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됩니다...
잘나지못했어도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이랑 결혼할걸....
제가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이라
그게 안보였어요....
너무 화가나고 맥풀리는 밤입니다
.
후회됩니다...
잘나지못했어도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이랑 결혼할걸....
제가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이라
그게 안보였어요....
너무 화가나고 맥풀리는 밤입니다
.
제가 따뜻하고 친절한사람이라
제남편을 만나도 크게 타격감이 없었고
저한테 다 맞춰주니 몰랐던 신셰계를
결혼후 체험중이네요. 맥이 풀려요.
자랑쟁이?
ㅣㅏㄹ 아닌가요?
ㅗㅜ로 읽은 난 뭐냐
끼리끼리죠 . 내수준에서 만날수 있는 사람 만난거
자랑? 지랄? 조루?
지금 알고있는걸 그때 알았으면 좋았겠지만. .
뭐 어쩝니까
그땐 그게 최선이었던걸
반대가 끌리는 법이었나보죠
내가 가진건 당연하게 여겨져서 상대방이 가진 다른게 돋보였나봅니다
다정하고 따뜻한게 제일인것같아요. 하아...같이 울어요.
40년 이상을 같이 살았지만 말씀대로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이 최고에요.
항상 제 잘난 맛에 살고 이따금 분노조절장애까지 보이고.
때로는 또 살살거리고...
핑계겠지만 애들땜에 산 게 커요. 제 수입은 남편보다 항상 컸어요.
애들땜에 또 바쁘다보니 이렇게 흘러흘러 그냥저냥 살아왔네요.
지금 보이는 것들이 평생 갈거에요. 감내할 수 있으시면 그냥 사시고 이렇게 살긴 너무나 억을하다 싶으면 결혼생활을 그만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친정 아버지가 너무나 자상하시고 따뜻하셔서 그렇게 못한 경우는 상상도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