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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에 결혼하는 거 너무 어리석나요?

% 조회수 : 16,577
작성일 : 2025-12-13 22:09:31

 

 

50에라도 할 수 있으면 하는 거고

 

서로 마음 맞으면 하는 건가요?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 회사에 전현무 나이인데 올해에

 

결혼한 사람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저도 50정도에는 작아도 아파트도 하나 있고

 

이렇게 저렇게 가정 꾸릴 수 있을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50살에 결혼하는 거 목표로

 

살아봐도될까요? 

IP : 106.101.xxx.8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3 10:1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하면 하는거죠/

  • 2. ...
    '25.12.13 10:12 PM (219.254.xxx.170)

    찐사랑이라기 보단 조건 맞춘 계산된 결혼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경제적이든, 노후 대비든...

  • 3.
    '25.12.13 10:1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어떻게 보든 나하고 그만 좋으면 되는것 아닌가요.

  • 4. ...
    '25.12.13 10:15 PM (39.117.xxx.28)

    남은 30년 누군가와 따뜻하게 살면 좋죠.
    누가 뭐라건간에..

  • 5. ...
    '25.12.13 10:16 PM (219.255.xxx.39)

    키 큰 여자가 오케이하면요.

  • 6. ..
    '25.12.13 10:17 PM (221.144.xxx.21)

    백지연 보세요 환갑 지나서도 삼혼 했다는데

  • 7. 50
    '25.12.13 10:18 PM (59.15.xxx.225)

    이 뭔상관이에요. 내인생 내가 사는 건데요

  • 8. ㅇㅇ
    '25.12.13 10:20 PM (39.7.xxx.171)

    님보다 키 크고
    님보다 어린 여자가

    결혼하자고 하나요?

  • 9.
    '25.12.13 10:21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동생 결정사 통해 서로 초혼으로 결혼 했어요
    돈 따지지 말고 예측 가능하고 귀여운 남자
    만나라고 했네요
    옛날 어느 교수님께서 남자는 처음 봤을때
    '저 사람은 그럴것이다' 예측 가능한 남자
    만나라고 하셨는데
    저도 이혼위기는 있었지만 그런 남편 만나 20년 넘게 사네요

  • 10. 뭐래
    '25.12.13 10:35 PM (211.112.xxx.45)

    찐사랑이라기 보단 조건 맞춘 계산된 결혼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경제적이든, 노후 대비든...

    어떻게 이런 생각을?
    203040의 결혼은 순수(?)한 감정의 결합, 찐사랑인가요?

  • 11. ...........
    '25.12.13 10:38 PM (122.42.xxx.28)

    모쏠 아재?

  • 12. 믿거
    '25.12.13 11:04 PM (106.101.xxx.83)

    증거를 댈 수는 없지만

    결혼하자는 분들이 좀 있었습니다…

  • 13. ..
    '25.12.13 11:30 PM (211.208.xxx.199)

    충분히 결혼할 수 있으니 분발하세요.
    돈도 더 모으고 외모도 가꾸시고 운동도 해서 활력을.가지세요.

  • 14. ...
    '25.12.13 11:32 PM (211.234.xxx.140)

    50이 어때서요. 인연이 이제라도 찾아온다면 결혼하세요.

  • 15. 조건이
    '25.12.13 11:46 PM (59.30.xxx.66)

    원글님이 좋은가요?

    싱글끼리 만남이면 찬성이지만,

    애 딸린 남자라면 님 재산도 그 애한테 가요 ㅜ

  • 16. ..
    '25.12.14 12:05 AM (49.142.xxx.14)

    간단하게 평균치로 남은 연수만 생각해보면
    _8090까지 산다치고_
    앞으로 수십 년 결혼 생활 하는 건데요
    전혀 어리석지 않아요
    삶의 질을 생각하면 해야죠

  • 17. 결혼 하자는데
    '25.12.14 2:36 AM (211.208.xxx.87)

    안 한 이유가 있을 거잖아요.

    그게 해결이 됐나요? 아님 그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나요?

    문제는 그대로인데 상황이 나아지지는 않아요. 그것부터 잘 보세요.

    어린 여자 포기 못했다가 결혼하고 성매매하다 들켜 이혼 당한다면

    50 아니라 30 에 결혼했어도 인생 망하는 거니까.

    돈 문제라면 현실 인정하고 둘이 열심히 벌고 서로 위해주면

    훨씬 좋은 결과로 돌아오기도 해요. 경제적 가치관이 맞는다면요.

    주제도 모르고 해외여행 타령에 남자는 짠돌이라 이혼한 경우 봤어요.

    남이 볼 때는 40줄 만혼의 그림 같은 커플이어서 이제야 짝 만났네 했는데

    서로 남아있는 이유가 있었어요. 서로 돌싱 아닌 김에 짧게 연애하다

    결혼하고 나니...서로 너무 어이가 없는 거죠. 결혼은 시작일뿐이에요.

