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2.10 10:22 AM
(211.46.xxx.53)
진짜 없어요?? 누구를 마음속으로 미워하거나 말실수했거나 그런거 얘기해도 되요.
2. 빈
'25.12.10 10:23 AM
(211.203.xxx.94)
물론 있겠죠... 헌데 당황해서 생각이 안나 없다고 했었던것 같아요
3. 성찰
'25.12.10 10:24 AM
(115.92.xxx.68)
먼저 조용히 곰곰히 성찰하시구요.
저 같은 경우 종이에 미리 세가지 정도 써가지고 갑니다.
보통 기도 많이 못한거, 부모님께 더 신경 쓰지 못한거, 아이 혼낸거..
뭐 이런 사소한 것들이요.
신부님이 부담스러우시면 근처 다른 성당 가서 하셔도 됩니다.
판공표는 사무실에 제출하시구요.
용기 내세요. 하느님이 기다리시고 반기고 계십니다 ^^
4. ..
'25.12.10 10:24 AM
(118.235.xxx.80)
그밖에 밝혀내지 못한 죄도 용서해달라고 한마디만 하시면 됩니다
5. 전
'25.12.10 10:25 AM
(175.115.xxx.131)
성도는 아니지만 고해성사 할게 많아요.
아이들한테 감정조절 못한거..몸에 나쁜거 먹은거
게을렀던거..사소한거 말씀하세요.
6. ᆢ
'25.12.10 10:25 AM
(61.75.xxx.202)
생각 날 때 미리 휴대폰에 써 놓으세요
7. ᆢ
'25.12.10 10:26 AM
(211.243.xxx.238)
종이에 다 적어서 가지고 가세요
8. ...
'25.12.10 10:26 AM
(211.218.xxx.194)
오랜만에 가시면 미리 생각해서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게 안느껴져서 훈계하신것 같지
냉담했다고 혼낸건 아니니까요.
가끔 막 혼내는 신부님도 계시죠.
9. ᆢ
'25.12.10 10:26 AM
(211.243.xxx.238)
그런데 다른 성당 신부님께 고해성사보셔도 되니까 편하게 하세요
10. ....
'25.12.10 10:28 A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신부님의 입장도 이해가 되고, 원글님의 마음도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고백성사 때는 ‘그 밖에 기억하지 못한 죄까지도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기도하지요.
신부님께서 조금 더 너그러우셨다면 좋았겠지만, 지금 본당 신부님과의 관계가 조금 부담스러우시다면 이웃 본당에 가셔서 다른 신부님께 고백성사를 드리신 후 성당 생활을 다시 이어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1. ...
'25.12.10 10:29 AM
(211.44.xxx.81)
신부님의 입장도 이해가 되고, 원글님의 마음도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그래서 고백성사 때는 ‘그 밖에 기억하지 못한 죄까지도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도 하는데.
신부님께서 조금 더 너그러우셨다면 좋았겠지만, 지금 본당 신부님과의 관계가 조금 부담스러우시다면 이웃 본당에 가셔서 다른 신부님께 고백성사를 드리신 후 성당 생활을 다시 이어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2. 그냥
'25.12.10 10:34 AM
(39.123.xxx.24)
편하게 다른 성당 가세요
너무 교리에 몰입하지않으셔도 됩니다
요즘은 신부님들이 그냥 나중에 고백성사하면 된다고
영성체 주십니다
13. ᆢ
'25.12.10 10:36 AM
(61.75.xxx.202)
댁이 서울이시면 명동성당에 상설 고해소
있으니 명동성당으로 가세요
시간은 홈피 참조 하시구요
원글님께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14. ㅇoo
'25.12.10 10:38 AM
(211.235.xxx.123)
생각 나는 게 없으면 고해성사를 볼 필요가 없죠
15. 노노
'25.12.10 10:46 AM
(115.92.xxx.68)
편하게 다른 성당 가세요
너무 교리에 몰입하지않으셔도 됩니다
요즘은 신부님들이 그냥 나중에 고백성사하면 된다고
영성체 주십니다.....
-----------------------------------------------
어디에 계신 어느 요즘 신부님이신지 성체성사를
확인되지도 않은..이렇게 생각하신는거 정말 위험한겁니다.
16. 빈
'25.12.10 11:03 AM
(211.203.xxx.94)
미리 생각해놓고 가볼려구요..
윗님들 감사드려요
17. 저도
'25.12.10 11:03 AM
(118.235.xxx.80)
냉담풀기전에 챗지피티에 확인하고 갔는데
챗지피티는 신부님이 환영하실거라고 걱정말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환영한다 얘기는 없고 그래도 웃으시며 왜 냉담했냐고만 물으시고 보속만 주심 ㅎ
18. 115
'25.12.10 11:09 AM
(117.111.xxx.86)
위험하긴요
이젠 성당 사람들도 생각을 좀 유연하게 가져야 합니다
순서가 뭐가 중한가요?
내 마음이 편해서 하느님과 다시 만나는 게 중요하죠
내가 냉담하고 있는 이유가 성당에는 너무 오래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에요
그런 사람들이 숨 막히게 해요
19. ㅎㅎ
'25.12.10 11:17 AM
(119.69.xxx.245)
그 신부님 참 깐깐하네요
울신부님은 간만에 성당 나오신거 만으로도 축복받으신거다
늘 주님께서 곁에 계셨다는 증거다,, 이렇게 말해주시는데,,
저도 성사전에 미리 속으로 정리는 해갑니다 만
20. 고해성사
'25.12.10 11:58 AM
(125.133.xxx.132)
신부님.... ^^
더 다정하게 말씀해주시지....
요즘 판공성사 시기에요.
본당 사무실 전화번호 알아봐서 전화해서 단체판공성사 일정 알아보시고
단체판공전 참회예절을 진행하니 참석하신 후 판공보시면 아주 좋을것 같아요.
미리 고해내용을 적어놓으시면 더 좋은데 세세하게 적으실 필요없습니다.
고해소가 어두워서 잘 안 보이기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