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독감 진단 11일 후 남편 독감 진단

죽일놈의독감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25-12-12 09:08:45

맞벌이입니다.

아이 독감 걸렸을 때 저 혼자 종종 거리며 새벽에 열 재기, 병원가서 대기하기, 약 먹이기, 밥먹이기

소독하기하느라 힘들었어요. 아이랑 같이 자고 있기에 저는 거실에 이불펴고 잤는데 그것도 아침에 개운하지 않는 요인이 되더라고요.

 

이제 아이 낫고 독감은 끝인가 했더니 남편이 독감에 걸렸네요.

어제 새벽에 잠을 못 잤어요.

 2시간마다 남편 방가서 열체크하고 저도 마스크 하고 자느라..

지금 출근했는데 아... 너무 힘드네요.

 

저는 독감걸리면 안되는데 걱정도 되고 심란하네요.

 

 

모두들 독감 조심하세요!!

IP : 220.122.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5.12.12 9:14 AM (125.176.xxx.131)

    아이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댓글 답니다
    남편이 먼저 걸리고 10여일 후 저도 옮았어요
    독감 바이러스가 집안 곳곳에 묻어 있기도 하지만
    또한 잠복기라는게 있어서 며칠 시간차가 있더라고요

    정말 호되게 앓았습니다
    원글님은 증상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서 타미플루 수액 맞으세요!!

  • 2. 아이고
    '25.12.12 9:16 AM (140.248.xxx.2)

    고생 많으시네요. 원글님도 조심하시구요.. 밥 잘 드시고, 무리하지 마시구요.. 집에 있는 영양제 홍삼, 비타민 이런 거 열심히 드세요.

  • 3. ...
    '25.12.12 9:19 AM (122.38.xxx.150)

    차라리 한방에 끝내세요.
    저희는 식구끼리 교차 감염됐고 면역력 똥망인 저는 지금 2회차입니다.

  • 4. ..
    '25.12.12 9:24 AM (182.209.xxx.200)

    남편분과의 접촉을 되도록 줄이세요.
    화장실 분리하셨죠? 그리고 열체크는 혼자 해도 되잖아요. 저희 애도 혼자 자고 혼자 열 쟀는데.
    방에서 못 나오게 하고 식사 트레이에 담아서 넣어주고, 되도록 비닐장갑 끼고 문고리나 기타등등 남편분 손 간거 만지세요.
    전 그렇게 해서 가족들 독감 걸려도 안 걸리고 잘 넘어가요.

  • 5. ..
    '25.12.12 9:24 AM (211.46.xxx.53)

    울아들도 독감걸려서 고생했네요. 타미플루 수액이 짱이예요. 남편 걸리셨음 님도 위험해요... 마스크 잘쓰고 저는 아들 걸렸을때 계속 홍삼이니 비타민이니 챙겨먹었어요. 운동도 심하게 안하고요. 면역력 떨어지면 바로 걸릴까봐요.

  • 6. 식사
    '25.12.12 9:31 AM (1.176.xxx.174)

    식사도 그냥 시켜먹고 반찬가게 이용하세요.
    저는 감기 걸렸는데 일주일 되도록 몸에 기운이 없네요.
    2번 연속 링겔 맞았는데도요.
    이번 감기 바이러스가 좀 이상해요.
    너무 최선을 다하지 마시고 슬렁슬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313 하이닉스는 왜 시간외 거래가 안되나요? 5 궁금 2025/12/12 1,687
1779312 순댓국 먹으며 혼술중인데 행복이 따로 있나 싶네요 26 아좋다 2025/12/12 2,453
1779311 넷플릭스 인간vs 아기 재밌어요 근데 마지막 장면 2 수잔 2025/12/12 2,035
1779310 이대통령, "대규모 사기 당한 것 아니냐" 철.. 11 ㅇㅇ 2025/12/12 3,288
1779309 요즘 주식이 재미있어요 3 ㅇㅇ 2025/12/12 2,457
1779308 장동혁 "국민의힘 무너지면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것.. 18 그냥3333.. 2025/12/12 3,071
1779307 논술발표한시간 남았어요 9 2025/12/12 1,189
1779306 재벌들은 사교육 수준이 16 ㅗㅗㅎㄹ 2025/12/12 4,118
1779305 환율 때문에 돌아버리겠네요ㅠㅠ 35 ... 2025/12/12 7,549
1779304 니가 무슨 아빠냐.... 27 l나쁜부모 2025/12/12 5,694
1779303 정시 지금 진학사 돌려보고 해야되는 거죠? 3 .... 2025/12/12 980
1779302 대통 대국민 업무보고는 진짜 대단하네요 11 .... 2025/12/12 2,032
1779301 고2 기말이 중간 고사보다 더 어렵나요? 4 .. 2025/12/12 537
1779300 재직자전형 대학가는거요. 11 .. 2025/12/12 1,836
1779299 공병보증금요;; 4 근데 2025/12/12 700
1779298 흑백요리사 다시 보니 시나 2025/12/12 1,015
1779297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완납중이면 4 ㅇ ㅇ 2025/12/12 1,038
1779296 마지막 하나 수시 합격 18 다괜찮음 2025/12/12 4,905
1779295 자백의 대가 허술한 부분 (스포) 17 ㅇㅇ 2025/12/12 3,136
1779294 귀에서 스파크이는 소리나는게 전자파때문일까요? 3 ㅇㅇ 2025/12/12 956
1779293 주변 지인의 실수등에 대해 인연정리 15 에고 2025/12/12 3,416
1779292 또 하나의 부역자....유현준 14 ******.. 2025/12/12 4,246
1779291 햅찹쌀 5키로...뭘 해 먹을까요? 1 .... 2025/12/12 750
1779290 술마시기 전에 컨디션음료를마셨거든요. 5 좋은듯 2025/12/12 1,513
1779289 이준수의 영어이름 4 ㄱㄴ 2025/12/12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