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매초기 엄마. 꾸준히 읽을거리?

..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25-12-14 09:32:06

치매초기 진단을 받으셨는데 읽고 쓰기가 좋다고 해서요.

아침마다 꾸준히 읽고 풀? 문제가 없을까요?

광진구치매센터에선 매일 카톡으로 문제 보내줬다는데 예산부족으로 지금은 안한다고 해서요.

혹시 비슷한 서비스 아는 곳 있으신가요?

IP : 112.214.xxx.1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미
    '25.12.14 9:33 AM (118.235.xxx.166)

    없어보여요. 교수들 그런다고 치매 안걸리겠어요? 차라리 노래 교실 같은게 어떤가요?

  • 2. ..
    '25.12.14 9:35 AM (112.214.xxx.147)

    엄마가 극극 i형 집순이세요.
    사람과 교류 잘 안하시고 가끔 이모들만 만나세요.
    노래요? 평생 엄마 노래부르는걸 본적이 없어요. ㅠㅠ
    절대 데이케어센터도 안가실 분이세요.

  • 3. 원글님~
    '25.12.14 9:37 AM (211.234.xxx.52) - 삭제된댓글

    혹시 도움이라도 될까 써봅니다
    친척분 초기치매 진단 받으셨을때 외출은 안하셨거든요.
    책도 금방 싫증을 내시고...
    그래서 유투브 티비로 크게 볼 수 있잖아요.
    유투브에 시니어퀴즈, 치매극복 퀴즈등 검색하시면 엄청나게 많이 나와요.
    초성퀴즈 쉬운것부터 낱말 기억하기등...
    그거 너무 재밌게 보셨대요.
    물론 책을 읽는게 좋지만 쉽진 않을것같고
    퀴즈 소리내며 읽고 답하고 흥분하고 무척 재밌었나봐요.
    또 거기에 치매방지 문화센터 수업도있고 체조교실도 있다니까 한번 살펴보세요

  • 4. ..
    '25.12.14 9:39 AM (112.214.xxx.147)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광진구 치매안심센터에 좋은 강좌들이 많던데 많이 멀어요.
    서로 광진구 끝과 끝에 위치하고 있어서 많이 아쉬워요.
    유투브퀴즈 찾아볼께요. 감사합니다.

  • 5. ..
    '25.12.14 9:39 AM (58.123.xxx.253)

    낱말퀴즈 같은 책들도 찾아보면 많아요.
    읽고 쓰기 좋아하시면 예쁜 노트에 필사도 괜찮을듯요.

  • 6. 무조건
    '25.12.14 9:42 AM (175.196.xxx.62)

    노인복지센터에 가시게 해야해요
    그래야 건강하게 오래 사십니다
    꼬시고 꼬셔서라도 보내세요
    미리 상담 받고 도우미를 사비로 찾아보세요
    같이 말벗해주고 같이 센터에 다니는 분이 있으면 됩니다

  • 7. ..
    '25.12.14 10:01 AM (106.101.xxx.85) - 삭제된댓글

    잘은 모르지만 스도쿠 같은 게임도 좋지 않을까요?

  • 8.
    '25.12.14 10:20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필사하시게 하세요
    글씨쓰는게 뇌를 많이 쓰는거라 저도 필사합니다

  • 9. 스토쿠
    '25.12.14 10:28 AM (222.109.xxx.93)

    시간가는줄 모르고 집중하게 되던데~~
    뇌 운동 도움많이 될겁니다

  • 10. 시를
    '25.12.14 10:35 AM (221.161.xxx.99)

    필사하는것.

  • 11. ...
    '25.12.14 10:43 AM (220.75.xxx.122)

    저는 교보문고에서 경도인지장애/조기 치매 환자용 훈련 연습책, 색깔 칠하기 책 등등 많이 샀어요.

  • 12. ,,,
    '25.12.14 10:47 AM (211.206.xxx.191)

    유투브 시니어퀴즈, 치매극복 퀴즈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13. ......
    '25.12.14 10:51 AM (223.39.xxx.231)

    그림 맞추는 종이 블록같은거요 그것도 좋습니다

  • 14. ...
    '25.12.14 11:24 AM (118.42.xxx.95)

    우리엄마도 데이케어는 물론이고 경로당도 안가심요
    드시는거라도 잘 드심 또 모르겠는데 그거도 아니구

  • 15.
    '25.12.14 11:49 AM (210.103.xxx.8) - 삭제된댓글

    79세 남편 올해들어
    부쩍 기억력이 없어져서
    병원가보자고 하면
    화를 너무 내서 지켜보는데 걱정됩니다..
    한달에 두세번 모임은 나가고
    집에서 붓글씨. 그림등 그리고
    겨울빼고 텃밭도 가꾸고하는데..
    나이 드는게 이런거라고 마음을 다잡지만
    병원을 안 갈려고 하니
    괜스레 우울해 집니다...

  • 16. 구몬
    '25.12.14 1:28 PM (210.183.xxx.6)

    학습지 어떤가요.. 일주일에 한 번 샘 만날 수도 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272 작년말고 재작년 입시 어땠나요? 12 .. 2025/12/15 1,090
1780271 보험 상담받고, 정리해 보고 싶어요.. 8 수수 2025/12/15 859
1780270 주방에 냉장고자리 두개인 경우 8 고민 2025/12/15 1,298
1780269 상명대 안가고 경기대 등록한다는데 20 어머 2025/12/15 3,153
1780268 장인수기자 김건희를 볼때마다 드는생각 8 ㄱㄴ 2025/12/15 3,367
1780267 초4올라가는 아이 영어학원 끊어도 될까요 12 sw 2025/12/15 1,250
1780266 당근에서 과일이나 식품류 사지마세요 4 제발 2025/12/15 2,863
1780265 풀무원 쌀 물만두 이거 싼 거 맞나요? 9 ,.. 2025/12/15 1,258
1780264 강아지 혼자 놔두고 주인이 나갈 때 마음 음.. 2025/12/15 1,026
1780263 성균관대 약대는 걸고 재수하면 강제 3수가 되네요 9 2025/12/15 2,337
1780262 강아지 심정이 이해되네요 ㅋㅋ 6 .. 2025/12/15 2,207
1780261 2번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 대통령을 왕으로 생각한다는 거 42 ㅇㅇ 2025/12/15 1,847
1780260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잘아시는 분 계실까요? 3 나무늘보 2025/12/15 756
1780259 김치냉장고 4 ㄷㄷ 2025/12/15 849
1780258 전업주부들은 뭐하고 하루를 보내시나요 29 정체성찾기 2025/12/15 5,884
1780257 공부는 안 하는데 언변이 좋은 아이 33 . . .. 2025/12/15 3,329
1780256 인천공항 사장 진짜로 나..... 10 ㅇㅇ 2025/12/15 3,823
1780255 명절 열차대란의 비밀 국토부 늘공들 딱 걸렸네 6 2025/12/15 1,812
1780254 저는 한 20억만 있음 고민이 다 사라질것 같아요 17 .... 2025/12/15 4,795
1780253 박홍근 이불 어떤가요 12 .... 2025/12/15 2,618
1780252 그냥 맘대로 살았는데 1 나이 2025/12/15 1,374
1780251 1세대 2-1세대 실비보험드신분요. 13 계약되팔기 2025/12/15 1,832
1780250 없는 사람일수록 둘이 살아야 37 가니니 2025/12/15 5,373
1780249 어제 휴게소에서 겪은 일 2 50대 2025/12/15 1,908
1780248 쿠팡 피해보상. 소송 어디에 하셨어요? 6 00 2025/12/15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