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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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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 안하고 나오는 친구 매너없다는 글 최악

ㅎㅇㄱ 조회수 : 12,305
작성일 : 2025-12-10 19:39:20

방금 삭제했네요.

친구들끼리 전시회가는데 무슨 염색타령인지. . 같이 다니기 창피하다고까지.

최악의 친구네요.

IP : 222.100.xxx.51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10 7:41 PM (223.38.xxx.157)

    저런 친구들은 없는게 나아요 서로 스캔하고 뒷담화 피곤피곤

  • 2. ㅇㅇㅇ
    '25.12.10 7:41 PM (210.183.xxx.149)

    ㅋㅋㅋㅋ
    글 읽고 뭐지? 했어요;;;
    뭐 그렇게 느낄순 있지만
    욕먹을일도 아닌건데

  • 3. ...
    '25.12.10 7:41 PM (122.38.xxx.150)

    다시 찬찬히 생각을 해보세요.
    저도 첨엔 반발심이 생겼는데 그분 입장을 잘 생각해보시면 최악까지는 아니예요.

  • 4. 원본
    '25.12.10 7:42 PM (122.34.xxx.61) - 삭제된댓글

    친구 모임에 매너 없는 차림새
    ㅇㅇ 조회수 : 1,978작성일 : 2025-12-10 18:54:33
    모임에 단정하게 하고 나오는 건 자기를 위한 것도 있지만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중요한 사람 만날 때 대충 하고 나가지 않잖아요.

    늘 같이 하기 좀 창피한 차림의 친구가

    우리 모임 날 오후에 염색 예약이 돼 있다는 소릴 하니까 기분이 확 상하네요.

    모임 날 오후에 염색 예약이 돼 있다는 건

    한참 흰머리가 솟았다는 건데

    우리 모임은 그렇게 하고 나와도

    된다는 거잖아요.

    자주 만나는 것도 아니고 두 달에 한 번 만나는 정기 모임입니다.

    모임을 없애든가 모임 횟수를 더 줄이자고 말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인데

    제가 너무 오버하는 건가요.

    IP : 211.234.xxx.227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예의
    '25.12.10 6:55 PM (59.10.xxx.5)
    만만한 자리엔 대충 나가고
    신경 쓸 자리엔 꾸미고 가나 보죠.

    .....
    '25.12.10 6:56 PM (112.166.xxx.103)
    오바하시는 거 같은데요..
    2달에 한번이면 자주만나는 거 아닌가요??


    '25.12.10 6:56 PM (223.39.xxx.3)
    다른 건 몰라도 흰머리 단속은 너무한 것 같아요ㅜㅜ

    ...
    '25.12.10 6:57 PM (112.133.xxx.43)
    친구모임에 좀 편하게 입고 가면 안되나요
    직장도 아니고 행사도 아닌데요

    ㅇㅇ
    '25.12.10 6:57 PM (211.234.xxx.227)
    만만한 자리엔 대충 나가고
    신경 쓸 자리엔 꾸미고 가나 보죠.
    ㅡㅡ

    그런 생각이 들어 기분이 확 상했어요

    ...
    '25.12.10 6:57 PM (223.38.xxx.195)
    아니 뭐 얼마나 대단한 모임을 하시길래.

    흰머리로 나온다고 화가 나요. 드레스코드 맞춘 파티라도 되는 간가.

    000
    '25.12.10 6:58 PM (175.118.xxx.241)
    친구 맞나요?

    저는 성격상 바로앞 마트가도 단정하게 하고 가고
    모임에는 화장기본 옷에 예쁘게 입고 가고 머리단속 안되면 못나가는 스타일이지만

    친구가 흰머리있든 츄리닝있든 상관없어요
    친구는 다 좋아요

    님이 이상한거 같아요


    '25.12.10 6:58 PM (14.55.xxx.141)
    친구라면 좀 봐 주십시요
    나이들면 옷 입고 꾸미는거 귀찮아요
    거슬리면 만나지 마시던지요

    kk 11
    '25.12.10 6:58 PM (114.204.xxx.203)
    보기 흉하고 같이 있기 창피할 정돈가요
    그게 아니라면 그런가보다 하는대요

    ..
    '25.12.10 6:58 PM (125.248.xxx.36)
    친구라면 봐주세요. 꾸미는 것도 노동이예요.

    ---
    '25.12.10 6:59 PM (211.215.xxx.235)
    공적 모임아니고 사적. 친구모임 아닌가요???? 피곤하네요

    ...
    '25.12.10 6:59 PM (61.43.xxx.113)
    옷에 김치국물 묻히고 나온 것도 아닌데
    나 만나러 오면서 미장원 미리 안 다녀왔다고 욕하는 거예요?
    친구들이 마마님들입니까?
    오바가 아니라 육바 칠바하고 있네요

    ???
    '25.12.10 7:00 PM (172.226.xxx.43)
    늘 같이 하기 좀 창피한 차림의 친구가
    —> ㅉㅉㅉ 뭐 대단하게 뻗쳐입고들 만나길래

    ㅇㅇ
    '25.12.10 7:00 PM (211.234.xxx.227)
    그렇게 편하게 만날 자리가 있고
    전시보고 연말 식사 자리가 있는 모임인데
    그렇게 흰머리 다 드러내고 무신경하게 오는 사람이
    그날 오후 염색은 왜 합니까?
    원래 무신경하면 그냥 그렇게 다니지.

