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2.14 5:35 PM
(118.235.xxx.108)
어머 우리딸 카톡 왔네요.
엄마~ 나 지금 시어머니랑 엄마 좋아하는 그카페 왔는데 여기 있다가 ㅇㅇ즉석떡볶이집 갈건데 엄마도 조인 가능해요?
하..내 성격을 아직도 파악을 못한건가 얘는..
2. ㅇㅇ
'25.12.14 5:36 PM
(39.7.xxx.99)
원글님도 참 좋으신 분이시네요
보통 저러면 또 질투 혹은 서운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좋게 봐주시네요
따님이 잘 하시나봐요
3. ...
'25.12.14 5:37 PM
(59.5.xxx.161)
어머나~~ 따뜻해라
시어머님께서 며느님이랑 호호 웃으며
수다떠는 모습이 그려저요.
좋은엄마에 이쁜딸이네요.^^
4. 좋네요
'25.12.14 5:41 PM
(175.208.xxx.164)
참 화목한 가정입니다. 이래야지요..
5. 예쁜
'25.12.14 5:58 PM
(124.53.xxx.50)
예쁜가족이네요
엄마랑 못푼 활달함을 시어머니랑푸네요
엄마도 같이가자는 기특한 딸
저라면 사돈과 어색해서 못갈듯 ㅋ
6. ...
'25.12.14 6:26 PM
(39.125.xxx.94)
그래도 엄마 생각 나서 카톡했나 보네요
둘 다 밝은 성격이면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재밌겠는데
합류하세요
7. 아우
'25.12.14 6:58 PM
(217.149.xxx.48)
글만 읽어도 너무 행복해요.
8. .......
'25.12.14 7:00 PM
(112.152.xxx.61)
글만 읽어도 너무 행복해요.222222222222
9. ㅎ
'25.12.14 7:03 PM
(218.235.xxx.73)
딸도 잘키우셨고 좋은 사돈도 만나셨네요~ 물론 님도 좋은 며느리 사돈이신거 같아요~ 부럽네요
10. 아글을
'25.12.14 7:34 PM
(211.234.xxx.55)
82에서는 싫어합니다.
시어머니는 마귀고
늙으면 다 요양원 가니 자식도 필요없고.
미혼이나 기혼이나 자식있으나
나이먹으면 혼자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이처럼 아름다운 가정이 있다는거 절대 인정하기싫은
삐뚤어진 82 일부뢰원들이 아주 싫어집니다.
11. 사방팔방
'25.12.14 7:37 PM
(175.116.xxx.118)
눈은 동태눈처럼 하고 앉아서 끊임없이 자식 자랑만 하고 있는데
실상 자식은 찾아오지도 않는 할머니들.... ...
본인이라는 주체 자체가 없는 할머니들..
보기에 좀 그래요,
인생이라는 것 자체가 나의 삶을 사는 거잖아요.
그게 없어 보여서 맘이 그래요.
이런닷글이나 달고 다니는 여자들 한심..
12. 훈훈한 이야기
'25.12.14 7:45 PM
(223.38.xxx.137)
원글님 따님도 성격이 밝고 좋은거 같아요
원글님도 좋은 분이시겠죠
따님이 성품 좋은 엄마 닮은 듯 하네요^^
13. ..
'25.12.14 7:51 PM
(119.203.xxx.129)
조인 하셨쥬?
14. 앞부분 읽고
'25.12.14 8:32 PM
(223.131.xxx.225)
두사람 보고 뒷걸은 쳐서 집으로 오셨대서
질투가 나셨나보다 했는데 아니네요
남의 일인데도 보기가 좋네요
15. 티니
'25.12.14 8:36 PM
(116.39.xxx.170)
ㅎㅎ
아유 세 분 다 보기 좋네요
따뜻한 연말 보내셔요
16. 좋네요!
'25.12.14 11:32 PM
(86.151.xxx.24)
우리 딸도 저런 사돈만나 잘 지내면 정말 흐뭇할 것 같아요! 떡볶에 번개 가셨나요? 가셨다면 즐거운 번개되셨길 바래요~ 진짜 부럽습니다~
17. sandy92
'25.12.14 11:40 PM
(118.235.xxx.159)
ㅎㅎㅎ 넘 좋아요 :)
18. ᆢ
'25.12.14 11:51 PM
(218.49.xxx.99)
저위에
탈북자 말투 댓글도 있네요
여기까지 올 필요 없는데
19. 어머 귀여워
'25.12.15 1:12 AM
(211.208.xxx.87)
그래도 내딸이라 엄마 생각난다고 연락 온 거잖아요 ㅎㅎㅎ
물어봐준 게 고마운 거예요. 이쁘기도 해라...
안사돈은 남의 딸로 소원성취 하셨으니 그 또한 복 많은 양반이시고
우리엄마 행복하게 해준 고마움을 사위가 알아 또 처가에 잘할 거고
이렇게 몽글몽글 사랑스러운 얘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20. 살짝
'25.12.15 2:00 AM
(124.50.xxx.9)
서운하셨으려나 하다가 엄마 생각한 딸의 카톡에 제가 다 흐뭇하네요.
모두 이렇게 행복하길 바라요.
서로 위해주면서요.
21. ...
'25.12.15 2:31 AM
(61.43.xxx.178)
엄마랑 딸이 성격이 이렇게 다를수가 있나요? ㅎㅎ
보통 사회성? 같은건 비슷하던데
어쨌든 소원하던 딸같은 며느리 만난 사돈 참 좋아보이네요
22. ..
'25.12.15 2:58 AM
(1.233.xxx.223)
와 좋네요
글만 봐도 행복해지네요
23. 따뜻한 사연
'25.12.15 3:09 AM
(110.10.xxx.120)
글만 읽어도 미소가 나오네요
행복한 가족 사연이네요ㅎㅎ
24. 모두가좋은
'25.12.15 4:53 AM
(116.32.xxx.155)
엄마랑 딸이 성격이 이렇게 다를수가 있나요? ㅎㅎ
보통 사회성? 같은건 비슷하던데
어쨌든 소원하던 딸같은 며느리 만난 사돈 참 좋아보이네요22
25. ...
'25.12.15 4:59 AM
(223.38.xxx.17)
딸이 아빠 성격 닮을 수도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