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에라도 할 수 있으면 하는 거고
서로 마음 맞으면 하는 건가요?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 회사에 전현무 나이인데 올해에
결혼한 사람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저도 50정도에는 작아도 아파트도 하나 있고
이렇게 저렇게 가정 꾸릴 수 있을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50살에 결혼하는 거 목표로
살아봐도될까요?
50에라도 할 수 있으면 하는 거고
서로 마음 맞으면 하는 건가요?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 회사에 전현무 나이인데 올해에
결혼한 사람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저도 50정도에는 작아도 아파트도 하나 있고
이렇게 저렇게 가정 꾸릴 수 있을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50살에 결혼하는 거 목표로
살아봐도될까요?
하면 하는거죠/
찐사랑이라기 보단 조건 맞춘 계산된 결혼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경제적이든, 노후 대비든...
어떻게 보든 나하고 그만 좋으면 되는것 아닌가요.
남은 30년 누군가와 따뜻하게 살면 좋죠.
누가 뭐라건간에..
키 큰 여자가 오케이하면요.
백지연 보세요 환갑 지나서도 삼혼 했다는데
이 뭔상관이에요. 내인생 내가 사는 건데요
님보다 키 크고
님보다 어린 여자가
결혼하자고 하나요?
동생 결정사 통해 서로 초혼으로 결혼 했어요
돈 따지지 말고 예측 가능하고 귀여운 남자
만나라고 했네요
옛날 어느 교수님께서 남자는 처음 봤을때
'저 사람은 그럴것이다' 예측 가능한 남자
만나라고 하셨는데
저도 이혼위기는 있었지만 그런 남편 만나 20년 넘게 사네요
찐사랑이라기 보단 조건 맞춘 계산된 결혼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경제적이든, 노후 대비든...
어떻게 이런 생각을?
203040의 결혼은 순수(?)한 감정의 결합, 찐사랑인가요?
모쏠 아재?
증거를 댈 수는 없지만
결혼하자는 분들이 좀 있었습니다…
충분히 결혼할 수 있으니 분발하세요.
돈도 더 모으고 외모도 가꾸시고 운동도 해서 활력을.가지세요.
50이 어때서요. 인연이 이제라도 찾아온다면 결혼하세요.
원글님이 좋은가요?
싱글끼리 만남이면 찬성이지만,
애 딸린 남자라면 님 재산도 그 애한테 가요 ㅜ
간단하게 평균치로 남은 연수만 생각해보면
_8090까지 산다치고_
앞으로 수십 년 결혼 생활 하는 건데요
전혀 어리석지 않아요
삶의 질을 생각하면 해야죠
안 한 이유가 있을 거잖아요.
그게 해결이 됐나요? 아님 그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나요?
문제는 그대로인데 상황이 나아지지는 않아요. 그것부터 잘 보세요.
어린 여자 포기 못했다가 결혼하고 성매매하다 들켜 이혼 당한다면
50 아니라 30 에 결혼했어도 인생 망하는 거니까.
돈 문제라면 현실 인정하고 둘이 열심히 벌고 서로 위해주면
훨씬 좋은 결과로 돌아오기도 해요. 경제적 가치관이 맞는다면요.
주제도 모르고 해외여행 타령에 남자는 짠돌이라 이혼한 경우 봤어요.
남이 볼 때는 40줄 만혼의 그림 같은 커플이어서 이제야 짝 만났네 했는데
서로 남아있는 이유가 있었어요. 서로 돌싱 아닌 김에 짧게 연애하다
결혼하고 나니...서로 너무 어이가 없는 거죠. 결혼은 시작일뿐이에요.
나이 몇에 결혼한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맞는 사람을 찾아야 해요.
노후 위해 결혼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현실이라 오히려 돈독해요.
피차 청춘 지난 현실을 잘 받아들이고 성숙하게 맞춰나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