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의사는 원인을 알수 없다고
소염진통제와 케토톱만 받은 상태예요.
23년도에 뛰어나온 보도블럭에 넘어져 왼쪽무릎을 다쳤어요.
당시 엄청 아팠는데 병원 엑스레이로는 괜찮다고 해서 파스만 붙이고
대충 넘어갔어요. 어느정도 낫고 간간히 통증은 있었으나 크지 않아서 최근엔 등산도
다니고 있었어요.
산악회 가입해서 초보코스로 주말마다 5~6번 다녀올정도로 나쁘진 않았는데
양쪽 스틱도 쓰긴했지만. 하산길은 많이 힘들더라구요.
이번주 화요일부터 아침에 침대서 내려오는데 왼쪽 무릎에 갑자기 너무 아픈거예요
왼쪽이라 다행히 운전은 가능해서 출근은했는데 계단오르고 내리기,
의자에 앉고 일어서기가 고통이예요. ㅠㅠ
근데 부종도 없고, 미열정도라 보기엔 괜찮아 보여요.
인터넷 찾아오면 대충 무릎 연골연화증 비슷하기도해요.
근데 의사는 아픈 정확한 부위는 있으나 원인을 알수 없다고 진단을 낼릴수없다고.
약을 먹고 그떄도 아프면 오라고 하는데.. 답답해 죽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