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체혈검사 하고 왔는데 찝찝함이.....

ㅇㅇ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25-12-12 13:35:19

오늘 동네 내과에서 채혈검사를 했는데요

보통 팔에서 피를 뽑을 때

 

주사 놓을 부위를 먼저 소독하고

간호사? 간호조무사가 본인 손을 한번 소독 후,

혈관 눌러서 찾고 주사 찌르잖아요

 

그런데 간호사분이 제 팔을 소독후, 

소독 안한 자기 손가락으로 제 팔 여러곳을 꾹꾹

눌러서 혈관을 찾은 후 그냥 바늘을 찌르더라구요

 

소독안한 손으로 주사자리 만지는 거

넘 찝찝한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ㅠㅠ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될 수 있는 거 아닌지...

IP : 125.176.xxx.13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2 1:36 PM (106.101.xxx.100)

    예민해 보이세요

  • 2. 에휴
    '25.12.12 1:37 PM (112.145.xxx.70)

    별.....

  • 3. ....
    '25.12.12 1:39 PM (211.250.xxx.195)

    괜찮을거같아요
    보통 앞사람 가고나서 슥슥하고 다음사람 하기도해요

  • 4. 본인손소독을
    '25.12.12 1:39 PM (112.168.xxx.146)

    본인 손 소독을 먼저 하지 않나요?

  • 5. ㅡㅡㅡ
    '25.12.12 1:39 PM (118.235.xxx.228)

    어휴 진짜 동네병원 의사들 불친절해도 어쩔땐 이해가 간다니까요ㅜㅜ 아픈 진상들을 매일 봐야하니

    님이
    알콜 들고 가셔서 뿌려주지 그랬어요

  • 6. ..
    '25.12.12 1:45 PM (118.130.xxx.66)

    보통은 손으로 혈관을 만져보고 나서 그 위치를 소독하고 주사꽂지 않나요?
    본인손을 매번 소독하는 사람은 한명도 못봤는데...

  • 7. ㅜㅜ
    '25.12.12 1:46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저 이번달에도 2번이나 채혈하고 그동안 병원 입원,수술 자주 했는데
    채혈하거나 수액 주사 꽂기 전에 제가 보는 앞에서 자기 손 소독하는
    간호사(간호조무사) 한 명도 없었어요.
    전 왜 이걸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 8. ㅜㅜ
    '25.12.12 1:47 PM (58.226.xxx.2)

    저 이번달에도 2번이나 채혈하고 그동안 병원 입원,수술 자주 했는데
    채혈하거나 수액 주사 꽂기 전에 제가 보는 앞에서 자기 손 소독하는
    간호사(간호조무사) 한 명도 없었어요.
    전 왜 이걸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이 글 보고 나니 괜히 찜찜하네요....

  • 9. 맞는
    '25.12.12 1:50 PM (118.38.xxx.219)

    맞는 알이에요.
    채혈하는 사람들 주의 좀 해야되요.
    별 문제 안 생기니 넘어가지만.

  • 10. ..
    '25.12.12 1:50 PM (182.226.xxx.155)

    우와!!
    이런 별별 사람도 있구나!!

  • 11. 저도
    '25.12.12 1:53 PM (118.221.xxx.120)

    저는 정맥을 못 찾아서 3명이 주사 놓는 자리를 만지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너무 찝찝해서 그 병원을 못가겠어요..그 뒤로 오염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응급실 갔어요....

  • 12. ...
    '25.12.12 2:05 PM (218.51.xxx.95)

    먼저 주사 자리를 찾고나서
    그 자리를 솜으로 소독을 하고
    바늘 찌르지 않나요?
    예민하지 않으신데요?

  • 13. 해야하죠
    '25.12.12 2:06 PM (119.195.xxx.153)

    찝찝하죠
    그런데 작은 병원은 그렇게 안해요

    저 서울대 병원 1년에 두번 가는데, 그곳은 한번 채혈하고 반드시 자기손 소독해요. 의자에 앉아서 보고 있으면 전부 그럽니다


    원래 해야 하는것인데, 원글님 예민하다는 댓글이 많아서 의외입니다

  • 14. ..
    '25.12.12 2:10 PM (211.36.xxx.203)

    어! 왜 반대로 해요
    하아 찝찝하게 ㅉ
    한마디 하셨어야지요
    상대가 원래 그렇게해요 라던가하면
    제대로 안배웠네요 해주셔야지요

    에이 내가 다 찝찝해요

  • 15.
    '25.12.12 2:15 PM (106.244.xxx.134)

    강북삼성병원에서 채혈검사 했는데 간호사가 먼저 소독젤로 손소독 한 다음에 채혈했어요.

