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에 전화 안하고 유명한 이사팀들 직접 전화해서 3팀 견적받았어요.
소개같은거죠. 직접 이사팀장 핸드폰으로 연락. 약속잡고 견적보러 와서 수기로 견적작성.
그중 한곳과 계약.
딱 여기까지했는데 오늘 포장이사 비교사이트에서 문자 광고가 오네요. 저랑 견적뽑은 분들이 굳이 제 번호를 어디다 팔아먹는 것도 아닐텐데. 번호 한개 팔아서 얼마나 받겠어요. 수백명 파일채로 넘겨야 돈이 되는거지..
그리고 그 이사팀들 다 잘나가는 곳들이라 그런 푼돈 짓 안할거고.
그럼 제 핸드폰으로 포장 이사 검색하고 통화한 정보를 광고에 이용한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광고용으로 제 생활을 수집하나요? 제가 인터넷 검색한게 인터넷 광고로 따라오는거야 그러려니 하지만 문자 광고라니?!
우연의 일치는 아니라고 보는데 이거 왜 이럴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