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거짓말하는 작가들. 가난이 장식품?

.... 조회수 : 2,835
작성일 : 2025-12-14 09:18:57

친구 두명이 작가인데, 검색하다가 인터뷰 글 보니, 둘다 거짓말을 해요. 미술작가 친구는 자기 통장에 20만원 밖에 없다 힘들게 살고 있다고 말하는데, 엄마돈으로 뉴욕 유학다녀오고, 엄마가 강남 포함 집 두채 물려줬는데, 그런말 하면 안되죠.  또 한 친구는 자기힘으로 유학 가서 알바하면서 공부하느라 힘들었다고 하는데. 아이는 시모가 보고 남편은 돈 대줬는데 아기엄마가 5년 유학 다녀왔음 그런말 하면 안되지 않나요. 작가들은 가난이 장식품인가? 

IP : 106.101.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4 9:22 AM (39.7.xxx.239)

    작가라서 그런 게 아니라 타고난 성품이에요
    저희 전 올케도 남편이 생활비 안 주고 친정 돈으로 먹고 산다고 거짓말 하고 다녔어요
    에르메스 들고 벤츠 끌고 다니며 부잣집 딸 행세하고요
    실제로는 혼수 천만원 해왔고 결혼 전 싸구려만 입고 들고 다니고 여권조차 없었으면서, 다 남편 돈, 시가 돈이었으면서 친정 돈이라고 뻥치고 다녔더라고요

  • 2. 현금은
    '25.12.14 9:24 AM (118.235.xxx.228)

    20뿐이였겠죠. 미혼처럼 홀가분 하지 않았고
    친구 시집살았다고 한번은 눈물 흘리는데
    그 시가에서 받은 돈이 70억이상이고 남편 전문직
    친구 전문대졸에 친정가난해서 형제들 공부도 사위가 시켰거든요
    시모가 며느리 뭐가 이쁘겠어요
    82에 올라오는 시가 욕도 양쪽 다 들어봐야해요

  • 3.
    '25.12.14 10:21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거짓말 사기꾼 종교쟁이 공화국

  • 4. ..
    '25.12.14 10:51 AM (118.235.xxx.51)

    그럴싸한 스토리 텔링이 필요해서 그런 게
    아닐지
    극적이지 않고 평범한 얘기는 관심이 없으니

  • 5. 사그락
    '25.12.14 11:00 AM (210.179.xxx.207)

    맨날 sns에 하숙집 주인 얘기 쓰는 시인…
    사실은 벤처로 갑자기 돈을 너무 많이 벌어서 공황장애가 올 정도로 부자가 된 사람…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966 상명대 안가고 경기대 등록한다는데 20 어머 2025/12/15 3,183
1779965 장인수기자 김건희를 볼때마다 드는생각 8 ㄱㄴ 2025/12/15 3,377
1779964 초4올라가는 아이 영어학원 끊어도 될까요 12 sw 2025/12/15 1,262
1779963 당근에서 과일이나 식품류 사지마세요 4 제발 2025/12/15 2,871
1779962 풀무원 쌀 물만두 이거 싼 거 맞나요? 9 ,.. 2025/12/15 1,260
1779961 강아지 혼자 놔두고 주인이 나갈 때 마음 음.. 2025/12/15 1,030
1779960 성균관대 약대는 걸고 재수하면 강제 3수가 되네요 9 2025/12/15 2,356
1779959 강아지 심정이 이해되네요 ㅋㅋ 6 .. 2025/12/15 2,217
1779958 2번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 대통령을 왕으로 생각한다는 거 42 ㅇㅇ 2025/12/15 1,852
1779957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잘아시는 분 계실까요? 3 나무늘보 2025/12/15 770
1779956 김치냉장고 4 ㄷㄷ 2025/12/15 863
1779955 전업주부들은 뭐하고 하루를 보내시나요 29 정체성찾기 2025/12/15 5,891
1779954 공부는 안 하는데 언변이 좋은 아이 33 . . .. 2025/12/15 3,337
1779953 인천공항 사장 진짜로 나..... 10 ㅇㅇ 2025/12/15 3,828
1779952 명절 열차대란의 비밀 국토부 늘공들 딱 걸렸네 6 2025/12/15 1,817
1779951 저는 한 20억만 있음 고민이 다 사라질것 같아요 17 .... 2025/12/15 4,801
1779950 박홍근 이불 어떤가요 12 .... 2025/12/15 2,638
1779949 그냥 맘대로 살았는데 1 나이 2025/12/15 1,380
1779948 1세대 2-1세대 실비보험드신분요. 13 계약되팔기 2025/12/15 1,854
1779947 없는 사람일수록 둘이 살아야 37 가니니 2025/12/15 5,381
1779946 어제 휴게소에서 겪은 일 2 50대 2025/12/15 1,915
1779945 쿠팡 피해보상. 소송 어디에 하셨어요? 6 00 2025/12/15 986
1779944 킥보드에 치인 아이엄마 중학생 인지상태래요 4 불쌍해요 2025/12/15 3,413
1779943 오십견이 이렇게 아픈 줄 몰랐어요 16 프로즌 2025/12/15 2,471
1779942 다낭 계속 가시는 분들은 왜 가시는 거에요? 23 다낭 2025/12/15 4,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