    ㅡㅡ
    '25.12.10 7:00 PM (218.147.xxx.4)
    모임에
    예의있는 차림음 찬성

    그런데
    이런경우는 원글님이 상오바요!!
    님이
    오히려 예의 앖는겁니다

    설마
    '25.12.10 7:00 PM (211.206.xxx.191)
    네 주변에는 원글 같은 지인이 없기를.
    별......

    ...
    '25.12.10 7:01 PM (61.43.xxx.113)
    전시보고 밥 먹는게 그렇게 대단한 일인가요?
    문화불모지에 사시나?

    ...
    '25.12.10 7:01 PM (121.168.xxx.139)
    친구 맞아요?
    일부러 염색안하고 흰머리인 사람은 사람도 못 만나겠네.

    원글님 너무 까다롭고 이상한데..
    그 친구 원래부터 싫어하는 사이?

    저도
    '25.12.10 7:01 PM (118.235.xxx.72)
    성의없는 차림
    예이없다봐요
    기본은 하고 나와야죠

    ..
    '25.12.10 7:02 PM (182.209.xxx.200)
    친구 모임인데 흰머리 정도는 뭐 어떤가요.
    상사나 학교 선생님 상담 가는것도 아니고..
    제 친구들 다 괜찮게 살지만 어떨 땐 5만원짜리 패딩 입거나 생머리 질끈 묶고 나오는 애도 있거든요. 아무 상관없이 청담동 레스토랑에서 만나서 밥먹고 그래요.

    ㅇㅇ
    '25.12.10 7:02 PM (223.39.xxx.22)
    눈썹 정리 전혀 안 한 지인 볼 때마다 해주고 싶어요. 전업이라 직장을 안 다녀서 외모에 무신경. 얼굴에 큰 점도 좀 빼고.

    다른 멤버들
    '25.12.10 7:04 PM (59.7.xxx.113)
    이 차려입은거 보고 맞춰야죠. 저도 안꾸미는 사람이지만 다들 차려입고 온다면 저도 최대한 맞추는게 맞다고 봅니다.

    친구라며요
    '25.12.10 7:04 PM (203.128.xxx.2)
    격식따지는건 친구가 아니죠
    편하게 보는 사이인데 옷차림에 머리에 백에 신발에 따져
    만나면 부담가고 힘들거 같아요
    친구가 아닌거죠
    쓰레빠를 끌고 나가도 반가운게 친구인데...

    노이해
    '25.12.10 7:04 PM (180.70.xxx.42)
    도대체 그 모임의 목적이 뭔가요.
    정말 이해가 안 되는 게 함께하기 창피할 정도의 그 친구가 그 모임에 나와서 친구를 대놓고 무시하는 말을 하던가요?
    안꾸미고 나오면 그 사람을 무시하는 건가요?
    그러면 반대로 모임 자리에 한껏 꾸미고 나가는 사람들은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얘긴가요?
    예전 취미 모임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엄청 꾸미고 오던 사람이 있었는데 모임에 나와 입만 열면 남편 자랑 자식 자랑 곧 강남으로 이사를 간다는 둥 끊임없이 말 쏟아내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다 각자 사정이 있고 가치관이 다른데 좀 존중해 주자고요.

    ???
    '25.12.10 7:04 PM (172.226.xxx.43)
    그헣게 자주보는 친구면 뒤에서 욕만하지말고
    얘기를 하세요

    ㅇㅇ
    '25.12.10 7:04 PM (211.234.xxx.227)
    그래서 코드가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 하는 거 같아요.
    그동안도 창피한 경험이 많이 있었는데
    하필 그날 오후 염색 예약 돼 있다면서
    몇 시쯤 헤어질 거 같냐고 단톡방에 글 올린 거 보니
    기분이 확 상하더라고요.
    그만 만나려고요.
    제 절친들은 다 저랑 생각이 같아서
    영 불편했었거든요.

    원글님편
    '25.12.10 7:05 PM (121.190.xxx.74)
    전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연말 모임인데.. 좀 스페셜하잖아요...

    헐헐
    '25.12.10 7:05 PM (59.10.xxx.5)
    격식따지는건 친구가 아니죠
    편하게 보는 사이인데 옷차림에 머리에 백에 신발에 따져
    만나면 부담가고 힘들거 같아요
    친구가 아닌거죠
    쓰레빠를 끌고 나가도 반가운게 친구인데...
    ///

    TPO 가 왜 있는지.

