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범대

ㆍㆍㆍ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25-12-14 14:31:11

아이가 사범대가서 교사 하겠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워낙요즘 교사들이 힘들다고 하니 걱정되네요. 어떤 일이든 안힘든 일 없으니 하겠다고 하면 밀어주는게 맞을지 고민되네요.

IP : 58.232.xxx.1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14 2:34 PM (221.138.xxx.92)

    교대를 가는게 낫죠.

  • 2. 중등
    '25.12.14 2:40 PM (58.235.xxx.69) - 삭제된댓글

    초등과 중등은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안힘든 직업 없고, 힘든 학생, 학부모 많아진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직 예쁜학생, 학교를 맏어주는 부모님이 더 많습니다. 학생들과의 행복한 일상과 보람이 힘든 일을 덮습니다. (저는 21년차 중등교사입니다)

  • 3. 바다마루
    '25.12.14 2:41 PM (58.235.xxx.69) - 삭제된댓글

    초등과 중등은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안힘든 직업 없고, 힘든 학생, 학부모 많아진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직 예쁜학생, 학교를 믿어주는 부모님이 더 많습니다. 학생들과의 행복한 일상과 보람이 힘든 일을 덮습니다. (저는 21년차 중등교사입니다)

  • 4. 중등교사
    '25.12.14 2:44 PM (58.235.xxx.69)

    초등과 중등은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사범대 이야기했다면 중등을 원하는 것 아닌가요? 안힘든 직업 없고, 힘든 학생, 학부모 많아진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직 예쁜학생, 학교를 믿어주는 부모님이 더 많습니다. 학생들과의 행복한 일상과 보람이 힘든 일을 덮습니다. 우리 아이 둘도 엄마아빠 보고 자란 영향도 있는지 중등교사 희망하는데 우리부부는 찬성입니다.

  • 5.
    '25.12.14 2:5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하고싶으면 해야죠.
    요즘 다 어렵죠.

  • 6. 사범대
    '25.12.14 3:01 PM (211.203.xxx.240)

    초등보다 중,고등이 더 낫습니다.
    아이의 성향따라 다르겠지만,
    제 아이도 사범대 졸업 후 임용 한 번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해서 고등학교로 발령받아
    1년 동안 근무했는데, 초등보다는 수월합니다

    1년 근무후에 문과였지만 수능을 다시 쳐서 의대 입학했지만
    적성이 맞으면 중,고등 교사도 보람있는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 7. 사대
    '25.12.14 3:32 PM (219.255.xxx.120)

    중고 시험 문제 출제 스트레스가 대단할거 같아요
    주변 학원에서 다 분석하고 있자나요
    문제 출제 잘못 되서 재시라도 보게 되면 으
    멘탈 약한 저는 못할듯
    영어교사 하다가 진로적성 교사로 과목바꾼 친구말이 시험 출제 스트레스에서 해방이라고..

  • 8. 원글
    '25.12.14 3:37 PM (58.232.xxx.155)

    윤리교육과 입니다~

  • 9.
    '25.12.14 3:39 PM (221.138.xxx.92)

    윤리교육과를 뽑아야말이죠..극히 드물텐데

  • 10. 플럼스카페
    '25.12.14 3:55 PM (218.236.xxx.156) - 삭제된댓글

    윤리교육이 사회과목 중엔 가장 TO가 많아요.

  • 11. ...
    '25.12.14 4:15 PM (211.193.xxx.188) - 삭제된댓글

    저는 18년차 중등교사인데요. 일단 저는 제 자녀에겐 교사 추천하지 않아요. 교사가 좋은 직업이던 시절은 이제 다 끝났어요.
    자녀의 성격이 무디고 스트레스 잘 안맏고 멘탈도 강한 축이라면 그래도 해보라고 할텐데요.
    그 반대의 성격이라면 만류합니다.

  • 12. ...
    '25.12.14 4:16 PM (211.193.xxx.188)

    저는 18년차 중등교사인데요. 일단 저는 제 자녀에겐 교사 추천하지 않아요. 교사가 좋은 직업이던 시절은 이제 다 끝났어요.
    자녀의 성격이 무디고 스트레스 잘 안받고 멘탈이 강한 축이라면 그래도 해보라고 할텐데요.
    그 반대의 성격이라면 만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987 무생채 넘 맛있어요 9 겨울 간단반.. 2025/12/14 2,668
1780986 카톡이 말로도 되네요? 8 뭘 눌렀는지.. 2025/12/14 2,504
1780985 매입&전세 3 2025/12/14 876
1780984 한복 옆에 신부 드레스 인지 부조화에 촌스럽고 32 2025/12/14 4,676
1780983 2026 용산 재개발은 어떻게될까요? 17 Asdf 2025/12/14 1,717
1780982 연세 UD 경제 VS 고려대 경영 21 2025/12/14 2,079
1780981 당근 램프쿡 기름받이가 없다는데 살까요?말까요? 8 필요한거죠?.. 2025/12/14 653
1780980 백지영 술집에서 음원인척 라이브 20 복받은 손님.. 2025/12/14 7,118
1780979 박나래는 결국 김준호 등 치고 나온 거네요 34 2025/12/14 34,773
1780978 생리전 증후군 심한 딸 어떡해요? 7 ..... 2025/12/14 1,319
1780977 그알 어제 파주 부사관 사건이요 궁금증 7 이번주 2025/12/14 4,306
1780976 가열식 가습기 밑바닥청소법좀요ㅜ 5 2k 2025/12/14 578
1780975 서울은 다 폐기물 신고하고 스티커 붙이나요? 8 .. 2025/12/14 1,431
1780974 요즘 귤 종자개량 했나요? 정말 맛있네요 6 ㄷㄷ 2025/12/14 2,860
1780973 고구마 박스에 푸른 곰팡이가 생겼는데 4 질문 2025/12/14 902
1780972 우리 아들어렸을 때 얘기 4 ㅇㅇ 2025/12/14 2,114
1780971 아파트도배지 선택 실크지? 광폭합지? 9 아파트 도배.. 2025/12/14 1,011
1780970 인천공항 사장 "직원도 잘 모르는 책갈피 달러…세상에 .. 30 남탓오지네 2025/12/14 5,935
1780969 캡슐 커피로 따뜻한 라떼 어떻게 만드나요? 3 ... 2025/12/14 1,502
1780968 남편이 호떡믹스로 호떡을 구워줬어요 15 새롬이 2025/12/14 4,992
1780967 보유세 얘기에 상속세 말하는 이유. 13 .. 2025/12/14 1,306
1780966 Srt 12/30표 왜 예매가 안되나요 2 SRT 2025/12/14 931
1780965 이준석 “李대통령, 환단고기 언급에 경악…반지의 제왕도 역사냐”.. 9 ... 2025/12/14 2,270
1780964 뇌 노화 속도 늦추려면 단백질 먹어야 2 스쿼트한달째.. 2025/12/14 3,168
1780963 사과 온라인 주문 맛있는곳 있나요 ? .... 2025/12/14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