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울 회사 4050 여직원들 아침에 서브웨이 갔다와서는 눈물흘림...

음.. 조회수 : 10,669
작성일 : 2025-12-12 10:05:12

https://www.dmitory.com/issue/291031827

 

서브웨이 직원 중에 솜털 보송한 남자애가 있던데

걔 엄마는 걔가 그렇게 힘들게 음식 만드는거 알까?

하면서

눈물을 흘리더라.

아들 같아서 더 잘해주고 싶더라 이럼....

 

그리고 진짜 딸뻘인 나한테

샌드위치 먹어서 목 맥히니까 커피 타오라고 시킴..

 

 

 

 

이 글 보고 

나이 든 분들이

요즘 나오는 젊은 트로트 남자 가수들을

왜 그렇게 좋아하는 지

좀 비슷한 맥락이 아닌가 싶어요.

 

여자 트로트 가수는 관심도 없는데

남자 트로트 가수는 정말 돈, 시간 써가면서 

그~~렇게 좋아하고

잘못을 저질러도

다~감싸주고

어릴적 범죄를 저질렀어도 불쌍하다고~하면서

더더더 좋아하고

김호중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분명 죄를 지었는데도 

증명이 되었어도

불쌍하다면서 우쭈쭈~하더라구요.

 

 

이렇게 범죄를 저지르고

잘못이 명백히 드러나도

도덕성이 무너졌는데도

좋아하는 것을 보면

여자들이 남자에게 빠지면 법이고 도덕이고

아무 소용없구나~~~

 

 

내가 좋아하는 남자를 옹호하느라      

나라가 엉망이 되도

그냥 그 남자만 보는 구나~싶더라구요.

 

 

이래서 

이래서

여자들은 군인이 되는 것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왜냐 남자가 눈에 들어오면

완전 정신을 잃고

그냥 다~빼준다는 거죠.

그래서 위험에 빠질 확률이 엄청 높다고 하더라구요.

 

 

이것을 

채우지 못한 성욕에 대한 다른 표출일까요?

성욕에 대한 표현이 무조건 적이 사랑과 퍼줌으로 나타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한국에서 

성욕은 어마어마한데 성기능이 엉망인 남자들과 사는 한국의 여성들은 

영원히 채워질 수 없기에

저렇게 나이 들어도

젊은 남성들에 대한 관심은

죽을 때까지 계속 된다는 거잖아요.

 

너무나

비극입니다.

 

 

 

 

IP : 1.230.xxx.19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50
    '25.12.12 10:09 AM (14.35.xxx.114)

    4050직원들의 진짜 딸뻘이시면 20대초반에서 중반일텐데 여기 가입은 어떻게 하셨어요?

  • 2. 결론
    '25.12.12 10:10 AM (210.95.xxx.69) - 삭제된댓글

    이 이상하네요

  • 3. ..
    '25.12.12 10:10 AM (211.46.xxx.53)

    어디서 이상한거 보고 왜 여기서... 그리고 좀 이상한 방향으로 엮으시네요..

  • 4. .......
    '25.12.12 10:10 AM (119.196.xxx.115)

    진짜 아들같이 생각이 들어서 안타까우면 딸같이 생각도 들어야하는데 아닌거니까
    결국은 남자로 보는거......지들도 징그럽게 볼거 아니까 아들같아서란소리를 하지

  • 5. ...
    '25.12.12 10:12 AM (106.101.xxx.25)

    첫댓님 펌글이잖아요

  • 6. ....
    '25.12.12 10:12 AM (112.145.xxx.70)

    아침부터 헛소리를..

  • 7. N kbh
    '25.12.12 10:12 AM (223.38.xxx.240)

    50대인데
    공감 동의 백배
    골빈 여자들이 추하게 늙어요

  • 8. ...
    '25.12.12 10:13 A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요새도 커피 타오라는 4050이 있나요?
    그걸 시킨다고 하는 2030은 더 없을테구요

  • 9. ...
    '25.12.12 10:14 A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진짜 아침부터 헛소리네요
    주작글도 머리가 좋아야지

  • 10. ..
    '25.12.12 10:15 AM (182.209.xxx.200)

    커피를 타오라고 시키다니. 내가 아는 세상이 다는 아니겠지만, 제가 다니던 회사에선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어요.