    오마나
    '25.12.10 7:06 PM (39.7.xxx.129)
    전시보고 밥먹는 게 그리 큰 일인가요
    전 친구가 어떻게 하고 나오든 상관없어요
    편한 게 더 좋구요

    말귀들을 못알
    '25.12.10 7:06 PM (118.235.xxx.72)
    어느정도는 예의가
    있어야된다는 말을 ~~~~
    당연한거 아닌가요
    쓰레빠라뉘~~

    이래서
    '25.12.10 7:07 PM (14.55.xxx.141)
    옷 머리 지적질하는 친구나 친지 혹은 형제들도
    안 만납니다
    옷 이라도 사주면서 충고한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자기들이 뭐길래 나 만나면서 대충와? 하는 뉘앙스나 태도는 저도 손절이요
    저 자체에 의미를 두는 사람들만 만나요

    ㅇㅇ
    '25.12.10 7:08 PM (210.217.xxx.68)
    그냥 친구가 아니고 모임이리면
    가진 것중에서 최대한 신경쓰는게
    예의맞죠.

    요가 갔다가 그 차림으로 와서
    자기가 요가를 얼마나 잘하는지
    자랑하는데
    기함할뻔

    됐슈~
    '25.12.10 7:08 PM (118.235.xxx.10)
    걍 그친구 만나지 마세요!
    뭘 꾸미라 마라인지

    ...
    '25.12.10 7:09 PM (211.234.xxx.250)
    전 외모는 어디서 모이느냐에 따라 다를 듯하고요.
    만나서 전시회 간다하면 나름 tpo를 맞추는건 좋다고 생각하는데...
    등산복 입고 나옴 좀 그렇긴하지만.. 깨끗하기만 하면 그럴 수도 있지 싶긴해요.
    근데 내가 그분이라면 다른 것보다 염색 예약을 해놨다는 말 자체는 안할거같아요. 당일에 이중 약속 잡는게 전 더 별로고...
    일단 언제쯤 끝날거같내 물어봐서 시간이 안맞으면 염색 예약을 연기하면 될듯한데... 저렇게 말하면 상대방이 기분이 별로 일듯..


    '25.12.10 7:09 PM (211.217.xxx.96)
    할일들도 없다 두달에 한번씩 왜 만나요? 별 중요한 모임도 아닌것같은데 그정도도 이해해주지도 못하면서 뭘 그렇게 자주 만나나요

    ㅇㅇ
    '25.12.10 7:10 PM (211.234.xxx.227)
    저도 우리 동네에서 친구랑 갑자기 만난다던가
    둘이 동네 맛집 갑자기 가고 그럴 땐
    질끈 묶은 머리에 편한 옷에 슬리퍼 차람으로 갑니다
    동네에서 풀 장착하는 것도 웃기죠.
    암튼 음 우리 모임은 그정도고 그날 염색하고
    갈 다른 모임은 좀 신경써야 하나? 싶고
    염색 예약 돼 있는데 몇 시에 끝냐나고 하니
    우리 모임에 대한 생각이 읽히는 거 같아 기분이 나빴어요.

    ...
    '25.12.10 7:11 PM (125.178.xxx.184)
    저도 이중약속 티낸게 더 기분 나쁠거 같은데

    원글님
    '25.12.10 7:11 PM (118.235.xxx.72)
    이해해요~~~

    ㅠㅠ
    '25.12.10 7:11 PM (58.239.xxx.33)
    근데 두달에 한번이면 되게 자주보는거 맞는데요?

    일년에 한두번 보는 모임이야 신경쓰겠지만
    오바세요..;;

    그게
    '25.12.10 7:13 PM (180.68.xxx.52)
    그 사람에게 그 모임의 가치가 그정도인걸 뭐 어쩌나요.

    친구아니고
    '25.12.10 7:14 PM (203.128.xxx.2)
    모임의 한 멤버인거죠

    오마나
    '25.12.10 7:17 PM (39.7.xxx.129)
    무슨 모임인지 궁금해지네요
    전시 관련 취미동호회인가요

    ㅋㅋㅋ
    '25.12.10 7:17 PM (172.226.xxx.40)
    풀장착은 뭐냐 장착이
    그리고 동네맛집 왜무시해요 왜 슬리퍼신고 가냐구요
    맛집주인이 진짜 셇어할드셔

    ㅇㅇ
    '25.12.10 7:20 PM (211.234.xxx.227)
    와~ 흰머리 때문이 아니고요.
    모임날 염색 예약이 돼 있다잖아요.
    그럼 어딘가는 염색한 말끔한 모습으로 간다는 건데
    우리 모임 전 날 해도 될 것을
    하필 우리 모임날 모임 후 염색. 예약을 했다잖아요.
    동네에서 만나는 것도
    아니고 각지에 사는 친구들이 일부러 연말에 만나는 건데요.
    멀리서 기차타고 서울 오는 친구도 있는데
    그날 염색 예약 돼 있다고 몇 시차 끊었냐는 게
    차림새 만큼이나 무신경한 거죠.
    Tpo맞추고 예의 있는 사람은 저런 몰매너 보이는 사람 못 봤어요.

