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를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나는
스스로를 세뇌시키려 노력했을 뿐.....
커튼 뒤에 살짝 숨어 있던 내가
오늘은 커튼을 져치고 본 모습을 보여주네요.
그냥그냥 우울하고
집밖으로 나가고 싶고
화가 나고
슬프고
머뭇거리고 눈치보는 주변인의 삶의 나날들
합가는 미친짓이다.
시부모님를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나는
스스로를 세뇌시키려 노력했을 뿐.....
커튼 뒤에 살짝 숨어 있던 내가
오늘은 커튼을 져치고 본 모습을 보여주네요.
그냥그냥 우울하고
집밖으로 나가고 싶고
화가 나고
슬프고
머뭇거리고 눈치보는 주변인의 삶의 나날들
합가는 미친짓이다.
합가를 왜하셨어요 ㅠㅠ
인생짧아요
저는 백억천억을줘도 안합니다
썅년소리 들을거 감수하고 나오세요
이혼하더라도 저는 시모랑은 못살아요
이사때문에 한달 시가에 얹혀있었다가 정신병걸릴뻔했어요
합가는 아무나 못해요.
정말 봉사정신이 투철하던지 그만한 보상이 있지않고서야
24시간 내집아닌 남의 집 살이가 됩니다
저는 한달에 며칠 시어머니랑
같이 있어도 불편하고 항상 맘이 불안정해요.
합가조건으로 다달이 거액을 받고 대형 평수 아파트에 뭐에 다받고도
하기싫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