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담고ㅠ나르기만 하니까요.
손님들 점잖은 자리이고..
1일 18만원이네요.
보람상조 같은 상조 소속으로 일하나봐요
그런데 거의 서계시네요 ㅠㅠ
음식 담고ㅠ나르기만 하니까요.
손님들 점잖은 자리이고..
1일 18만원이네요.
보람상조 같은 상조 소속으로 일하나봐요
그런데 거의 서계시네요 ㅠㅠ
도우미만 하면 좋은데
보험 영업 압박이 엄청나서 못견딘대요
그거 편해보이신다고 하겠다고 알아보셨는데
접시서빙이 주 업무가 아니라 그 안에서 일어나는
장례 절차 주관을 하셔야 한다던데요
유족한테 어떻게 하라 그다음은 뭐해야하고 절하고 뭐 어쨌든 장례식 이루어지는거 안내하고 해야한다고...
회사 소속이면 상조영업도 해야하구요
요즘 다 일회용 스푼 육개장 그릇 반찬그릇 다 일회용이라서요.
트레이로 밀고 가서 쓱 두고 아주 힘들어 보이지는 않던데요
엄마가님 장례절차는 상조회나 병원 소속 장례식장에서 직원들이 다 해요.
도우미는 도우미 업무만 해요.
저희 엄마가 작년에 별세하셔서 대학병원에서 빈소차렸거든요
지도사는 따로고요. 온리 주방도우미만 하던데요
장례절차 주관은 상조회에서 장례지도사가 따로 나오고, 도우미는 주방일과 서빙등만 하죠.
절하고 뭐하고 그런것은 장례지도사가 합니다. 상조영업은 하는것 같더라구요
한다고 뽑고 영업시켜요
저도 편해 보였어요.
그냥 음식 담고,
나르고.
문상객 적으면 그냥 노는거죠.
시간되면 칼퇴근.
그냥 도우미만 하는거면 누구나하죠
직접 가봤습니다.
담당자가 한시간 내내
상조영업 얘기만 했어요
좀 먼거리도 가야한다고...
자차필수 대형병원 장례식장은 위치가 좋지만
일반적인 장례식장 위치 아시죠?
사람들이 꺼려하기 때문에 외진곳에도 많은거...
상조 영업하는 도우미분도 있었어요
병원 소속이면 영업 안하고 음식 안하고 설거지 없고 손님들도 점잖고 괜찮은 일이에요.
18만원인 이유가 있겠죠
밤에도 하니까 가정있은 사람은 못하죠
장례식 두번 치루면서 도우미 불러봤는데
그분들이 영업같은거 안하시던데요?
그냥 음식만 나르고 치우고~ 다 일회용 그릇이니 설거지도 없고요.
일 힘들지 않아 보여요
시간이 밤10시까지 그러니 일당쎈거에요
친구가 하는데 영업 전혀 없고 편하대요
낮엔 거의 놀고 저녁에 반짝 하는데 일당은 시간으로 쳐서 다 받으니까요
그룹에 속해서 일하는데 며칠일하고 며칠쉬고 일하는 날을 조절하는게 제일 좋대요
아프거나 일있으면 쉬고
일당외에 팁받는것도 쏠쏠하다고
똑같은 시간에 식당에서 일해봐요 쉴수가 있나
그리고 주방따로 서빙 따로래요
주방이 페이가 좀 더쎄고 경력자고 서빙은 더 편하다고
장례지도사가 다합니다
음식은 장례식당에서 외주로 다 들고와 일회용에 담아서 내고
식사시간 외엔 앉아 쉬고 아침 8시에 출근해서
오후 8시 퇴근해요.
거기서 하는게 아니고요. 뽑아서 주방도우미 얼마 시키고 빼고 영업 다니는거죠. 초상집에서 영업하는게 아니고요
영업 압박
장례식장 도우미 편한줄 알았더니 영업 압박이 있군요
가족이 장례지도사인데 도우미 18만원 아니예요.
10~12만원에 혹시 밤10시 넘기면 추가요금 주고요.
그룹으로 같이 다녀요. 아는사람 없으면 들어가기 힘듦.
18만원 준다고모집하는 큰회사 도우미는 영업 필수예요.
상조 소속 도우미만 영업이겠죠
장례식장 도우미 이야기하니.
3개월전 아버지 장례식에 오셨던 도우미 생각이 났네요.
오는손님들 음식준비만 해주고 일회용 쓰니 설겆이 없고. 엄숙한 자리이다보니 인간관계 스트레스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