    ,,
    '25.12.10 7:20 PM (14.63.xxx.60)
    전 원글님 이해해요. 평소에도 뭐 히스토리가 있겠죠.

    취향
    '25.12.10 7:21 PM (58.232.xxx.242)
    그런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그 친구는.
    허물없이 친한 사이는 아닌가봐요

    .,.,...
    '25.12.10 7:21 PM (59.10.xxx.175)
    https://www.instagram.com/reel/DR_3T2DkvbH/?igsh=MXMyN3hweTJ5dWw1ag==

    이런모임임에 틀림없음.

    모르셨다면 이런 모임도 한번 알아보세요

    ---
    '25.12.10 7:22 PM (211.215.xxx.235)
    원글님 설명 들으니 이해가 좀 되네요..

    ...
    '25.12.10 7:23 PM (61.43.xxx.113)
    저는 동네 맛집 간다고 슬리퍼 끌고 오는 게 더 꼴보기 싫네요

  • 5. 미술관가면
    '25.12.10 7:43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염색해야되나요 ㅎ
    웃긴다

    맘보를 곱게 써야 젊어보입니다 여러부운~~

  • 6. ditto
    '25.12.10 7:44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찬찬히 생각을 하고 하고 하다 보면 그 분 입장이 이해 될 지도 모르죠 그런데 너무 피곤해요 ㅠㅠㅠ 그냥 좀 넘어가면 안되나요 감정을 그렇게 세세한 부분까지 날을 세우면 당사자도 상대방도 피곤해서 어째요 ㅜ 읽는데 너무 골 아프더라구요 피곤하다 피곤해

  • 7. 근데
    '25.12.10 7:46 PM (121.190.xxx.190)

    원래 염색을 안한다면 이해가지만 모임후에 염색을 한다는거에 기분상한거 아닌가요
    솔직히 편한 모임이라도 염색주기와 겹친다면 하고 만나는게 상식적이죠

  • 8. 00
    '25.12.10 7:46 PM (1.242.xxx.150)

    자주 만나는 거 아니고 두 달에 한 번 만나는 모임이라던데..두달 금방 오지않나요

  • 9. ㅇㅇ
    '25.12.10 7:46 PM (211.234.xxx.242)

    염색 단속까지는 넘 심한데
    집에서 자다가 나온 것처럼 하고 나오는 사람하고는 카페도 같이 가기 싫긴 해요.

  • 10. 그게아니라
    '25.12.10 7:48 PM (211.58.xxx.161)

    염색안하고와서 기분나쁘단게 아니고
    친구모임엔 막하고오면서 다른데에선 차리고 다닌다는거에 기분이 상한듯요 무시당하는 느낌 맞잖아요
    니네한텐 잘보일거없거든? 뭐 그런거니까
    친구란게 잘보이고 뭐고 그런게 없는게 맞지만 멀리서 오는친구들도 있고 좀 특별한날이면 이왕하는 염색 하루만 일찍하면 안되나요

  • 11. 뇌쪽
    '25.12.10 7:49 PM (118.235.xxx.77)

    안좋아서 염색 못하는 40대 후반인데

    그런 매너없는 글이었군요 ㅠㅠ

  • 12. ..
    '25.12.10 7:49 PM (14.41.xxx.61)

    친구모임에 격식을 따져야 하나요?
    편하게 즐겁자고 만나는게 친구아닌가요?

  • 13. ㅇㅇ
    '25.12.10 7:50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댓글 전체 복사 무섭다

  • 14. 염색
    '25.12.10 7:51 PM (118.130.xxx.75)

    염색이 건강에 안좋지 않나요?
    전 60 다돼도 흰머리가 거의 없어서 염색 안하는데
    앞으로 흰머리나도 염색 안하고 싶어요.
    요새 염색 안한 분들보면 자연스럽고 좋던대요.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군요.

  • 15. ..
    '25.12.10 7:54 PM (211.251.xxx.199)

    친구들이라 좀 편히 생각했나본데
    그걸 뭐 그리 본인들을 또 가볍게 여긴다고 불쾌해하고
    그러는지
    연말이라 일이 많았나보지요

  • 16. 아니
    '25.12.10 7:55 PM (211.58.xxx.161)

    건강때문에 염색못하는 상황의 친구가 아니었잖아요
    왜케 다들 답답

  • 17. ...
    '25.12.10 7:56 PM (112.133.xxx.43)

    친구는 아닌 듯

  • 18. ㆍㆍㆍㆍ
    '25.12.10 7:56 PM (220.76.xxx.3)

    서로 안맞는 것 같아요
    기대치가 안 맞아요
    원글은 친구니까 최소한의 예의로 꾸미기를 기대하고
    원글 친구는 친구니까 편하게 만나는 걸 기대하고요
    둘 다 이해가 가죠 다른 거지 틀린 건 아니예요
    그러니 댓글도 반반 갈리는 거고요

  • 19. ...
    '25.12.10 7:56 PM (180.70.xxx.141)

    무시당하는 느낌 맞잖아요
    니네한텐 잘보일거없거든? 뭐 그런거니까
    2222222222222

    전체복사는 뭡니까...ㅠ

  • 20. 왜요
    '25.12.10 7:57 PM (117.110.xxx.203)

    나는

    원글님 입장 충분히 이해되는데


    그런친구 재수없슴다

  • 21. 염색이
    '25.12.10 7:58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문제가 아니고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중요한 사람 만날 때 대충 하고 나가지 않잖아요.
    우리 모임 날 오후에 염색 예약이 돼 있다는 소릴 하니까 기분이 확 상하네요.

