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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자 혼자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 조회수 : 6,115
작성일 : 2025-12-14 04:14:06

50대 중반 그간 열심히 살아왔는데

남편이었던 인간의 어리석음으로 제 삶의 정체성이 붕괴되고 있어요

이혼소송 2년째입니다.

기약없는 이 전쟁에서 잠시 내려놓고 쉬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해외는 많이 다녀봤는데 혼자 여행은 안해봤어요.

돈이 완전 여유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살아야 할것 같아서 의견 도움 청해봅니다

IP : 1.239.xxx.10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4 4:37 AM (90.203.xxx.29)

    런던 추천....

  • 2. 거부하려
    '25.12.14 4:48 AM (117.111.xxx.132)

    해도 일본이죠
    가깝고
    1인 문화 자리잡았고
    쇼핑하기 좋고

  • 3. 자동차
    '25.12.14 6:14 AM (221.153.xxx.8)

    자동차 한대 빌려서 대륙을 휘젓고 다니면서 대자연을 구경하는 자동차여행 어떠신가요?
    호주 캐나다 미국 같은 나라. 번잡하지 않고 도로가 텅텅 비어있는 그런 곳.

    저는 특히 호주를 좋아하는데 서호주의 어느 이름없는 곳을 지나다 35억년전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이 있다고 해서 10여분간 본 적이 있는데 바로 그런 남세균의 출현으로 지구상에 산소가 풍성해지게 되었고 오늘날 지구생명체들이 산소호흡을 하게 해준 그런거 보니까 인생사 자잘한 일들에 대한 포용심이 극대화되어 좋았어요. 알고 일부러 찾아간 것은 아니고 지나다가 표지판보고 차에서 내려서 훑어보면서 느꼈던 것. 자동차여행의 장점.

    요즘은 우리나라 지방도 도로가 잘 되어 있고 아름다운 풍광에 맛있는 곳들 많아서 구지 해외 자동차 여행을 선택하지 않아도 됩니다. 뭐 우리나라 이름없는 어느 지방의 어떤 장소도 35억년전에도 있었을테니까요. 남해 지역 정말 아름답습니다.

    운전해서 돌아다니면서 숙소 찾고 혼밥하고 이런거 싫으시면 마카오나 라스베가스 같은 곳에 날아가서 5성급 럭셔리 호텔에서 1주일정도 빈둥거리면서 맛있는 음식먹고 편하게 지내다 오는 것도 좋아요.

    핵심은 머리가 혼잡할때 괜히 런던 파리 뉴욕같은 붐비는 도시 여행 하지 마시고 혼잡함에서 멀리 떨어진 조용한 여행을 하는 것이 오히려 힐링이 될 수 있음. 자동차는 혼자 여행하는 것이니까 당연히 50대 여자라서 불리할 것은 전혀 없음

  • 4. ...
    '25.12.14 6:31 AM (218.51.xxx.247)

    제주도 올레길 걸어보세요.
    시간되시면 완주를 목표로 하시고
    패스구입해서 찍고 다니면 목표도 되고 좋아요.
    자연과 벗삼아 걷다보면 정신이 맑아져요.
    올레패스앱깔고 신청해서 길안내 자원봉사해주시는분들과
    걷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 5. ㅇㅇ
    '25.12.14 6:34 AM (24.12.xxx.205)

    혼자 잘 다니는데요.

    고민이 많고 마음이 복잡할 때는 아름다운 풍경이 도움이 되었어요.
    ㄴ이탈리아 남부, 스위스 알프스 산.

    몸이 지치고 사람한테 치여서 아무 생각없이 쉬고 싶을 때는
    도심 한복판의 방음 잘되는 시설좋은 호텔에서 혼자 몇날며칠
    먹고 자고 영화 운동을 내키는대로 하고나니 회복되더군요.
    ㄴ서울, 도쿄, 방콕등 아무데나 도심 호캉스

  • 6.
    '25.12.14 7:04 AM (61.43.xxx.159)

    이외에 한번도 안가본 곳을 가보세요..
    어디든요..

