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의사
아빠는 법대교수인데 그 자녀들은 공부를 못해요
특히 둘째는 진도가 안나갈 정도로 안됩니다
희한한것은 둘 다 태도는 좋아요
이 아이들 맡아서 가르치는데 가끔 현타가 와요
할만큼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답답해요
엄마는 의사
아빠는 법대교수인데 그 자녀들은 공부를 못해요
특히 둘째는 진도가 안나갈 정도로 안됩니다
희한한것은 둘 다 태도는 좋아요
이 아이들 맡아서 가르치는데 가끔 현타가 와요
할만큼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답답해요
희안(×) 희한(0)
엄마 아빠가 초엘리트인데 그럴수도 있나요
엄빠가 그 집안에서만 유일하게 잘한 사람들인가
그런 집 너무 많아요
유전자는 랜덤이고 잠재된 유전자와 발현되는 유전자는 다르니까요.
할아버지-부모 형제 모두 공부잘한 경우 아니면,,, 가능하죠
첫댓님 지적 감사합니다
마음이 급하고 답답해서 두서없이 올려서 실수를 했어요
좋은 지적입니다
둘다 못하는경우는 아주 드물던데 신기하네요.
엘리트 부부 사이에서 지적장애 아이들도 태어나는데 그럴수 있죠. 성실함만 닮았나 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엄마
다 s대출신인데 애들은 그냥저냥...
그 부모님은 자녀들이 공부를 못하는거에 대해 어떠신가요?
이해하시나요? 이해 못해도 어쩔수 없지만 ㅠ
둘다 못하는 경우는 드물어요
특이하고 드문 케이스니까 입에 이렇게 오르내리는 거죠
대개는 콩콩팥팥이죠
남편이 종합병원 의사라서 의사가 백명 넘거든요.
그래도 자식들 의대 보내는 사람들은 몇명 없어요.
그래서 어느 과 무슨 선생 애가 의대갔다고 소문이 쫙 돌아요.
그게 부각되는거죠.
애들은 셋다 서울대 갔잖아요
이번 수능 만점자 엄마나 아빠 직업도 치과의사 의사 교수등도 있구요
모계나 부계쪽 유전자를 닮죠
예전에야말로 진짜 실력으로 대학간게 아니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돈없어서 고등학교 상업계로 가던 사람들도 수두룩해요
우리집이네요 38살에 낳은 둘째 어휴
학률적으로 학벌 좋은 부모가 낳은 자식이 대학도 좋은 데 가더군요.
둘 다 안하는거일겁니다.
그런경우 저는 많이 봤어요
왜 그런지 아무도 모르죠
아빠 의사 엄마 약사인데 그집 딸이 삼수해서 지방캠퍼스 가는 경우 봤어요 아들은 의대가고요
유전자조합 복불복인가
공부습관 안들여서 그럴 수도 있어요. 대치동에서 유명한 말이 있죠. 아빠가 의사인데 애가 공부를 못하면 혹시 엄마도 의사냐고 묻는다고요. 이 경우엔 바쁜 의사를 말하는거겠죠. 애를 끼고 공부시킬 여력이 안되는 바쁜 의사 엄마. 근데 대치동 와보면 여자의사들 최대 목적은 자기 자식도 의사 만드는 거에요. 대부분 마취, 방사선, 영상의학 이쪽 선택해서 일은 최소화하고.. 아주 어릴 때부터 라이드 해가며 전폭적으로 사교육 돌리고 서포트합니다.
아주 못하는 경우는 예외적이니까 입에 오르내리는 거죠
자식은 랜덤이에요
그 부모의 부모도 의사 판사였겠어요??
선생님의 부모님 조부모님은 어떤분이셨구요???
엊그제 모임때 만난 동아리 친구들..
부모 의사, 사는곳 대치동
부모 의사, 사는곳 삼성동
부는 의사 모는 성악과 출신, 사는곳 대치동
부는 의사,모는 치과의사, 사는곳 서초동
부는 의사, 모는 전문대출신 간호사, 사는곳 대치동
부모 교사, 사는곳 부천시
아이들이 고3인데, 원서 쓴 대학 학과 레벨이 제일 높은 아이가 교사부부의 아이였어요
참고로 저는 그 교사는 아니에요
진짜 웃겨요.... 의사가 뭐라고....ㅠㅠ (집안에 의사많음.. 저는 의사아님)
그러기가 쉽지 않은데... 적당히 못할수는 있지만 포기하고 싶을정도로 답답한 케이스.
유전자는 랜덤이에요. 부모 머리 꼭 닮는게 아니에요.
원글은 가르치는 사람이
아이들이 태어날 때 가지고 나오는 유전자 조합도 모르나 봅니다
부모 머리가 좋으면 자식들은 부모 따라서 무조건 머리가 좋을거라 믿는
여기 무식한 아줌마에 속하나 봅니다
도대체 뭐가 그리 답답할까요
유전자는 랜덤이라는거 모르겠거든그냥 외우세요
머리 닮아 고딩 가면 잘할거라고 교육에 터치 안하는
전문직부모 꽤 있어요
놀던 힘으로 나중에 공부한다고 믿는 부모들
자기들 입시때나 통했지 요즘은 어림없는 이야기
요즘은 유치원때부터 달리고 공부하던 가닥이 쭉 가고
놀던 힘으로 쭉 놀죠
공부 잘하는 부모가 돌연변이 일지도.
유전자는 랜덤 222
인정해야죠.
유전자는 랜덤 3333
인정해야죠.
그 집안 속사정을 아무도 모릅니다. 아이들이 공부는 못 해도 착하다니 좋네요.
자녀들 중에 그런 경우 많아요
병원 하느라 둘다 자녀에 신경 못 쓰고
뒤 늦게 후회하는 경우도 있어요
유전도 중요하지만,
어렸을 때 공부해야 할 때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봐요
부모 중에 한사람은 신경 써주고 늘 관리를 해야 공부를 잘해요
자녀들 중에 그런 경우 많아요
병원 하느라 둘다 자녀에 신경 못 쓰고
뒤 늦게 후회하는 경우도 있어요
유전도 중요하지만,
어렸을 때 공부해야 할 때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봐요
부모 중에 한사람은 신경 써주고 늘 관리를 해야 공부를 잘해요
예를들어 의사도 의전원 통해 의사 되는 경우도 있고 아빠인 법대교수도 사법고시는 안된경우잖아요
그리고 다른 유전자들이 들어온 경우도 있겠지요
학생따는 공부가 다지만 또 길게 보면 다가 아닐수 있어요
복은 여러군데로 온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