    모임 날 오후에 염색 예약이 돼 있다는 건

    한참 흰머리가 솟았다는 건데

    우리 모임은 그렇게 하고 나와도

    된다는 거잖아요.


    이부분에서 짜친거에요.
    나를 얼마나 우습게 보면


    글좀 읽어라 돌대가리들아

  • 22. ...
    '25.12.10 7:59 PM (112.133.xxx.43)

    염색 일정이 어쩌다 그리 잡혔을 수도 있잖아요

  • 23. 그니까요
    '25.12.10 8:00 PM (211.58.xxx.161)

    이왕하는염색 하루전날하면 친구모임에도 좋을일인데 그거자체도 아깝다 이거로 보여요

  • 24. 근데
    '25.12.10 8:03 PM (211.58.xxx.161)

    친구연말모임인데 꽤오래전에 날짜잡지않았겠어요?
    멀리서도 기차타고 오는친구도 있다는데...
    깔린게 미용실인데 그거하나 일정 조율못할까요

  • 25. 할망구들
    '25.12.10 8:05 PM (58.29.xxx.96)

    서울역이라는데 동대문이라고ㅎ
    진짜 말귀 못알아듣는거임
    아니면 열등감있음?

  • 26. ㅋㅋㅋ
    '25.12.10 8:05 PM (172.226.xxx.47)

    본인은 슬리퍼 끌고 동네맛집 가도 된대요
    이유는 비싼 슬리퍼라서 ㅋㅋㅋㅋ

  • 27. . .
    '25.12.10 8:06 PM (112.146.xxx.12)

    평소에 그 친구한테 열등감 있나 그런 생각 들던데요
    모임 빨리 끝내고 어디 간다고 하면 좀 서운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그렇게 성 낼 일인가요 친구 사이에...
    친구들도 아니다

  • 28. . .
    '25.12.10 8:09 PM (118.42.xxx.18)

    기름이 줄줄 흐르는 머리 아니라면 염색은 꼭 해야하는건가요? 흰머리 자체로는 안되나요?
    복장 단정하고 깨끗한 모습이면 흰머리는 아무 문제 없을것 같은데요.

  • 29.
    '25.12.10 8:11 PM (117.110.xxx.203)

    근데

    전체복사

    소름끼친다

    결론

    나는 그원글 이해한다

  • 30. 맙소사
    '25.12.10 8:14 PM (220.78.xxx.213)

    남의 글을 복사해놨다가 올린건가요 저 위의 댓글??

  • 31. 염색 안하는
    '25.12.10 8:37 PM (211.221.xxx.112)

    나는 무조건 예의 없는 사람이네
    염색하든 말든 있는 그대로 보면 안되나
    아무리 애써봐도 나이들어 흰머리는 어쩔수 없는데
    그걸 숨기고 가리면 예의 있고 보이도록 두면 예의 없는건가

  • 32. .......
    '25.12.10 8:38 PM (39.113.xxx.162)

    이글 본인이 염색안하거나 귀찮아하는거 아니예요?
    그 글 이해도 가는데 뭐가 최악이라는건지

  • 33. ㅌㅂㅇ
    '25.12.10 8:38 PM (182.215.xxx.32)

    진짜 황당하네요 예의가 다 죽었나

  • 34. ㅌㅂㅇ
    '25.12.10 8:39 PM (182.215.xxx.32)

    염색하는게 예의라는 건 어디에서 나오는 생각이에요 도대체

  • 35. 친구
    '25.12.10 8:43 PM (222.100.xxx.51)

    외모 평가 하고 같이 다니기 창피해서 만나기 싫다 타령이 넘 어이 없어서요.
    취향이 아닐 순 있지만 매너 운운, 오바지요
    무슨 고급 파티도 아니고.
    전시회야 드레스코드도 없는 곳이구만

  • 36. 진짜다양
    '25.12.10 8:44 PM (221.138.xxx.92)

    뇌구조가 궁금하네요.
    진짜 특이해요.
    본인이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건 1도 생각을 못하잖아요.

