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자영업인데 현재는 일산내에 일터가
있어요.
일단 대기업처럼 꽉 짜여진 시스템이 아니고요.
(그렇지만 출퇴근을 마음대로 한다는 의미는 아니예요)
집을 매매하려고 하는데
딸아이가 초등 저학년 입니다. 매매하면 오래 살아야
하고요.
일산3호선 라인이 평수를 넓게 갈수는 있지만 오래되기도 했고, 대신 생활편의 시설이 좋고 학군이나 학원이
많아 보여요. 남편의 출퇴근이 편한 이점이 있어요.
서울 내발산동과 마곡은 평수를 줄여야 하고, 저도
사실 이동네는 처음 와보는데 굉장히 편리하게
되어있고 대기업이 일단 많고, 학군은 어떤지요?
아파트가 많으니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대신 남편이 일산까지 다녀야 하고, 장기적으로
보면 서울 서쪽 끝인데.. 그래도 서울이니까 이점이
많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예산이 많지 않아서 아파트 밀집지역 위주로 여러모로
좋은곳을 고민하는 거예요.
평수넓고, 좁게 지내야 하고.. 에서 부터 시작해서
조심스럽게 질문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