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십견이 이렇게 아픈 줄 몰랐어요

프로즌 조회수 : 2,602
작성일 : 2025-12-15 10:57:31

몇년전 선배들인 오십견 오십견해도 나는 요가 하는데 하고 만만하게 봤었는데

6개월전에 어깨가 찌릿찌릿 하는 거 그냥 방치해두다 심해졌어요.

한두달만에 팔과 손이 무력해지더니 뒷짐지고 머리묶고 옷입는 것도 못하는 지경이 되서

병원에 가서 주사 맞기 시작... 원장 샘이 아무래도 안되겠다고 해서 시술했는데

통증이 통증이.... 간호사 샘들이 '이 또한 지나간다' 그럼서 위로해주는데... 어찌나 서럽던지..

다시 대한독립만세 부르고 싶다~~~ 

원래 바지런하고 싸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는 뇨자인데 2주째 정말 무기력에 시달리며 집콕 중입니다.

재활 스트레칭 한번 하면 머리가 띵할 정도로 아퍼요.

통증이 사람을 겸손하게 만드네요

IP : 122.45.xxx.2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25.12.15 11:03 AM (175.208.xxx.164)

    너무 아픈데 시간 지나면 감쪽같이 괜찮아지는게 더 신기해요. 양쪽 어깨 1년 차로 다 겪어봤어요. 병원 주사는 맞고나면 지옥을 경험..안맞는개 차라리 나아요. 시간 지나면 낫는거 똑같아요

  • 2. 저요ㅜ
    '25.12.15 11:05 A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저 올 초부터 살살 불편하더니 지금은 한쪽팔 브래지어 끈도
    못 풀러요ㅜ
    병원 몇 번 가면서 좋아졌는데 아이 수능망치고
    그냥 있네요

  • 3. ..
    '25.12.15 11:17 AM (211.46.xxx.53)

    저도 왼쪽이 그랬는데 필라테스 운동하고 결과적으로 골프하면서 좋아졌어요. 운동밖에 답이 없더라구요.

  • 4. ㅇㅇ
    '25.12.15 11:18 AM (125.130.xxx.146)

    방치한 채 놔두면 통증은 없어져도
    관절 가동 범위 줄어있고
    몸이 뒤틀어져 있어요
    스트레칭, 운동이 정답인데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어렵죠.
    주사나 약으로 통증을 없애고
    운동을 해야죠

  • 5.
    '25.12.15 11:20 AM (61.105.xxx.17)

    운동장 철봉매달리기 천천히 했어요

  • 6. 아플 때는
    '25.12.15 11:28 AM (211.206.xxx.180)

    그냥 두세요. 괜히 병원들 다니지 마시고.
    어차피 완전 가동범위 돌아오는데 1~2년임.
    3~6개월 전후로 통증 심하지 않을 때
    천천히 스트레칭 하시고
    등근육 롤링 꼭 하세요.

  • 7. ...
    '25.12.15 11:31 AM (116.89.xxx.138)

    저는 양쪽이 1년 간격으로 번갈아 왔었어요ㅠㅠ
    의사샘 왈
    치료를 해도 1년가고 안해도 1년 간다
    그런데 치료하는 이유는 통증을 덜기위해서라고...
    주사도 맞고 물리치료도하고 약도 먹으면서 버티다가 시간이 지나니 스르르 깜쪽같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다음부터 헬스 열심히 다니면서 근육키우고 관리하고있어요

  • 8. ...
    '25.12.15 11:40 AM (122.38.xxx.31)

    왼팔 먼저 왔는데
    정말 이렇게 아플수 있을까 싶었어요.
    양방 한방 병행해서 주사에 도수치료 침맞고
    추나까지 했는데 결국 1년되니 나아지더라고요.
    그러다 오른팔 왔는데 이번에는 넘 바빠서,
    그리고 아는 아픔이라 방치, 아무것도 안했는데
    똑같이 1년되니 풀렸어요.

  • 9. 저는
    '25.12.15 11:43 AM (106.101.xxx.224)

    오른쪽은
    주사맞고 운동치료하고 난리쳐도 안 낫다가
    수영장 살살 다니며 나도모르게 괜찮아졌는데
    그다음 왼쪽이 아프기 시작해서 지금 1년 넘게 안좋아요.
    주사도 여러번 맞았는데 그때뿐..ㅠㅠ
    삶의질이 떨어져요. 왼쪽은 팔 돌리는게 안되어서 수영도 불가ㅠ

  • 10. 2년
    '25.12.15 11:50 AM (115.92.xxx.68)

    한 1년은 너무 너무 아팠고 서서히 좋아져서 2년쯤 지나니 살만해요.
    주사, 약, 도수, 체외충격파, 맹인안마, 요가, 필라테스 좋다는건 다 했어요.
    주사 맞고 통증 감소하면 꾸준히 스트레칭과 운동하세요.
    저는 재활필라테스가 제일 도움이 됐어요. 울면서 했어요.
    체외충격파는 절대 하지 마시구요.

  • 11. 재활의학과
    '25.12.15 11:55 AM (49.169.xxx.193)

    에서 물리치료,주사치료,도수치료 다 받다가
    공원가면 어깨돌리는 운동기구 있어요.
    그거 천천히 조금씩 하면서 좋아졌어요.너무 아픈데,처음에는 열바퀴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늘려가면서 좋아지니,꼭 해보세요.
    진짜 이거 일년 걸려요.완치까지요.

