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회가 왜 맛있는 지 모르겠어요.

반대 조회수 : 2,572
작성일 : 2025-12-12 19:17:57

회자체로 맛있기보다

고추장아니면 간장와시비 맛 아닌가요? 

님들은 정녕 맛있는지요? 

맛있다면 의견 존중합니다만,

그리고 왜 비싼 고급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기생충도 걱정되고

님들은 어떠세요?

IP : 211.119.xxx.14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2 7:23 PM (121.137.xxx.221)

    저도 회 별로인데 우럭같은 회 가끔 먹는데
    어쩔땐 뭔맛인지 모르겠고 어쩔 땐 맛있어요
    배 위에서 직접 썰어준 회는 맛있고요
    홍콩,일본 갔을 때 고급 횟집 가서 참치회 먹었는데
    고급 부위였던 거 같은데 맛있었고요
    엄마가 회 못드셔서 다른 거 시켜드렸지만 맛이 좋아 몇 점 맛보여드렸는데 참치회는 먹을만 하다 하셨어요

  • 2. 저도
    '25.12.12 7:23 PM (58.29.xxx.96)

    와사비 맛으로 먹어요

  • 3. ㅡㅡ
    '25.12.12 7:23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전 맛있어요
    대신 초고추장은 안먹어요
    커피가 왜맛있냐
    와인이 왜맛있냐


    설명하기 힘들어요

  • 4. 좋은것으로
    '25.12.12 7:24 PM (58.29.xxx.131)

    일단 좋은것으로 드세요.
    맛있는 부위를 먹어야 맛을 알죠.

  • 5. ..
    '25.12.12 7:24 PM (211.234.xxx.227)

    혀에서 사르르 녹는 농밀한 맛
    버터리한 맛 좋아하시면 연어나 캘리포니아롤
    담백한 맛 좋아하시면 광어 추천해요.
    숙성회는 더 맛있답니다.

  • 6. ...
    '25.12.12 7:26 PM (223.38.xxx.42)

    사실 다 양념 맛이죠뭐. 회는 신선도랑 식감으로 평가하고요.

  • 7. dㅇ
    '25.12.12 7:28 PM (203.236.xxx.68)

    고소하고 쫄깃하고 ~~ 맛잇는거 모르는 사람이 더 이상

  • 8. ...
    '25.12.12 7:29 PM (219.255.xxx.142)

    맛있는 회를 드셔보셔야 해요.
    제가 회를 안먹었는데 어느날 평소에는 절대 못가볼 고급 횟집을 갔어요.
    어려운 자리라 회 못먹는다 말도 못하고 억지로 한 입 먹었는데 말 그대로 눈이 커지게 맛있더라고요.
    편한자리면 맛있다 하면서 막 먹었을텐데 어려운 자리라 조신하게 조금만 먹느라 힘들었어요 ㅋㅋㅋㅋ

    암튼 그때 회맛을 알아서 저는 회는 쌈도 안싸먹어요.
    회 본연의 맛을 가릴까봐요~

  • 9. 어머
    '25.12.12 7:30 PM (106.101.xxx.8) - 삭제된댓글

    양념맛이라니요 ㅠㅠ 초고추장맛으로 먹지 않아요. 간장 감칠맛이나 차라리 된장 조금 찍어서 먹죠.
    활어회는 식감이 더 중요하고 맛은 아무래도 감칠맛이 덜하지만 약간 숙성해서 먹는 회는 정말 감칠 맛이 좋아요. 저는 친구들이랑 만날 때 주로 스시 먹어요.

  • 10. 아주
    '25.12.12 7:32 PM (1.240.xxx.21)

    오래 전에 강화도 여행하다
    어딘지도 모를 작은 선착장에서 낚시하던 분들이
    갓 잡은 생선으로 회를 뜨고 계시더군요.
    저희더러 와서 맛보래서 먹어본 그 회맛, 잊지 못합니다
    이후 그런 맛을 본적이 없어요..

  • 11. ㅐㅐㅐㅐ
    '25.12.12 7:32 PM (116.33.xxx.157)

    저도 잘 몰라서 초장 맛으로 먹었었는데
    어느날 먹은 회가
    담백한데 달아서 충격 먹었어요
    좋은회는 맛있는거구나 알았답니다

  • 12. 달달해요
    '25.12.12 7:34 PM (211.186.xxx.7)

    생선 살이 달달해오

  • 13. oo
    '25.12.12 7:38 PM (68.33.xxx.202)

    쫄깃하고 담백하고 달고 고소하고 맛있고. 없어서 못먹죠. 간장 와사비 없이 그냥 먹어도 너무 맛나요.

  • 14. 화가 많다로 보고
    '25.12.12 7:56 PM (112.133.xxx.138)

    들어왔어요;;;
    회 고소하고 담백해요. 전 광어지느러미가 젤 맛있더라구요.

  • 15. 저도
    '25.12.12 8:19 PM (211.235.xxx.33)

    광어지느러미요.
    고소한 우유맛!!

  • 16. ..
    '25.12.12 8:23 PM (211.208.xxx.199)

    좋은 회는 없어서 못먹죠.