  • 37. ....
    '25.12.10 8:55 PM (39.125.xxx.94)

    염색만 안 하는 게 아니겠죠

    염색 안 하고 흰머리로 다녀도 깔끔하게 손질하고
    옷도 단정하게 입으면 좋을텐데
    집에서 반찬하다 나온 거 같은 차림으로 나오면
    기분 별로죠

  • 38. ㅁㅁㅁ
    '25.12.10 8:58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너, 내가 우스워? 이거 아닌가요?
    우리 모임은 하찮고,
    다른 모임은(다른 모임으로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단지 염색한단 이유로) 중시해?
    전시회 가는 우아한 모임인뒈!!!
    (전시회 내용 보다는 전시회 가는 무리의 그림이 중요한듯)
    요새 경조사도 옷보다도 맘이 중요하다 분위기인데

  • 39. ㅁㅁㅁ
    '25.12.10 9:00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친구들 만날 때 마저
    염색하고 단정해야 하다니...중고등학교 학년주임 만나러 가나요
    (저보고 너 염색안해서 긁혔냐 하는 분 있는데
    전 직업이 성인 상대 강의해서 염색하고 정장 자주해요)

  • 40. ...
    '25.12.10 9:08 PM (123.231.xxx.213)

    전 꾸미는 편인데도 친구가 아무렇게나 하고 나와도 염색 안한 흰머리로 나와도 상관 없던데... 그 원글은 남의 눈을 엄청 의식하는 사람인가봐요

  • 41. 222
    '25.12.10 9:22 PM (14.63.xxx.60)

    근데

    전체복사

    소름끼친다

    결론

    나는 그원글 이해한다222

  • 42. 어느글에서
    '25.12.10 9:24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친구란 무엇인가에 대해 말하던데...

    사진찍을때 제일 이쁜 사람이 내 절친이고
    밥먹을때 혹여나 내 밥값도 계산해줄,돈많은 여유있는 사람 옆에 앉고
    전시회갈땐 화려하게 부티나게 압고오면 내 친구.


    여기서 누가 가장 친하냐 물으면 top가 그렇대요.

  • 43. ㅁㅁ
    '25.12.10 9:28 PM (222.100.xxx.51)

    친구를 자기를 돋보이게 해줄 존재로 생각하나 싶어서 글이 불쾌하더라고요.
    전 그런 사람 보면 남 시선 신경안쓰는 쿨한 사람이군..하는데.
    장례식장에 빨간 옷 입고 간 것도 아니고.

  • 44. ㅎㅎㅎㅎ
    '25.12.10 9:33 PM (121.162.xxx.234)

    모임이면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고 간격 띄우면 되지
    그러면 욕 먹나 싶어 여기서 간 봄.

  • 45. 참내
    '25.12.10 9:48 PM (190.141.xxx.120)

    남녀가 만나는 것도 비즈니스
    모임도 아닌데 서로에게 예쁘게 보여야하나요? 그런 모임을 왜하는지… 미술관가서 잘 보고 커피마시면서 미술에 대해 이야기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46. ..
    '25.12.10 10:24 PM (39.115.xxx.132)

    염색 안할 권리는 없는건가요?
    좋지도 않은걸 그렇게 하고 다니는건지 원

  • 47. 친구의 정의
    '25.12.10 10:43 PM (59.7.xxx.113)

    친구는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이"라고 되어있어요. 출처는 친구를 못사귀는 사람들에게 사회성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에서 말해준거예요. 친구 못사귀는 사람들에게 먼저 말을 걸고 대화를 이어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입니다.
    친구로서 정기적으로 만나는 모임이고 한명을 뺀 나머지 사람들이 공유하는 외모나 치장 등의 암묵적인 룰이 있으면 그것을 지키는게 예의입니다.

    그 원글이 화났던건 이미 언제 만날지 다 시간도 알려져있는데도 다른 멤버들과 달리 사전에 준비하는 모습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는거 그거죠.

    그 원글이 왜 삭제했을까요? 삭제하게 몰아대니 삭제한거겠죠. 그걸 이렇게 다시 올리고 심지어 덧글까지 붙이다니 놀랍네요.

  • 48. 고양이집사
    '25.12.10 10:44 PM (121.142.xxx.64)

    너무 과도한 차림도 별로지만 추레하게 하고 다니는건 남한테 보여지는것 보다 나 스스로 싫어서 예쁘게 하고 나가진 못해도 단정하고 깨끗하게 하고 나가죠
    아무리 친구 모임이지만 관계에 대한 정성?은 있어야죠
    친구끼리 무슨 예의냐 하겠지만 저는 상대방에 대한 예의는 친구사이라도 있어야한다고 봐요
    저는 그 원글님 글과 생각에 동의합니다

  • 49. 모임의 목적이
    '25.12.10 10:47 PM (59.7.xxx.113)

    전시회 가고 고급 식당에서 밥먹는다는건 평소의 일상을 잠시 잊고 나름 럭셔리해보자..그런게 모임의 목적일수도 있잖아요. 그렇게 꾸미려면 꽤 신경을 써야죠. 근데 혼자만 무신경하게 나온다? 그건 예의가 아닌거죠. TPO가 왜 있겠어요.

  • 50. ..
    '25.12.10 10:50 PM (122.11.xxx.45)

    그 친구가 항상 어디에나 그러고 다닌다면 이해할수 있죠. 근데 염색일정을 그날 오후로 잡으면서 몇시쯤 끝날 것 같냐고 질문하면 다들 기분나쁘지 않을까요? 그냥 나오기 싫은데 억지로 나오는 느낌이쟎아요.