    나이 몇에 결혼한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맞는 사람을 찾아야 해요.

    노후 위해 결혼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현실이라 오히려 돈독해요.

    피차 청춘 지난 현실을 잘 받아들이고 성숙하게 맞춰나가면 됩니다.

  • 18. 슈벌
    '25.12.14 5:30 AM (172.119.xxx.234)

    또 베스트 가겠네. 모쏠.

  • 19. ㅁㅁ
    '25.12.14 6:08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얜 대문 걸리는게 목표인가봐요
    눈도 안부비고 개똥밟음

  • 20. 50에
    '25.12.14 9:00 AM (182.221.xxx.39)

    결혼해도 됩니다. 건강관리 잘 하면 이제 100세까지는 무난하게 사는 세상인데 50에 결혼해도 되죠.

  • 21. 여긴
    '25.12.14 10:54 AM (125.140.xxx.125)

    82쿡에서는
    재혼도 하면 안되고
    늦은 나이엔 결혼도 하면 안되고

    적령기에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 외에는 다 금지에요?

  • 22. ...
    '25.12.14 10:55 AM (223.38.xxx.16)

    50에 결혼하지 말라고 하면
    다들 재혼도 하지 말아야죠
    결혼할 수 있는 나이가 법으로 정해진것도 아니니

  • 23. 어리석긴 요
    '25.12.14 11:2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이왕 태어났으니 도전해 보는거지
    도전을 두려워하면 살아있어도 죽은인생

    진정성이 있으면 하늘도 도와준다는데
    결과는 신경쓰지말고 더 늙기전에 도전을.

  • 24. ....
    '25.12.14 11:54 AM (121.166.xxx.26)

    결혼하시면 축의금.보낼께요

  • 25. 키작남님!
    '25.12.14 12:27 PM (218.48.xxx.143)

    한번 사는 인생인데 내가 살고 싶은대로 움직이며 사세요.
    주변사람들 그만 쳐다보시고 내가 끌리는대로 실천하세요.
    남들에게 자랑할생각하지 마시고요.
    내가 좋으면 그만입니다.
    인생 대신 살아줄것도 아닌데, 뭘 그리 남에게 자꾸 묻고 남들어찌 사나 구경만하고 계신가요?
    금방 70살 됩니다.
    내가 가진것에 만족하시고 알콩달콩 잼나게 사세요.

  • 26. hap
    '25.12.14 1:05 PM (118.235.xxx.225)

    초혼으로 50,51 둘이서
    바로 야도 낳고 잘 살어요
    둘 다 일하느라 늦은 거고
    성당서 만나 종교도 같으니
    잘 사네요

  • 27. 50이든
    '25.12.14 1:06 PM (183.97.xxx.144)

    80이든 결혼에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가 관건이죠.

  • 28. 50에도
    '25.12.14 1:18 PM (118.223.xxx.168)

    서로 좋은 배필을 만날수 있죠.
    나에게도 좋고 상대에게도 좋은분 만나서 결혼하시길요.

  • 29. @@
    '25.12.14 2:19 PM (223.38.xxx.16)

    초혼으로 50,51 둘이서
    바로 야도 낳고 잘 살어요
    둘 다 일하느라 늦은 거고
    성당서 만나 종교도 같으니
    잘 사네요
    ~~~~~~~~~
    50 51에 결혼해서 아기도 바로 바로 낳았다구요?
    와 정말 인연은 있나보네요

  • 30. ㄱㄴㄷ
    '25.12.14 2:50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모쏠님 결혼하신다면
    여기서 참석하신다는 분들 꽤 되실거에요
    그 동안 미운정 고운정 다들었었고 좋은 사람 만나서
    가정 꾸리길 응원하시는 분들 계세요
    그니까 제발 결혼 좀 해주세요 한탄 그만 하시고

  • 31. 우와
    '25.12.14 3:07 PM (220.78.xxx.213)

    간만에 모쏠아재 댓글 만선이네요 ㅎ
    앞으로는 징징 대신 이쪽으로 쓰겠어요 ㅋㅋ

  • 32. 근데
    '25.12.14 3:20 PM (118.235.xxx.64) - 삭제된댓글

    모쏠님인거 어떻게 알아보는거예요?

  • 33. ..
    '25.12.14 6:09 PM (78.35.xxx.188)

    70에도 하고 싶으면 해요!

  • 34. dd
    '25.12.14 10:29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왜요 50년 혼자 살아봤으니 같이도 살아보는거고 안맞으면 헤어지면 되는거고.. 안해본거 해보고 사는거죠. 좋아보이던데요 저는.. 혼자도 실컷 살아보고 같이도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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