  • 11. 4050
    '25.12.12 10:16 AM (14.35.xxx.114)

    그러게요 다시 읽어보니 펌글이네요. 제목에 펌이라고 좀 붙여주었으면 좋겠네요.
    뭐 그럼에도 결론이 요상하게 흐르는 걸 보니 글 옮겨오신 이 분 여혐성향이 강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님 본인이 그런 사람이라 남들도 다 그렇게 보이나보다 싶고요

  • 12. 영통
    '25.12.12 10:16 AM (211.114.xxx.32)

    저 50대인데

    여자애들 고생하는 거 봐도 눈물이 나요
    내 20대가 떠 올라서..

    어제 여기 글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9급 공무원 좋다는 글에

    어느 형편 어려운 집 ..공부 잘하는 딸
    그 어느 누군가..대학 못 가고 9급 공무원 되어 바로 일하는 모습 상상만으로도
    울컥 했어요.
    대학 가지 말라던 아버지가 떠 오르고..알바하며 대학 다닌 내 20대

    여자들 고생하는 것도 안스러워요
    남자애들만 좋아하는 거 아니랍니다..

  • 13. .$..
    '25.12.12 10:19 AM (211.178.xxx.17)

    에이 요즘 4050이 누구보고 커피 타오라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말도 안되는..

  • 14. ...
    '25.12.12 10:21 AM (175.213.xxx.4)

    학습된 부분이 크죠.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고 챙겨주면 좋은 여자 정 많은 어머니상 같은 긍정적인 피드백이 사회에서 돌아오는 걸 어릴 때부터 학습하면서 자랐으니까요.
    반면 여자를 챙겨도 크게 돌아오는 긍정적인 이름은 없고,
    여자의 우정은 얄팍하다거나 후궁 암투 같은 거 보여주면서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세뇌시켜왔고요.

  • 15.
    '25.12.12 10:21 AM (221.138.xxx.92)

    사고의 흐름이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부쩍 증가하는 것 같아요..
    큰일입니다.

    이 글도 마찮가지고.

  • 16. ......
    '25.12.12 10:22 AM (106.101.xxx.190)

    딸엄마들은 여자애들보고 공감하고
    아들엄마들은 남자애들 보고 공감하고
    다 그렇지요 뭐

  • 17. ....
    '25.12.12 10:24 AM (106.101.xxx.70)

    눈물 흘린다는 데서 주작인 걸 알겠어요.

  • 18. 요즘
    '25.12.12 10:25 AM (121.156.xxx.63)

    정신이 온전치 못 한 사람들이 많아지는것 같아서
    무서워요.

  • 19. ...
    '25.12.12 10:27 AM (39.7.xxx.52) - 삭제된댓글

    중년 여성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조장하는 글..
    성별, 세대 간 갈등을 일으키는게
    누구에게 무슨 도움이 되나요.

  • 20. ...
    '25.12.12 10:27 AM (122.38.xxx.150)

    이거 어딘가에서 여러번 본 글인데

  • 21. ....
    '25.12.12 10:29 AM (116.38.xxx.45)

    혐오 조장 글 그만해요.
    어디서 소설 쓰고있나 참.

  • 22. ....
    '25.12.12 10:30 AM (112.216.xxx.18)

    근데 그런 사람들 많은 것도 사실

  • 23. ...
    '25.12.12 10:32 AM (39.125.xxx.94)

    엄마들이 아들을 볼 때는 아기 때 모습, 자전거 타다 넘어질 때 모습 같은 걸 떠올린대요

    딸을 볼 때는 친구같은 이미지를 떠올리고.