  • 51. 바람소리
    '25.12.10 11:39 PM (59.7.xxx.138)

    난 가?.

  • 52. ...
    '25.12.11 1:43 AM (211.178.xxx.17)

    아 저 위에 전체복사 소름.
    이게 뭔가요?

  • 53. 집에서나오기싫어
    '25.12.11 8:20 AM (14.35.xxx.114)

    집에서 나오기 싫어하는 사람이라 나온 김에 다 처리하고 들어가자 이런 마음이었을 수도 있어요. 뭐 그거랑 별개로 원글은 그게 싫었을 수도 있고요.
    서로 안맞으면 안만나야죠. 뭐

  • 54.
    '25.12.11 8:52 AM (59.8.xxx.133)

    친구 맞나요
    남의 외모갖고 지적질하는 게 젤 비매너에요

  • 55. ㅎㄴ
    '25.12.11 9:51 AM (222.100.xxx.51)

    '암묵적' 룰이 없었나보죠. 거기에 동의를 구하는 과정도 없었고,
    한번 꾸밈 잔뜩하고 놀아보자 이런 목적도 공표된 적이 없는 모임.
    각자의 가치관이 다른건데,
    다르면 다른데로 살게 두면 되는데,
    남의 외모를 까면서 비매너니, 성의가 없느니 하니깐요.

    여자의 꾸밈에 대해서만 매너니 예의니 성실성이니 붙여요 하여간.
    남자 모임에서 머리 염색 안하고 왔다가 문제된 적은 한 번도 못들어봤네요.
    네. 문제 제기 하고 싶어서 글썼어요.

  • 56. ㅎㄴ
    '25.12.11 9:53 AM (222.100.xxx.51)

    나와의 만남에 상대가 멋있게 하고 나오면 기분 좋죠.
    그런 코드가 맞는 친구와 만나는건 즐거운 일이에요.
    하지만 그게 없다고 비매너 운운한다는건 불쾌한 일입니다.
    지가 엄마입니까 학생주임입니까..

  • 57.
    '25.12.11 2:46 PM (175.223.xxx.203) - 삭제된댓글

    저는 급격히 가정형편이 어려워 져서
    행색도 추례해지고 가꾸는 게 줄어드니 초췌해지고 염색 주기도 최대한 길게 잡는데
    염색안한게 그렇게 예의에 어긋나는 건지
    너무 슬펐어요.
    이 글의 댓글을 보니 저는 당분간 사람 만나는 거 자제 해야겠어요.
    슬픕니디. ㅜㅜ

  • 58. 국어시간에 잔겨?
    '25.12.11 3:07 PM (220.72.xxx.241)

    건강때문에 염색못하는 상황의 친구가 아니었잖아요
    왜케 다들 답답 22222222

  • 59. qwe
    '25.12.11 3:20 PM (112.184.xxx.66)

    흰머리나, 반반 흰색, 검정색 머리는 비난당해야 합니까? 개인의 취향입니다. 흰머리가 비난 당한다는건 노인학대에 해당합니다.

  • 60. 피곤
    '25.12.11 3:30 PM (175.196.xxx.15)

    피곤하네요.
    염색 안 한 거까지 시시콜콜 따지고 문제 삼고 이렇게 게시판에 글 올리고 물어볼 거면 뭐 하러 그 사람을 만나나요. 그 염색 안 한 지인이 알게 되면 그 모임 탈퇴하고 싶을 거예요.

    염색 안 했다고 문제 삼은 사람 그 사람도 어디서 다른 누군가가 다른문제로 문제삼고 게시판에 글 올리고 물어보면 그 글 올린분 기분은 어떨까요?

    개취인 문제는 문제삼지 말고 넘어가면 안돼나요? 곁에 있고싶지 않은 피곤한 사람이네요.

  • 61. 아이
    '25.12.11 3:30 PM (211.217.xxx.74)

    염색안하는 사람

    염색약이 독한게 많아요.
    알러지 있는 사람은 특히요.
    그게 욕먹을 일은 절대 아닙니다.

  • 62.
    '25.12.11 3:42 PM (123.212.xxx.231)

    편한 사이라고 생각해서 그 만남 일정에 맞춰 미리 염색 하지 않았겠죠
    근데 그게 기분나쁠 일인가?? 그건 오바라고 봅니다
    염색이야 아무때나 하고 싶을 때 하는거지
    친구들과 전시회간다고 염색까지 해야 하는지 의문
    뿌염안된 흰머리도 스스럼 없이 보여주는 사이가 친구 아닌가요
    흰머리 있으면 전시 보는데 지장있는 것도 아니고
    왜 그래요 대체?