  • 16. 보통
    '25.12.12 2:17 PM (121.124.xxx.33)

    동네 작은 병원들은 다 저렇게 하는것 같아요
    대학 병원은 한사람 채혈하면 꼭 손소독하죠
    손이 괜찮을까 싶더라구요

  • 17. 우리?처럼
    '25.12.12 2:21 PM (39.7.xxx.187)

    좀 예민한 사람은 대학병원 가야해요.ㅜㅜ
    전 치과의자에 머리 대는 부분, 딴 사람이 누웠던 자리라서
    휴지한장 또는 손수건 대고 눕거든요. 다행히 동네 1인치과 제가 예민한 거 알아서 진료전 비닐커버 씌워주고 하는데요.
    대학치과병원에서도 휴지를 까니깐 치위생사 왈, 대학병원은 수시로 감염검사? 소독 제대로 했는지 검사 나오기땜에 환자 나가면 바로 그 자리 소독한다고 휴지 안 까셔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엄청 소독한대요. 대학병원 안과도 검사장비에 얼굴 댈 때마다 물휴지나 알콜솜으로 닿는 부분 소독하구요. 넘 찝찝하면 대학병원을 더 자주 이용하세요.

  • 18. ㅇㅇ
    '25.12.12 2:32 PM (180.228.xxx.194)

    대학병원 채혈실은 환자 하나하나 바뀔 때마다 소독하고 채혈해요

  • 19. ...
    '25.12.12 4:24 PM (61.82.xxx.60)

    예민한듯요
    이게 혈관 잘나오는사람은 소독 한번하고 다시 만질것도 없이 채혈하면 되겠지만 안나오는사람은 이리저리 만져볼수밖에 없죠
    한번만지고 소독 또 소독하면 그손들은 남아나겠나요
    장갑끼고 채혈하는것도 아니던데

  • 20. ...
    '25.12.12 4:39 PM (180.69.xxx.82)

    이게 혈관 잘나오는사람은 소독 한번하고 다시 만질것도 없이 채혈하면 되겠지만 안나오는사람은 이리저리 만져볼수밖에 없죠
    -----
    이리저리 만졌으면 그 마지막은 항상 소독솜으로 닦아야죠
    만지고 닦고 만지고 닦고 만졌으면 무조건 닦아요
    바늘넣기전 마지막 행동은 항상 알콜솜으로 닦는거에요

  • 21. 알콜솜
    '25.12.12 5:00 PM (220.122.xxx.182)

    이리저리 만졌으면 그 마지막은 항상 소독솜으로 닦아야죠
    만지고 닦고 만지고 닦고 만졌으면 무조건 닦아요
    바늘넣기전 마지막 행동은 항상 알콜솜으로 닦는거에요2222222

  • 22. ㅡㅡ
    '25.12.12 5:12 PM (122.36.xxx.85)

    이게 왜 예민이죠?
    당연히 채혈할때도 저렇게 교육받지 않을까요?
    안지키는게 잘못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105 신한은행 85생부터 희망퇴직 받는다네요 20:27:14 65
1781104 부모님 돌아가신 분들 중에서 ........ 20:26:21 69
1781103 무겐의 냥다큐 ..... 20:26:15 16
1781102 공대랑 경영학과 둘다 합격했다는 글이 있는데 1 무식해서죄송.. 20:22:38 206
1781101 대학생 아들 친구 동생상 9 ㅇㅇ 20:22:22 277
1781100 조그마한일도 벌벌 떠는 걱정씨는 20:21:00 107
1781099 민주환율이 1477.8 인데 7 ㅇㅇ 20:20:57 131
1781098 숙대 눈꽃송이. 갸우뚱 20:20:38 151
1781097 자랑주의,염장주의,아이 학업자랑이에요 2 또낼수있기를.. 20:19:01 250
1781096 손석희가 잊지 못하는 100분토론 게스트 2 그리움 20:17:08 402
1781095 테니스 팔찌 사이즈 고민 및 궁금증 랩다이아몬드.. 20:16:31 59
1781094 업무욕심이 많은데 한직이라 비참해요.. 저는 20:16:14 164
1781093 대파비싸다고 그리 발광들을 하더니 4 ㅇㅇ 20:16:04 368
1781092 오리가슴살 스테이크 집에서 할때 .. 20:15:12 29
1781091 중2과학 문제집은 어디것이 좋아요? 2 20:13:28 61
1781090 하루15분 영어공부하고 100만원 4 777 20:08:53 447
1781089 박성재 전 법무장관 '내란가담 의혹' 사건 이진관 부장판사에 배.. 5 가즈아 20:02:54 413
1781088 송가인 매니저 복지 수준 - 같은 전라도 출신인데 참 다르네요... 7 링크 19:57:11 1,488
1781087 책읽으려고 밖에 버린 7 .. 19:56:20 668
1781086 예고도없이 갑자기 문닫은 병원 5 봤나요 19:55:41 661
1781085 퀼트 가방 소품들 시골할머니물건 같은데 그게 매력인가요?? 6 19:55:29 478
1781084 코타키나발루 자유일정 조언부탁드려요. 2 ... 19:52:28 156
1781083 코인으로 5천 벌었다는 스님 1 ㅣㅣ 19:51:57 954
1781082 메가패스 질문입니다 2 메가 19:47:19 183
1781081 텐션 높은 이들의 만남.. 카니 김호영 2 하이텐션 19:46:28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