  • 12. ...
    '25.12.15 12:09 PM (182.226.xxx.232)

    저는 주사 맞아도 소용없었어요
    아예 못 움직이다가 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괜찮아졌어요
    지금 일년정도되었는데 만세정도는 해요

  • 13. ...
    '25.12.15 12:19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대형병원 유명의사 진료받고있어요
    스테로이드, 신경차단 주사는 회복 재생보다는 운동시
    극심한 통증줄이면서 1달동안 운동이 주 목적이고
    경험해봤는데 1년정도 지나면 통증도 어느정도 줄고 굳은게 풀리긴하지만 운동, 가동범위는 이전처럼 다시 회복 어려워요
    염증단계 후 차차 굳어지면 어느각도 움직임은 못하고
    노화로 더욱더 힘들죠 주사맞고 1달동안 운동을 매일 하라네요
    오십견도 가족력이 많대요 오십견 없거나 약하게지나가는 지인들이 꽤 있는데 한의원 가서 침맞고 고쳤다니
    쉽게 치유과정 말하는데 저는 다해봤는데 급성기때 증상 아주 심하고 굳고 나서는 운동해도 가동범위가 확줄었어요ㅠ

  • 14. 수리수리마수리
    '25.12.15 12:51 PM (119.196.xxx.209)

    오우,. 몇 살이신가요? 50대면 오십견 올때쯤 되는건가요? 아직 안왔는데, 우리나이 52세. 스트레칭 꾸준히 하면 무사히 넘어갈수 있겠죠?

  • 15. ㆍㆍ
    '25.12.15 1:08 PM (118.220.xxx.220)

    오십견 정말 지나갑니다
    다만 시간이 걸려요 저는 1년반.
    메달리기 자세로 팔 펴주고(안펴지지만)
    악 소리나는 오십견 스트레칭 해주세요
    저는 원래대로 백퍼센트 회복했어요

  • 16. 00
    '25.12.15 1:39 PM (58.123.xxx.137)

    전 왼쪽 먼저오고 이어서 오른쪽
    양쪽 팔 모두 괜찮아지는데 4년 걸렸네요
    시간이 약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불편하고 아픈게 말도 못하죠

  • 17.
    '25.12.15 2:24 PM (183.107.xxx.49)

    오십견 스트레칭 하고 하면 일년쯤 지나면 좋아지더군요. 친구는 그런거 않고 병원만 다녀서 낫구려고 체외충격파하고 여기저기 병원 다니다 결국은 전문의 한테 도수치료 직접 받고 나았어요.

  • 18.
    '25.12.15 3:48 PM (58.235.xxx.48)

    사십 중반에 일년정도 앓았는데
    전 가동범위가 작고 넘어가면 정말 악 소리나게 아팠지만
    밤에 잘때 통증이 없고 병원진료도 별거 아닌 듯 해서
    안 가고 지냈는데 진짜 어느 순간 씻은 듯이 없어졌어요.
    진짜 신기하게요. 철봉에 매달리면 진짜 시원하긴 한데
    진짜 죽을만큼 힘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440 쿠알라룸프르 - 1월마지막주 ㅁㅇㄹ 2026/01/15 551
1785439 싱가포르 사시는 분들께 여줘봐요 2 ..... 2026/01/15 1,236
1785438 오십견에 어떤 성분의 주사들을 맞아 보셨어요? 18 ... 2026/01/15 1,983
1785437 해가 안드니까 집이 더 추워요 2 2026/01/15 1,881
1785436 연말정산 자녀 공제 궁금해요 1 ... 2026/01/15 800
1785435 안경좀 찾아주세요 4 모모 2026/01/15 686
1785434 Ktx청량리역 한시간 보낼곳 있나요? 8 공간 2026/01/15 1,347
1785433 자존심이 센 분들있나요? 2 ㅇㅇ 2026/01/15 1,322
1785432 집을 줄여야 돼요. 12 111 2026/01/15 5,344
1785431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장암 검사 하신분요. 5 .. 2026/01/15 1,018
1785430 아이 졸업식에 저 가죽점퍼 이상하죠 8 2026/01/15 1,225
1785429 나르시스트인 회사 실세 동료에게 찍혀서 회사생활이 힘듭니다 8 ……. 2026/01/15 2,044
1785428 요양등급 의사소견서요 9 ㅇㅇ 2026/01/15 1,111
1785427 고려인과 조선족의 차이가 이거라는데 29 ..... 2026/01/15 5,361
1785426 레몬청 공익 응원 부탁드립니다. 9 들들맘 2026/01/15 922
1785425 반패딩 곰팡이 세탁소에 맡기면 가격 어느 정도될까요?  82 2026/01/15 366
1785424 두바이라는 이름을 붙은 이유? 8 111 2026/01/15 3,390
1785423 현대차 심상치 않네요 15 혀니 2026/01/15 18,371
1785422 세상에 박나래 매니저 이제 편 못들겠네요. 53 대단한다 2026/01/15 19,050
1785421 너무 맛있는 허니 고구마칩... 2 냠남 2026/01/15 1,032
1785420 82 보석님들 안녕하실까요? 5 천년세월 2026/01/15 722
1785419 메이드인코리아에서 궁금한 것 있어요. (스포있어요) 4 ... 2026/01/15 1,094
1785418 보여주기식 자랑하는 여행이 어때서요? 9 OK 2026/01/15 2,463
1785417 요 며칠동안 기관만 사서 주식을 무조건 올리네요 5 와와 2026/01/15 2,166
1785416 팔고 후회한 주식 있으세요? 27 에고 2026/01/15 4,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