  • 63. 포인트는
    '25.12.11 3:44 PM (221.153.xxx.127)

    염색이 아니잖아요!
    그 친구의 모임 친구들에 대한 태도가 문제.
    서울 모임간다고 차려 입고 나온 친구도 있다는데.
    편해야 친구지 하는건 태도가 올바를 때 얘기

  • 64. ㄴㄴ
    '25.12.11 3:50 PM (175.113.xxx.60)

    지적허영심, 상상하기 좋아하는 친구. 외모 전혀 안꾸며서 진짜 머리 다 뻗치고
    같이 다니기 너무 부끄러워요. 옷도 남대문 시장에서 사다 입은 70대 할머니 같은 옷 입고.

    진짜 같이 다니기 싫어요.

  • 65. 나와의 만남에
    '25.12.11 3:55 PM (117.111.xxx.4)

    상대가 오바육바하고 떨쳐입고와도 별로 인디요.
    얼마전에 가족모임했는데 이모들이 다들 자녀들 결혼때 입은 옷 차려입고 늙어서 머리에 힘없고 숱없어서 휀한데 모피입고와서 혼자 웃참했어요.
    모피입을 날씨도 아니고 안에입은 정장이랑 모피가 어울리지도 않고요.
    작은할머니 생신이었는데 ㅎ 나이들면서 얼굴이나 보자 모임에 너무 웃겼어요.

  • 66. 됐슈~
    '25.12.11 4:03 PM (218.48.xxx.143)

    그런친구 안만나면 그만이지
    성의있고 잘꾸미고 능력있고 돈많은 사람들 세상에 널렸잖아요?
    그런 사람들하고만 어울리며 사세요.
    태도가 중요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는거죠.
    뭘 남에게 이래라저래라 인건지.

  • 67. ㅎㅎ
    '25.12.11 4:06 PM (106.101.xxx.40)

    염색 안하는게 모임 사람들 무시하는 행동이라니..참 신박하네요. 이 무슨 자격지심인가요? 평생 무시만 당하고 살았나..

  • 68. ......
    '25.12.11 4:18 PM (220.69.xxx.232)

    세상에 친구들 모임 후에 염색 예약 했다고???
    제가 그 염색친구라면 그 글 원글님을 안볼것 같네요.
    창피하다는데 뭐하러 만나요.
    살다살다 별 희한한 글을 다 보네요.

  • 69. 저네요…
    '25.12.11 5:17 PM (210.204.xxx.153)

    출근할때는 풀메에 정장 입고 구두 신고 다니다가, 친구 만날때는
    자차만 바르고 머리도 뻗찬채로 후즐근한 옷 입고 나가는데,
    제가 진상 친구군요ㅎㅎ
    친구들에게 내 적나라한 모습 보여줄만큼 허물없는 사이이고,
    친구들 만날때만이라도 격식없이 만나고 싶어서였는데
    그게 무례한 행동일수 있군요 ㅠㅠ

  • 70. ...
    '25.12.11 5:46 PM (211.234.xxx.189)

    제가 삭제된 글 읽었을때는
    염색 안하고 온다고 해서 보기싫다가 아니라
    나름 분기별? 모임이고 멀리 있는 친구들도 버스타고 오고 하는 모임인데 이번엔 연말모임
    이 친구가 언제 모임 끝나냐고 염색예약할거라고 단톡에 올리니 다들 뭥미 하는 상황
    친구들도 원글도
    하고 많은 날 다놔두고 하필이면 모임날 염색예약이라니
    그래도 다른 멤버들은 연말 모임이라 그래도 신경써서 오는데...너무 성의가 없어보인다는 뜻 같았어요.그리고 그간 그 친구 스토리도 있는듯 하고요

  • 71.
    '25.12.11 6:04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제가 원글 읽었을 때는 핵심 주제는 다른 예약 잡아서가 아니라
    추레해서 싫다였어요. 매너없다. 같이 다니기 싫다. 였어요.
    그 후 댓글에서 약속 겹쳐서 그런거냐....그러니 원글이 그렇다. 그랬고,
    그간의 스토리라는 것이
    평소에도 외모에 신경안쓰고 나와서 기분 나쁘다..였어요.
    두 달의 한 번 모임이었고요.
    제가 이 글을 쓴 것도, 원글이 외모를 주제로 이야기해서였어요.
    친구라고해도 외모 평가는 선넘는 거니까요.
    제가 염색안하는 사람이라 긁힌거 아니에요.
    전 뿌염 정기적으로 합니다.

  • 72.
    '25.12.11 6:10 PM (222.100.xxx.51)

    제가 원글 읽었을 때는 핵심 주제는 다른 예약 잡아서가 아니라
    추레해서 싫다였어요. 매너없다. 같이 다니기 싫다. 였어요.
    모임 날은 병원도 미용실도 가면 안되나요.
    끝까지 놀고 싶은 사람도 있고 바쁜 사람도 있는거지.

    그간의 스토리라는 것이
    평소에도 외모에 신경안쓰고 나와서 기분 나쁘다..였어요.
    두 달의 한 번 모임이었고요.
    자기 분위기와 기분에 친구가 맞춰주길 바라는거죠
    마치 회식 후 2차 안가면 너 땜에 기분 잡쳤다 하는 꼰대 부장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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