    돈이야 많으면 좋겠지만
    어쨋든 이혼소송은 서로 재산도 갉이먹거든요..

  • 7. ....
    '25.12.14 7:04 AM (14.54.xxx.197)

    저 강릉 한달살이 왔어요. 혹시 바다 좋아하시면 강문해변에 있는 신라모노그램 장기 숙박하시고 소나무길과 바닷길 매일 걷고 커피한잔 맛집 탐방하시면 한달 금방 갑니다. 힐링 그자체입니다. 저는 그냥 오피스텔 얻었는데 그것도 너무 좋네요.

  • 8. 삼척
    '25.12.14 7:05 AM (119.193.xxx.86)

    좋아요...

  • 9. 음..
    '25.12.14 7:08 AM (1.227.xxx.55)

    싱가폴 추천해요.
    혼자 가기에 괜찮을 거 같아요
    깨끗하고 안전하고 편리해요.
    시차도 없고.
    마니라베이에 앉아만 있어도 행복해요.
    저도 따라가고 싶네요

  • 10. 와...
    '25.12.14 7:22 AM (223.39.xxx.16)

    자동차님..정말 제가 꿈꾸는 여행이예요.
    저도 50대 은퇴후에나 가능할듯

  • 11.
    '25.12.14 8:17 AM (118.176.xxx.35)

    혼여 처음이시면 강릉.속초.제주.일본부터...

  • 12. ^^
    '25.12.14 8:26 AM (223.39.xxx.87)

    여행~~ 선택이 개인적 취향이겠으나 조심스럽게
    국내여행이 좋을것같아요

    마음이 가는 곳에 한동안 머물며 지내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참고로 글 적어봅니다

    직장다니던 아들이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잠시
    휴가? 쉬러 해운대에 오피스텔 1달 일정으로
    구해서 휴식기를 가졌어요

    본인이 고민하고 결정, 차 트렁크에 캠핑용품,
    필요한 물품ᆢ가득싣고 부동산사무실로 바로가서
    (미리 그사무실 찾아서 1달살기 예약한듯)
    계약서 쓰고 바로 오피스털입주?했다고

    외국도 업무상,여행 수없이 많이 다녔는데
    국내 맘편히 머물고싶다고 시원하고 따뜻한
    부산 해운대를 선택했대요

    나름 계획이 있던데 바닷가걷고ᆢ여유즐기기
    가끔 맛집서 친구랑 식사 ~등등
    정신적으로 힘듦을~내려놓으려 했던듯

    1달살고 좋아서 휴직계내고 3달 더 살다가
    복직해ᆢ본인살던 도시로 갔어요

    국내에서 언어도 식사도 내입맛에 맞고 모두 좋았대요
    엄마인 저도 가끔 만나러걌는데 국내라 가능했던듯

  • 13. ㅐㅐㅐㅐㅐ
    '25.12.14 8:38 AM (116.33.xxx.157)

    저도 국내여행 추천드려요

    이것저것 알아보고
    비행시간도 길고
    그러면 심신이 더 피로할 것 같아요

    지금 원글님 상황에는
    그냥 물 흐르듯 쉬고 올 수 있는
    그래도 안 아까운
    국내여행 추천 드립니다

  • 14. 혼자서
    '25.12.14 8:39 AM (58.124.xxx.75)

    삼척,해운대추천해요
    삼척은 자연속에 조용히 힐링,부산은 시간가는 줄모르게 힐링

  • 15. 일본이라도
    '25.12.14 8:42 AM (118.235.xxx.219)

    좋으시다면
    후쿠오카 추천이요.
    가깝고 지하철등 편하고
    혼밥하기 돟고 안전하고
    무엇보다 가까운 온천 가셔서 혼자 푹쉬다
    오시는게 어떨지.

