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벌고 지위가 좋아져야 본성이 나온다고

나혼자잘산다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25-12-13 13:16:46

책에서 봤는지... 방송에서 봤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돈  많이 벌고 지위가 좋아져야  그 사람의 본성이 나온다고  했거든요

박나래 보니  진짜 그렇네요 

내 곁에서 일하는 사람을  4대보험도 가입 안해주고 저따위로  대했는지

지금 나오는 뉴스로만 봐도  연예계 활동 못하는 수준이네요 

그동안  많이 벌어놨으니  사는건 문제없겠지만   

몇 년 후 눈물 짜며  후회한다 자기가 어리석었다 ..  방송복귀한다해도 보고싶지 않아요 

성시경 별로 안좋하는데  이것저것  매니저에게  다 챙겨주던 성시경이 달리 보이네요 

 

IP : 119.69.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3 2:59 PM (58.78.xxx.169) - 삭제된댓글

    성시경은 모르겠고 매니저,스타일리스트 등 직원들 잘 챙기는 연예인 많아요. 최근에 알게 된 송가인만 해도 거의 넘사벽 수준이던데요(자기는 생활은 엄청 알뜰한데 직원들 식사부터 축의금, 부모님 생신선물까지 ㅎㄷㄷ합디다).

    원글님 읽으셨다는 그 얘기는 저도 100% 동의해요. 약자였을 땐 의식을 했든 않든 본성을 누르고 눈치보며 조심을 많이 하죠. 그러다가 어느 정도 지위에 올라 갑이 되었다 싶으면 남 눈치를 덜 보고 긴장을 안 해요. 그러니 원래 착한 사람은 당연히 착한 본성만 보여줄 게 없지만 착한 척했던 사람은 그간 눌렸던 게 드러납니다.
    대학원,시간강사 때 그리 평이 좋았던 사람이 교수 되자 또라이 갑질하는 경우 실제로 너무 많이 봤고, 다른 사례들도 뉴스에서 많이들 보죠.

  • 2. 동감
    '25.12.13 3:03 PM (58.78.xxx.169)

    성시경은 모르겠고 매니저,스타일리스트 등 직원들 잘 챙기는 연예인 많아요. 최근에 알게 된 송가인만 해도 거의 넘사벽 수준이던데요(자기 생활은 엄청 알뜰한데 직원들 식사부터 축의금, 부모님 생신선물까지 ㅎㄷㄷ합디다).

    원글님 읽으셨다는 그 얘기는 저도 100% 동의해요. 약자였을 땐 의식을 했든 않든 본성을 누르고 눈치보며 조심을 많이 하죠. 그러다가 어느 정도 지위에(절대적인 지위가 아니라 자기 기준에 제법 높은 지위에) 올라 갑이 되었다 싶으면 남 눈치를 덜 보고 긴장을 안 해요. 원래 선하고 예의바른 사람은 지위가 올라도 당연히 본성대로 행동하지만 착한 척했던 사람은 그간 눌렸던 게 드러납니다.
    대학원,시간강사 때 그리 평이 좋았던 사람이 교수 되자 또라이 갑질하는 경우 실제로 너무 많이 봤고, 다른 사례들도 뉴스에서 많이들 보죠.

  • 3. ㅇㅇ
    '25.12.13 3:28 PM (59.30.xxx.66)

    돈 많은 높은 지위에 가야

    갑질 할 수 있으니

    본성이 슬금슬금 나오겠죠

  • 4. 장영란은
    '25.12.13 4:17 PM (223.38.xxx.32)

    미담만 나오잖아요
    자기 계약금은 포기하는대신 자기 매니저랑 스태프
    월급을 인상해달라고 했다네요
    장영란은 자기랑 일하는 직원들 처우개선을 먼저 요구했데요

  • 5. 성시경도
    '25.12.13 4:18 PM (223.38.xxx.102)

    자기 매니저 아주 잘 챙겨줬다고 알려졌잖아요

  • 6.
    '25.12.13 5:32 PM (211.215.xxx.144)

    박나래는 악덕기업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187 암스트레담과 묶어 여행할곳 추천좀해주세요 2k 17:55:08 11
1781186 이런애들도 갱생이 될까요? 1 ..... 17:51:12 95
1781185 이혼녀라고 쉽게 보고 접근하고 그런거 같진 않던데 1 ?? 17:49:24 181
1781184 유효기간이 다 되어 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임의 17:48:31 180
1781183 저녁은 뭐 드세요? 지겨워 17:45:18 105
1781182 밭일하다 돌아가신 시어머니 6 노후 17:44:34 792
1781181 저 헤어 실기까지 원패스했어요 2 ㄴㄷㅈㄴㄱㅅ.. 17:42:08 222
1781180 주토피아2 재미있을까요? 3 .. 17:40:33 146
1781179 '가족’이라더니…박나래, ‘4대 보험’도 안해줬다 3 ... 17:39:29 345
1781178 오 마이갓,위생용품이 한개있어요ㅜㅜ 8 바닐 17:38:56 436
1781177 앞으로 대출받기 힘들어지네요 4 .... 17:37:45 642
1781176 시험기간에 조부모상 9 겨울 17:36:30 410
1781175 이젠 안보게 되네요. 1 17:34:30 501
1781174 서울여자간호,삼육보건간호중 어디가야할까요? 2 봄여름1 17:34:13 265
1781173 이사나간 세입자분께 제가 오버하는건지.. 7 하. 17:33:59 538
1781172 한라산 등반 다녀왔어요 제주 17:28:13 295
1781171 오늘도 일기예보 틀린건가요? 11 잘될꺼야! 17:24:12 855
1781170 암투병을 아는척 하지마라..는 말 9 뒷북 17:22:22 1,043
1781169 유자청과 유자차 차이가 뭐예요? 3 땅지맘 17:21:41 523
1781168 시어머니의 6번째 입원 수속을하며..ㅡㆍㅡ 19 종합병원 17:17:36 1,694
1781167 미안하다 사랑한다 감독판 보신 분  .. 17:13:48 189
1781166 29살인데 결정사 가야될까요? 7 ㅇㅇ 17:11:53 633
1781165 원화가치가 떨어지고 있는데 5 원화가치 17:11:19 488
1781164 "쿠팡 반품 보냈다가 벌금 20만원 낼판"… .. ㅇㅇ 17:07:33 1,219
1781163 시모의 이상한 심리? 7 ... 16:57:13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