    그러니 맨날 아들은 아무것도 모른다 감싸고
    친구같은 딸 타령인가봐요

  • 24. 음..
    '25.12.12 10:33 AM (1.230.xxx.192)

    솔직히
    여자들이 남자를 좋아하고, 사랑하면

    내 모든 것 다~~~
    전부 다~~~퍼주고
    규칙, 도덕, 법도 다~~~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빠지는데

    생각해 보면
    남자도 여자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여자처럼 100%는 아니라도 어느 정도 이상은
    퍼주는 것이 인가의 근본적인 본성일 가능성이 높은데

    요즘에
    반반데이트,
    반반결혼
    이런 식으로 자기 것을 전~~~~혀 주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식의 남녀 관계에

    과연 사랑이란 것이 존재하나 싶어요.

    정말 사랑은 하~~~나도 없고
    그냥 돈만 있는 거잖아요.


    저렇게 나이든 여성분들도
    사랑에 빠지니까
    다~~~퍼주는데 말이죠.

    즉 반반에는
    전~~혀 사랑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데
    마치 존재하는 것처럼
    서로 연기를 하는 거죠.

    나이든 여자분들의
    사랑을 보면
    반반은
    절대 사랑아니죠.

    사랑은 다~~~~퍼주는 것이죠.

  • 25. 음..
    '25.12.12 11:13 AM (1.230.xxx.192)

    아들 엄마들은 반반데이트, 반반결혼하면

    아이고~~본능적으로
    아~우리 아들이 여자친구를 사랑하지는 않는 구나~를 아는거죠.
    그리고 결혼까지 하면
    우리 아들이 부인보다 나를 더 우선적으로 생각하겠구나~
    라고 생각되는거죠. 왜냐 여자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아들 엄마는
    새 가전제품 하나를 아들이 정말~~~거의 공짜로 들고 들어오는 격인데
    얼마나 우리 아들이 현명하고 똑똑하고 좋겠어요.


    이런 상태인데
    딸 엄마들은
    절대로 말려들어가면 안된다고 봅니다.

    아들 엄마는
    아들의 똑똑함에 까무러칠 지경이거든요.
    공짜로 냉장고를 한대 들고 들어왔으니까요.

  • 26. ..
    '25.12.12 11:29 AM (175.192.xxx.70)

    미지씨?가 여자였던거죠?
    그림도 그렇고 거지정식도 그렇고
    이글 몇년됐나본데
    아예 못봤음 좋았겠다 싶네요
    원글 댓글의 공짜로 냉장고 한대도
    마찬가지예요 에효 뭔소리인지 ㅜㅜ

  • 27. 나르나르 하지만
    '25.12.12 12:51 PM (121.162.xxx.234)

    나 착해 환타지만큼 나르시즘도 없는듯
    싸구려 감상에 취해서 건강한 젊은이 값진 노동에 눈물 흘리고
    업무 아닌 내 커피 심부름 시키는 뻔뻔함.
    더해서 내가 젊은 연옌 덕질하면 생활의 활력이고
    노인이 그러면 한심하다는 이기심
    지하철 타고 돌아다니지 말고 취향대로 음악듣지 말고 연예인 좋아하지도 말고 비싼 옷 좋아하지ㅡ말고
    걍 돈이나 남기고 빨랑 죽었으면 하니
    그 애들 세대도 내 부모가 60엔 죽겠거니 하는 거임.
    우리 애들은 안 그래? 님 부모 시부모도 그렇게 말할거임 ㅋ

  • 28. 어디서
    '25.12.12 3:08 PM (106.101.xxx.69)

    흔하지 않은 에피소드 가지고 열심히도 분석을
    요즘 사람들은 문해력은 부족하면서
    온라인상 혐오에 관한 거에는 분석력도 뛰어나네요

  • 29. ㅋㅋㅋ
    '25.12.12 3:08 PM (122.45.xxx.145)

    글을 참 잘쓰시네요..잼있게 읽었어요

  • 30. ㅎㅎㅎ
    '25.12.12 3:14 PM (210.223.xxx.179)

    어처구니가 정도를 넘으면 웃음이 나오죠.