  • 16. 부산
    '25.12.14 8:44 AM (124.54.xxx.165)

    부산 혼여행 하기에 좋습니다. 제주도는 올래길 혼자 걷기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중교통편도 그렇고.
    부산은 지하철 버스 사람이 많아 홈자 여행 왔는 지 잘 모릅니다.
    군중속의 외로움 딱입니다
    숙소도 다양하고
    산도 있고 바다도 있습니다. 해운대 광안리도 좋지만 송정 일광 임랑해수역장 다 좋습니다. 해넘이가 이쁘다는 다대포
    시장도 좋고 산도 좋습니다. 범어사 꼭 가보세요. 버스에서 내려 1킬로 정고 걷지만 산이 참 좋습니다. 절도 소박하지만 위엄이 느껴집니다.
    이기대길 걸으셔도 좋습니다. 사람들이 적당이 있어서 걷기 부담 스럽지 않습니다. 산책하시는 혼자 오는 분들도 많구요.
    영도 흰여울 마을 걸으시고
    감천 문화마을 밤에 가셔서 야경도 보시고 차 한잔하세요.
    온천도 좋으니 목욕도 하시고
    맛난 것도 드세요.
    저도 한 때 마음이 지옥이어서 제주도 혼자 간 적있었는데 렌트해서 가니 휙 둘러보기에는 좋았지만 운전도 귀찮더라구요.
    다 지나갑니다. 비교적 쉽게 그 시간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 17. 놀며놀며
    '25.12.14 8:45 AM (14.48.xxx.48)

    저도 국내가 나을듯요. 일단 안전하고 비수기니 아무데나 방이 있을거고 걍 차타고 떠나세요. 제가 한번은 해봐랴지 하는여행인데 목적지 없이 지도 펼쳐 가는 여행이요.

  • 18. 이번에
    '25.12.14 8:50 AM (211.215.xxx.144)

    동해시도 좋아요
    동해보양온천호텔에서 쉬면서 50m 수영하고 겨울바다보며 산책하고 브런치즐기고 무엇보다도 온천물이 좋았어요 피부가 매끈~~~

  • 19. ㅇㅇ
    '25.12.14 8:56 AM (59.31.xxx.234)

    윗분이 추천하신 올레길 강추합니다
    혼자 안걸어도 되구요 자원봉사 선생님이랑
    올레꾼들과 걷는 재미가 너무 좋아요
    그러다 힘들면 제주 돌아보시구요
    외국도 좋겠지만 저는 제주가 좋아요

  • 20. ㅇㄹ
    '25.12.14 9:01 AM (210.178.xxx.120)

    여러 좋은 선택지가 있겠지만
    좀 긴 스테이 : 부산
    짧은 여행 : 경주

  • 21. ...
    '25.12.14 9:05 AM (59.5.xxx.180)

    좋은 정보가 많네요! 꼭 혼여 잘 다녀오시길요~

  • 22. 부산
    '25.12.14 9:06 AM (223.38.xxx.117)

    부산 추천해요
    동백섬 산책로도 꼭 가보시구요
    이기대길도 좋아요

  • 23. ...........
    '25.12.14 9:08 AM (122.42.xxx.28)

    대륙 횡단 혼자 하다가 자동차가 급 고장이라도 나면?
    생각만으로도 무서움.

  • 24. ..
    '25.12.14 9:14 AM (118.235.xxx.69)

    경주는 겨울에 너무 춥고 황량해요.

  • 25. 이렇게 좋은
    '25.12.14 9:38 AM (49.164.xxx.115)

    추천글 들 정성 가득 써줬건만

    원글은 질문 하나 던져 놓고 나타나지도 않네...

  • 26.
    '25.12.14 9:39 AM (222.106.xxx.65)

    살아오면서 많은 나라와 도시들 여행 했는데
    일본이 무비자 되면서
    일본 여행을 자주 가게 되었는데
    혼밥, 혼술이 어렵지 않고,
    흥미로워서 혼자여행중이라는 사실도 깜빡-~~
    그 중 도쿄를 가장 재미나 하고 있습니다.
    이웃이지만 그간 저에겐 먼나라 였는데
    참 많이 모르고 어리섞게 닫혀만 살았구나.
    그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 27. ㅣㅏㅔㅑ
    '25.12.14 9:51 AM (124.57.xxx.213)

