도입, 고지 의무 강화, 조사비용 책임구조 개편, 기업 보안 수준 상시점검 제도 등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국회의 책임있고 조속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기자회견 전문 보기>
https://blog.naver.com/lee_haimin/224110322183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Up4Ub8FoJ2T5oAmqnRU6af43YhQS...

 

IP : 172.226.xxx.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15 8:36 PM (116.33.xxx.99)

    응원합니다
    꼭 책임지게 해주세요
    하버드mba 하면서 최고의 경영과정 배우면 뭐합니까
    제일 비열하고 비양심적인 악덕 기업인의 전형인데
    국회가 이 국민의 분노와 이시대의 올바른 기업상을 제시해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349 이재용도 이부진아들처럼 공부잘했나요? 15 .. 2025/12/15 4,954
1780348 정원오가 경찰 폭행으로 입건된 전력이 있네요 54 ... 2025/12/15 3,662
1780347 김종인 "尹에게 '별의 순간' 말한 것 사죄…尹 완전히.. 9 .... 2025/12/15 2,326
1780346 고등 성추행으로 다른 반 배정 부탁드리는데요 9 ㅇㅇ 2025/12/15 1,587
1780345 시어머니 좋아하는 딸내미 12 ... 2025/12/15 3,104
1780344 쿠쿠 생선구이 그릴 써 보신 분 계실까요? 1 1111 2025/12/15 631
1780343 서울 전월세 너무 걱정되네요. 24 서울 2025/12/15 4,684
1780342 프로보노 여주연기... 9 줄무늬 2025/12/15 3,309
1780341 기차의 꿈(train dreams) 추천해요. 3 넷플릭스 2025/12/15 1,034
1780340 백일몽 미소 2025/12/15 252
1780339 동네미용실에서 머리자른 강아지라는데 5 ㅎㅎ 2025/12/15 2,722
1780338 민주당이 봐야하는 정성호의 목소리 계파정치 2025/12/15 464
1780337 걱정거리 있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분 있나요? 7 ㅇㅇ 2025/12/15 1,438
1780336 수능 끝난 아이 헬스 할까 하는데요 8 헬스 2025/12/15 907
1780335 상생페이백 쓸려고 14 백만불 2025/12/15 2,942
1780334 몽클레어 패딩 사이즈조언 3 바이올렛 2025/12/15 1,099
1780333 17년간 돌봐주시던 도우미분과 인연을 마무리하며... 12 인연 2025/12/15 6,187
1780332 결국 12.3 내란의 목적은 윤석열과 김건희의 장기집권 야욕이었.. 4 김용민의원실.. 2025/12/15 1,034
1780331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수익은 한국, 국적은 미국, 책임.. 1 ../.. 2025/12/15 283
1780330 아직 부부끼리 귀파주나요? 28 ㅇㅇ 2025/12/15 2,716
1780329 홈택스에 종부세가 안 보이는데 이번에 안 나온 걸까요? 11 종부세 2025/12/15 982
1780328 부모님께 전화 얼마나하세요? 6 ㅇㅇ 2025/12/15 1,315
1780327 내란특검 "김건희 계엄 관여 확인안돼…계엄 당일 행적도.. 9 ㅇㅇ 2025/12/15 1,212
1780326 쿠팡 삼형제 앱을 삭제 하며 7 바이 2025/12/15 1,444
1780325 "김건희,계엄후 윤석열에게 '너때문에 다 망가졌다' 취.. 2 아아 2025/12/15 2,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