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세대랑 자식세대 사이가 점점 벌어지는것 같죠? 젊은애들 딱하다

ㅎㅎㅎ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25-12-11 16:12:57

지금 40대후반 이상 부모세대들은 어쩌네 저쩌네 해도 인서울 중하위권 경영학과만 나와도 

대학때 열심히 학점관리하고 영어 준비하면 대기업 혹은 중견기업 취업해서 

차근차근 돈 모으고 강북 20평대 전세 시작했다가 대출 조금끼고 내집 마련하고 다시 30평대도 마련하고 심지어 애둘에 외벌이가 많았죠.

 

그런데 지금 20대들은 일단 서울집은 강북 20평대라도 불가능한 가격에

특히 문과는 스카이를 나와도 대기업 증견기업 들어가기가 너무 어려운 수준이 아니라 불가능에 가깝고, 그래도 결혼하고 애 낳으려면 부모세대와는 비교도 안되게 평생 못 갚을 빚을 내야 하니 애도 못 낳던지 하나 낳고 끝,, 하도 영끌을 많이해서 외벌이는 꿈도 못 꾸니 더욱 출산을 못 하고.

 

더 큰문제는 모든분야에 ai가 들어오니 힘들게 합격한 사짜영역에서도

신입 변호사 신입 회계사 역할까지 해내니

젊은애들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어디든  운신할 길이 없네요.

의사가 낫다고 하지만 의사도 공공의대 지역의사제 등등 의사숫자 늘릴 일만 남았고

벌써 관리급여라고 해서 의사들 편하게 돈벌던 항목 차근차근 잘라 낸다고 하고.

 

베이비부머 시대가 끝나가고 밀레니엄 세대들의 뉴노멀이 오고 있는 것 같아요

 

문제는 그래도 이 와중에 부모들이 악착같이 부동산 사고팔고 하면서 자식들 한 재산 물려줄수 있는 경우는 그래도 괜찮은데 부동산 흐름 못 타고 자식들 물려줄거 없는 집들이 제일 깝깝하죠.

또 지금 애들은 태어날때부터 아파트라는 아늑한 공간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셔틀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모셔다주고 

중고등학교 아파트 바로 옆으로 배정받아 편하게 등하교 

학원은 전업 엄마가 라이딩 해주고 

완전 캥거루롤 자랐는데

세상밖은 부모세대보다 더 힘들어졌고요.

부모세대의 빠른 경제성장의 단물이 부동산 투기에 성공한

일부 부모들에게만 몰빵되어 있는 것도 큰 문제인것 같아요.

 

 

IP : 221.149.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받아들여야죠.
    '25.12.11 4:14 PM (221.138.xxx.92)

    세대특징이라고 ..봅니다.
    흐름..

  • 2. ..
    '25.12.11 4:16 PM (223.38.xxx.249) - 삭제된댓글

    그들끼리 경쟁하니까
    알아서 잘 살아요

    받을 것 있는 집들끼리 결혼하는 추세이니
    없는 집들이 문제죠

  • 3. ㅡㅡ
    '25.12.11 4:20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그래도 결혼도하고
    잘 사는 아들은 또 어트케든 산다는거

  • 4. 예전에는
    '25.12.11 4:22 PM (221.149.xxx.36)

    이 정도면 ( 가령 예를 들면 인서울 중하위권 경영학과 나오고 부모에게 받을거 없는 흙수저라도) 열심히 노력하면 중견기업 취업해서 돈모아 결혼도 하고 서울집도 마련했는데 이젠
    인서울 중하위권+흙수저는 아예 노답 인생

  • 5.
    '25.12.11 4:23 PM (221.149.xxx.36)

    예전에 흙수저라도 변호사 (혹은 회계사)면 열세 3개 결혼 말 나왔는데..
    지금은 뭐 취업걱정하는 시대가 되버렸고요

  • 6. 세계공통현상
    '25.12.11 5:11 PM (59.7.xxx.113)

    세계공통현상이래요. 자녀가 부모세대보다 못나가고 희망을 잃은..

  • 7. 그래도
    '25.12.11 5:27 PM (220.72.xxx.241)

    제 주변엔 문과 나와서 다들 결혼하니 참 세상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하긴 한 커플은 둘 다 서울대 법대
    다른 두 커플은 서울대는 아니지만 인서울 역시 여기서는 명문이라 하는
    대학 문과 나와서 직장 잘 잡고 결혼했고 하나는 할 예정.
    다른 한 커플도 역시 문과 나와서 국책은행 취업, 결혼.

  • 8. ㅇㅇㅇ
    '25.12.11 5:44 PM (114.204.xxx.179)

    잘 되는 애들은 여전히 잘나가요. 안그럼 애들도 많지만.

  • 9. 잘 나가는
    '25.12.11 6:24 PM (223.38.xxx.208)

    젊은 애들은 여전히 잘 나간다고들 하는데
    이 애들이 30년전 스펙이었어봐요.
    더 잘 나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43 중등와서 심화하려고 하면 늦네요.. 8 2025/12/13 1,943
1773542 토즈가방 60대에도 괜찮을까요? 4 질문 2025/12/13 2,965
1773541 이문세 콘서트 보고 왔어요 14 행복 2025/12/13 6,135
1773540 여유증 수술 병원 좀 추천해 주세요 6 수술 2025/12/13 1,248
1773539 나이 들어서 눈썹색이 연하면 별루인가요? 머리색처럼 4 머리염색은 .. 2025/12/13 1,788
1773538 컬라 지금 반값인 거 아시죠? 7 팔이 2025/12/13 5,296
1773537 이 사람 저 좋아한 거 맞더라구요 6 2025/12/13 3,738
1773536 혼자 호텔가서 하루 자고왔어요 10 ………… 2025/12/13 6,636
1773535 소개팅할때 남자가 여자가 남긴 음식 다 먹음 호감 생기나요? 30 아... 2025/12/13 6,389
1773534 대학때 좋아했던 남자동기랑 여행갔다온 지인 21 2025/12/13 8,108
1773533 정부,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추진…공무원·교사까지 .. 4 이게 나라다.. 2025/12/13 3,950
1773532 고소미 사러 간다 만다 21 ㅇㅇ 2025/12/13 4,031
1773531 토란 아린맛을 빼려면 뭘넣고 삶아야할까요 7 2025/12/13 1,121
1773530 유튜브 홈 메인화면 레이아웃 꿈꾸는나방 2025/12/13 646
1773529 인터넷+티비 한달 얼마내시나요? 9 오예쓰 2025/12/13 2,334
1773528 당근 사과 사기 환불받을 수 있나요? 8 문의 2025/12/13 2,149
1773527 가난한데 120만원짜리 코트사고싶어요 91 2025/12/13 22,675
1773526 화사 박정민 유튜브 보면 그들에게 돈 들어가나요 5 ..... 2025/12/13 4,404
1773525 거실 베란다 확장시 난방배관 그대로 두고 할 수 있나요 8 ........ 2025/12/13 1,391
1773524 생강청 구매할곳좀 알려주세요!! 대추들어가면 더좋구요 82님들 2025/12/13 550
1773523 대만이 요즘 시비를 많이거는데 무슨심리죠? 21 신기 2025/12/13 3,655
1773522 李대통령 "대입, 추첨으로 하는 나라도 있다".. 6 ㅇㅇ 2025/12/13 2,112
1773521 14k반지가 며칠차면 냄새가 나요 1 반지 2025/12/13 1,850
1773520 제가 왜 더 가난해졌다고 느끼는지 알았어요 13 .. 2025/12/13 9,262
1773519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vs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 22 수시 2025/12/13 3,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