    내가 뭘 원하는지 정리가 안되면 그냥 다 남의 취향일 뿐이예요

    바다가 보고싶다
    산이 좋다
    먹는 게 중요하다
    조용히 앉아서 조망만 원한다
    걷는 게 좋다

    이동수단
    거리
    소요시간 등

  • 28. ㅇㅇ
    '25.12.14 10:38 AM (221.139.xxx.197)

    일단 렌트해서 제주에서 시작해보세요
    너무 좋아요

  • 29. ..
    '25.12.14 10:52 AM (223.38.xxx.234)

    저는 유딩 ,초딩 저학년 어린 자녀 데리고 둘이서
    여행 많이 다녔는데 올레길은 혼자가기 위험해요
    날씨가 변덕스러워 비올 듯 흐려지면 갑자기 사람들이
    다 사라져서 오싹해지고
    중국인이나 홍콩도 지금은 변한 거 같아 그닥 추천은 못드리겠어요 예전엔 편하게 다녔는데
    동남아는 제가 갔을 때는 비교적 안전했는데 그래도 길거리에게 먼저 다가온 친절한 행인이 어디로 유인해 돈 뺏으려고 한 적 있었어요. 지금은 치안이 안좋아져서 더 할 거 같아요
    일본이 여자 혼자 다니긴 깨끗하고 안전해요 그렇다고 밤길 으슥한 곳은 무리고 싱가폴도 괜찮고요

  • 30. 00
    '25.12.14 10:52 AM (125.140.xxx.125)

    국내는 혼자 다니기 힘들어요.
    혼자 운전하며 다니는 것도 비추.

    혼자도 재밌는 나라
    1. 일본
    2. 바르셀로나 쇼핑, 맛난 먹거리
    3.포르투 - 도우강 변에 앉아만 있어도 힐링
    4. 런던 파리 뉴욕 - 혼자 가고 싶은데 다니는게 더 편함.
    3. 치앙마이

  • 31. 부산 추천이유
    '25.12.14 12:05 PM (223.38.xxx.25)

    부산은 대중교통도 좋은 편입니다
    여행시 지하철과 버스 이용 잘했어요

  • 32. ..
    '25.12.14 12:38 PM (1.239.xxx.109)

    새벽에 괴로워서 글 올렸는데
    정성스런 댓글을 이렇게나 많이 주시다니 감동이네요
    하나하나 다 잘 읽어볼게요.
    모두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보고 결정할게요.

  • 33. kk 11
    '25.12.14 1:55 PM (114.204.xxx.203)

    대만 일본 혼자 다니기 좋았어요
    지하철 잘 되어있고
    일일 투어도 있고요
    온천 가서 쉬어도 좋아요

  • 34.
    '25.12.14 2:40 PM (49.163.xxx.3)

    원글님 서울에 사시고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부산 한달살기 추천해요.
    달맞이언덕 쪽이나 해운대 쪽에 방을 구해서 계시면서
    부산에서 배타고 제주도도 가고 후쿠오카도 가고 차로 경주도 가고 남해안쪽도 가면서
    한달살기와 여행을 두루두루 경험해 보세요.
    제가 예전에 일 때문에 광양에 2주 머문적이 있는데 광양을 기점으로 근처 도시들을 순례했던 기억이 참 좋았어요.
    국내여행의 좋은 점은 많은 걸 준비 안 해도 되고 혼자라도 밖에 나가면 익숙한 타인들이 가득하니 덜 외롭다는 점. 변수가 생겼을때 대처가 편하다는 점이죠.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에서 해외 여행 준비하는 것도 너무 외롭고 고립된 환경에 처하는것도 그리 좋진 않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양질의 식사와 적당히 좋은 풍경과 고요한 휴식이 제일 필요할 것 같아요.
    해외에 친구나 친척이 있다면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유럽쪽 어느 도시를 가는것도 괜찮을것 같고요.

  • 35. 일본은
    '25.12.14 7:07 PM (217.149.xxx.48)

    지진 무서워요.

    부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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