  • 17. ditto
    '25.12.12 8:35 PM (114.202.xxx.60)

    고소하고 쫄깃하고 달큰해요
    양념 맛으로 먹는다 라기에는,, 얘를 들어 회간장에 군만두를 찍어 먹으면 군만두가 맛있어질까요?(제가 군만두를 별로 안 좋아해서)
    사실 저는 간장보다는 회르 된장에 찍어 먹는 걸 더 좋아하긴 하지만.
    처음에 회를 어떻게 먹었는가 그 첫 경험이 또 중요하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성장하는 저희 애에게 어떤 새로운 음식을 먹일 때에는 그걸 잘한다고 소문난 집에 굳이 가서 먹여요 그러다 보니 아직 어린이인데도 양곱창 대창 양고기 회 생고기 막창 이런 것도 없어 못 먹어요..

  • 18. ㅇㅇ
    '25.12.12 8:54 PM (211.246.xxx.187)

    그렇게 따지면 고기도 소금맛, 쌈장맛, 소스맛이죠

  • 19. ....
    '25.12.12 10:02 PM (174.91.xxx.112) - 삭제된댓글

    제가 두번을 바다에서 고기잡이 하는 집에 휴가를 갔었어요
    한번은 쥐취잡이 하는 집에서 일주일 머물고

    위치가 이 세상에서 가장 달달한 회사는 걸 알았어요
    주인장이 이른 아침에 나가서 쥐취를 잡아와 밥상을 차려주는데
    그 양이 아주 많아서 원없이 먹었었는데 그 맛은 달잘한고 쫄깃한 맛
    30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 없는 맛이네요

    한번은 남해 어디 섬에 갔는데 하룻밤 묵었던 주인장이
    잡아온 바닷장어라면서 회를 내놨는데 그 맛이 쥐취와는 좀 다르지만
    역시 달달하고 쫄깃쫄깃한 그 맛
    다시는 그런 장어회는 못 먹어봤어요

    한번 경험 해 보세요 싱싱한 회는 달콤하고 쫄깃하고 꼬드꼬들하고
    맛이 일품입니다

  • 20. ....
    '25.12.12 10:03 PM (174.91.xxx.112) - 삭제된댓글

    ㅠㅠ 글에 얼러가 너무 많네요

  • 21. 저도
    '25.12.13 1:16 AM (70.51.xxx.96)

    날것으로 먹는 모든게 다 싫어요. 회는 하도 사회에서 많이 먹으니 어쩌다 먹게되면 초장맛으로 먹는 시늉만 하는편. 날생선이 맛있다고 생각해본적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909 다시 태어나면 대학안간다고 2 ㅁㄵㅎ 2025/12/12 1,448
1780908 식비 적게 쓰는집은 장보기를 15 맨날 2025/12/12 3,532
1780907 달러 환율 1478원 원화만 폭락중 22 ... 2025/12/12 2,451
1780906 사무실에서 자기집중해야된다고 조용하라는 상사 4 소리 2025/12/12 760
1780905 뭔가요 이게. 에어컨에서 떼어낸 금 3 ㅇㅇ 2025/12/12 1,789
1780904 아 왜 남편은 회식하면 밥만 먹고 지금 들어오죠? 21 나원 2025/12/12 2,733
1780903 갑자기 생각나서 3 김현종씨라고.. 2025/12/12 434
1780902 서울대 못간게 천추 한이네요 12 ㅇㅇ 2025/12/12 5,097
1780901 진주 귀걸이 12미리.. 과할까요 10 2025/12/12 1,065
1780900 저는 회가 왜 맛있는 지 모르겠어요. 17 반대 2025/12/12 2,572
1780899 박성재 최상목 둘 다 이진관재판부로 11 ㅋㅋㅋ 2025/12/12 1,951
1780898 '형사 사건 하급심 판결문 공개 확대' 형소법 개정안, 본회의 .. ........ 2025/12/12 172
1780897 올해보니 정시 합격이 어렵겠네요.. 11 대학 2025/12/12 3,485
1780896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 생기면 웃기고 싶어하나요?? 5 2025/12/12 1,648
1780895 본인이 약사면서 자식 약대 보낸다는게 젤 이해가 안가요 30 이해가안가요.. 2025/12/12 4,300
1780894 7시 알릴레오 북 's ㅡ 공자 VS 맹자 / 왜 논어를 읽.. 2 같이봅시다 .. 2025/12/12 262
1780893 캐시미어 100프로 코트 관리가 어려운가요? 9 고민 2025/12/12 1,542
1780892 다른 나라는 은퇴하면 보유세 부담되서 살던 집 정리하는데... 14 ... 2025/12/12 1,756
1780891 수능 수시나 정시발표가 되는중인가요? 9 수능 2025/12/12 1,223
1780890 개별난방은 사용하는 방만 난방하는게 절약되나요 3 알려주세요 2025/12/12 941
1780889 윤영호, '통일교 정치권 의혹'에 "일면식 없고 그런 .. 4 00000 2025/12/12 756
1780888 술 취한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해줘야 하나요? 8 ... 2025/12/12 1,254
1780887 김장쓰레기 불법배출 신고 어떻게하나요? 2 ... 2025/12/12 898
1780886 김장 성공글 올리신분 질문있어요~~ 7 ... 2025/12/12 949
1780885 윤석열 바지 인천공사 사장 조지는 대통령 9 사표제출하라.. 2025/12/12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