  • 31. 뭔 글이 이리 유치
    '25.12.12 3:43 PM (49.164.xxx.115)

    유치한지 읽는 내가 다 부끄럽다.
    수준이 왜 여기 이 모양이죠?
    예전엔 안 그랬는데.

  • 32. ....
    '25.12.12 4:12 PM (115.138.xxx.129)

    뭘 또 눈물까지... 전 코스트코 피자만드는 직원들이 더 힘들어 보이던데... 그 큰피자 들고.. 굽고..
    서브웨이는 노동강도로 무슨 눈물까지..

  • 33. ㅉㅉ
    '25.12.12 4:25 PM (1.226.xxx.126)

    저 20대 후반 직장생활할때
    50십대 중후반 선배님들께서 정말 잘해주셨어요.
    딸 나이대라 그런지 측은지심으로
    힘든상황있으면 나서서 도와주시고…
    일부만보고 그런 말씀 마세요.

  • 34. ㅋㅋㅋ
    '25.12.12 4:37 PM (39.123.xxx.24)

    웃기는 소리 맞아요
    자기 감정에 취해서 다들 살아요
    자기만 옳고 남들은 틀리고
    주위에 하는 소리를 듣다보면 거울부터 보라고 충고 하고 싶어요
    아주 이기적인 친구 하나가 하소연 하는데
    자기 친구가 돈을 안 낸다고 흉을 보더군요
    근데 우리 친구 사이에서 수전노는 그 친구거든요
    잘생긴게 세상살기 좋다는 건
    살인자도 잘생기면 감형된다는 사례는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894 고쟁이 중학 수학 00 12:42:04 197
1780893 자꾸 신생아한테 뽀뽀하는 시부모 43 Diana 12:40:57 4,192
1780892 여대 얘기만 나오면 공격적인 사람은 아들 엄마에요? 27 11 12:40:56 960
1780891 생명쪽 대학원 skysh과 지거국 어디가 낫나요? 2 12:37:29 552
1780890 어제 어그물어봤던 사람 두가지중 고민해요 7 어그 12:32:37 515
1780889 그랜저 하이브리드 색상 조언 부탁해요 5 ... 12:31:35 407
1780888 아무나 공대 갈 수 있는게 아니에요... 50 12:29:39 4,545
1780887 저 같은 사람에게는 챗지피티가 정말 좋은 언덕입니다. 18 as rom.. 12:28:18 2,112
1780886 라방후기)나솔사계. 5 hs 12:27:24 1,227
1780885 수시 예비번호 ㅜ 5 참담하다 ㅜ.. 12:27:23 1,032
1780884 급히 살빼려면 9 뚱보 12:23:21 1,285
1780883 높이60cm 침대 사라마라해주세요 16 ..... 12:21:22 1,074
1780882 네이버에서 구두 주문 1회 무료반품 6 무료반품 12:21:08 444
1780881 성신여대와 가천대 고르는데 고견 부탁드립니다. 37 .. 12:19:55 1,911
1780880 이번 이웃집백만장자는 3 볼만하네요 12:15:46 1,291
1780879 머리 한쪽이 움찔움찔 쑤시는 이유는 뭘까요? 5 ㅑㅑ 12:15:10 824
1780878 외대어문이랑 숭실대 공대 25 .... 12:14:01 1,242
1780877 단기 알바 4대보험 관련 문의 7 00 12:03:48 549
1780876 엘지 그램 노트북 내년에 더 할인하나요? 4 ... 12:02:21 662
1780875 요리책 중 제일 많이 활용하는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6 ... 11:50:02 738
1780874 일본에는 노인혐오문화가 있나요?(안락사) 20 궁금 11:45:46 2,154
1780873 건대 공대 한양대 경영 어디가나을까요? 32 입시맘 11:44:38 2,260
1780872 송가인이 진짜 진퉁이네요 12 ㅂㅂㅂ 11:42:54 4,297
1780871 빈 냉장고 전원 꽂아둔채 2주 정도 있어도 되나요 8 .. 11:40:13 943
1780870 수감각없는 초저학년 고액수학과외 효과 있을까요? 41 . . 11:34:03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