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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회사 4050 여직원들 아침에 서브웨이 갔다와서는 눈물흘림...

음..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25-12-12 10:05:12

https://www.dmitory.com/issue/291031827

 

서브웨이 직원 중에 솜털 보송한 남자애가 있던데

걔 엄마는 걔가 그렇게 힘들게 음식 만드는거 알까?

하면서

눈물을 흘리더라.

아들 같아서 더 잘해주고 싶더라 이럼....

 

그리고 진짜 딸뻘인 나한테

샌드위치 먹어서 목 맥히니까 커피 타오라고 시킴..

 

 

 

 

이 글 보고 

나이 든 분들이

요즘 나오는 젊은 트로트 남자 가수들을

왜 그렇게 좋아하는 지

좀 비슷한 맥락이 아닌가 싶어요.

 

여자 트로트 가수는 관심도 없는데

남자 트로트 가수는 정말 돈, 시간 써가면서 

그~~렇게 좋아하고

잘못을 저질러도

다~감싸주고

어릴적 범죄를 저질렀어도 불쌍하다고~하면서

더더더 좋아하고

김호중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분명 죄를 지었는데도 

증명이 되었어도

불쌍하다면서 우쭈쭈~하더라구요.

 

 

이렇게 범죄를 저지르고

잘못이 명백히 들어나도

도덕성이 무너졌는데도

좋아하는 것을 보면

여자들이 남자에게 빠지면 법이고 도덕이고

아무 소용없구나~~~

 

 

내가 좋아하는 남자를 옹호하느라      

나라가 엉망이 되도

그냥 그 남자만 보는 구나~싶더라구요.

 

 

이래서 

이래서

여자들은 군인이 되는 것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왜냐 남자가 눈에 들어오면

완전 정신을 잃고

그냥 다~빼준다는 거죠.

그래서 위험에 빠질 확률이 엄청 높다고 하더라구요.

 

 

이것을 

채우지 못한 성욕에 대한 다른 표출일까요?

성욕에 대한 표현이 무조건 적이 사랑과 퍼줌으로 나타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한국에서 

성욕은 어마어마한데 성기능이 엉망인 남자들과 사는 한국의 여성들은 

영원히 채워질 수 없기에

저렇게 나이 들어도

젊은 남성들에 대한 관심은

죽을 때까지 계속 된다는 거잖아요.

 

너무나

비극입니다.

 

 

 

 

IP : 1.230.xxx.19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50
    '25.12.12 10:09 AM (14.35.xxx.114)

    4050직원들의 진짜 딸뻘이시면 20대초반에서 중반일텐데 여기 가입은 어떻게 하셨어요?

  • 2. 결론
    '25.12.12 10:10 AM (210.95.xxx.69)

    이 이상하네요

  • 3. ..
    '25.12.12 10:10 AM (211.46.xxx.53)

    어디서 이상한거 보고 왜 여기서... 그리고 좀 이상한 방향으로 엮으시네요..

  • 4. .......
    '25.12.12 10:10 AM (119.196.xxx.115)

    진짜 아들같이 생각이 들어서 안타까우면 딸같이 생각도 들어야하는데 아닌거니까
    결국은 남자로 보는거......지들도 징그럽게 볼거 아니까 아들같아서란소리를 하지

  • 5. ...
    '25.12.12 10:12 AM (106.101.xxx.25)

    첫댓님 펌글이잖아요

  • 6. ....
    '25.12.12 10:12 AM (112.145.xxx.70)

    아침부터 헛소리를..

  • 7. N kbh
    '25.12.12 10:12 AM (223.38.xxx.240)

    50대인데
    공감 동의 백배
    골빈 여자들이 추하게 늙어요

  • 8. ...
    '25.12.12 10:13 AM (118.36.xxx.122)

    요새도 커피 타오라는 4050이 있나요?
    그걸 시킨다고 하는 2030은 더 없을테구요

  • 9. ...
    '25.12.12 10:14 AM (118.36.xxx.122)

    진짜 아침부터 헛소리네요
    주작글도 머리가 좋아야지

  • 10. ..
    '25.12.12 10:15 AM (182.209.xxx.200)

    커피를 타오라고 시키다니. 내가 아는 세상이 다는 아니겠지만, 제가 다니던 회사에선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어요.

  • 11. 4050
    '25.12.12 10:16 AM (14.35.xxx.114)

    그러게요 다시 읽어보니 펌글이네요. 제목에 펌이라고 좀 붙여주었으면 좋겠네요.
    뭐 그럼에도 결론이 요상하게 흐르는 걸 보니 글 옮겨오신 이 분 여혐성향이 강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님 본인이 그런 사람이라 남들도 다 그렇게 보이나보다 싶고요

  • 12. 영통
    '25.12.12 10:16 AM (211.114.xxx.32)

    저 50대인데

    여자애들 고생하는 거 봐도 눈물이 나요
    내 20대가 떠 올라서..

    어제 여기 글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9급 공무원 좋다는 글에

    어느 형편 어려운 집 ..공부 잘하는 딸
    그 어느 누군가..대학 못 가고 9급 공무원 되어 바로 일하는 모습 상상만으로도
    울컥 했어요.
    대학 가지 말라던 아버지가 떠 오르고..알바하며 대학 다닌 내 20대

    여자들 고생하는 것도 안스러워요
    남자애들만 좋아하는 거 아니랍니다..

  • 13. .$..
    '25.12.12 10:19 AM (211.178.xxx.17)

    에이 요즘 4050이 누구보고 커피 타오라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말도 안되는..

  • 14. ...
    '25.12.12 10:21 AM (175.213.xxx.4)

    학습된 부분이 크죠.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고 챙겨주면 좋은 여자 정 많은 어머니상 같은 긍정적인 피드백이 사회에서 돌아오는 걸 어릴 때부터 학습하면서 자랐으니까요.
    반면 여자를 챙겨도 크게 돌아오는 긍정적인 이름은 없고,
    여자의 우정은 얄팍하다거나 후궁 암투 같은 거 보여주면서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세뇌시켜왔고요.

  • 15.
    '25.12.12 10:21 AM (221.138.xxx.92)

    사고의 흐름이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부쩍 증가하는 것 같아요..
    큰일입니다.

    이 글도 마찮가지고.

  • 16. ......
    '25.12.12 10:22 AM (106.101.xxx.190)

    딸엄마들은 여자애들보고 공감하고
    아들엄마들은 남자애들 보고 공감하고
    다 그렇지요 뭐

  • 17. ....
    '25.12.12 10:24 AM (106.101.xxx.70)

    눈물 흘린다는 데서 주작인 걸 알겠어요.

  • 18. 요즘
    '25.12.12 10:25 AM (121.156.xxx.63)

    정신이 온전치 못 한 사람들이 많아지는것 같아서
    무서워요.

  • 19. ...
    '25.12.12 10:27 AM (39.7.xxx.52)

    중년 여성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조장하는 글..
    성별, 세대 간 갈등을 일으키는게
    누구에게 무슨 도움이 되나요.

  • 20. ...
    '25.12.12 10:27 AM (122.38.xxx.150)

    이거 어딘가에서 여러번 본 글인데

  • 21. ....
    '25.12.12 10:29 AM (116.38.xxx.45)

    혐오 조장 글 그만해요.
    어디서 소설 쓰고있나 참.

  • 22. ....
    '25.12.12 10:30 AM (112.216.xxx.18)

    근데 그런 사람들 많은 것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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