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술은 기대도 말아야겠지요?

000 조회수 : 959
작성일 : 2025-12-08 11:13:38

마음 쫄리는 기분 아시려나요.ㅡ

 그래도 애가 최저는 통과했고 경쟁률이 좀 낮은 데라.. 자꾸 기대하게 되요.  말로는 잘쓴거 같다하고.. 

 2합7 여대이고 좀 낮아요 7은 다 맞췄겠지요 ㅠㅠ 괴로워 잠을 못자겠어요. 미술하다 비실기한다하고 논술 썻어요  ㅠㅠ 재수구요

성적보니 3수는 안될것 같아요.. ㅠㅠ

 

선배맘들 기대릴때마음 어땟는지요ㅡㅡ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59.6.xxx.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8 11:15 AM (1.240.xxx.30)

    은근 기대해보세요.. 최저 통과하는 애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최저 통과했고 경쟁률이 높지 않았으면 기대할만해요. 근데 인서울대학 좋은데에요??

  • 2. 수리논술인가요
    '25.12.8 11:15 A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평소 수학 잘 하는 아이라면 기대해 볼만 해요.

  • 3. 참참
    '25.12.8 11:16 AM (182.215.xxx.192)

    최저가 얼마인지 모르나 최저통과했고 경쟁률 낮으면 기다려보세요. 의외로 최저통과 못한 아이들도 많아요. 작년, 재작년 3관왕, 4관왕도 있더라고요. 내 아이가 3관왕일 것을 기대하라는 게 아니라 추합이 돌기도 했다는 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 4. 수리
    '25.12.8 11:18 AM (112.214.xxx.184)

    수리 논술은 애가 모르는 거 거의 없이 다 잘썼다고 하면 붙어요

  • 5. 지원한
    '25.12.8 11:19 AM (221.149.xxx.36)

    곳이 경쟁률 1등이었고 최저도 갑자기 낮춰서 가능성이 제로라고 생각했는데 과수석했는지 4년 장학생으로 붙었어요. 평소 수학 잘했고 한때 풀이 과정들을 전부다 노트에 쓰면서 공부했었는데 그게 통했던것 같아요

  • 6. 인문논술
    '25.12.8 11:24 AM (59.6.xxx.1)

    이에요.ㅠㅠ 수학잘하면 걱정이 없죠 ㅠㅠ

  • 7. ...
    '25.12.8 11:28 AM (218.38.xxx.60)

    수논 작년에 예비 2개받았는데 떨어졌어요
    논술자체가 추합이 잘안돌아요.

  • 8. 저희아이도
    '25.12.8 11:40 AM (182.219.xxx.35)

    수리논술 70대1 경쟁률에 예비4번 받았는데 한 명도 안빠졌어요..

  • 9. ...
    '25.12.8 11:51 AM (220.75.xxx.108)

    큰애때는 6곳의 학교 중에 수시발표일정이 제일 늦었던(마지막날 5시?)학교에 하나 붙었어요. 5번의 불합격을 본 거죠.
    작은 애는 수능 보고 다음날 정말 기대도 안 했는데 붙었구요.
    어쩌다보니 큰애 작은애 둘 다 논술로 대학 보낸 사람이 됐는데 그냥 맘 비우고 정시원서 쓸 준비 하시는 게 맞아요.
    큰애는 수능 망친 후 당연히 논술은 모두 다 떨어졌다는 전제하에 기숙재수학원에 조기등록하고 머리는 똑단발로 자르고 입소 준비 다 했던 걸요...

  • 10. 나는나
    '25.12.8 12:54 PM (39.118.xxx.220)

    암요 알죠. 재수해서 논술 12개 썼는데 예비 몇 개 있었지만 하나도 안빠졌고 마지막 12번째 붙어서 학교 다녀요. 고속으로 어딜 보내나 계속 검색만 하고 있었네요.

  • 11. ....
    '25.12.8 1:21 PM (223.38.xxx.75)

    저희아이는 최저없는 경쟁률 넢은 논술 3개 기다려요..
    논술 안되면 정시로는 지원할데도없는데.. 어떻게해야하나. 고민이네요 ㅜㅜ

  • 12. ..
    '25.12.8 1:32 PM (211.46.xxx.53)

    논술은 기대하지 마셔야.희망고문이예요.. 물론 되면 다행인데요 진짜 희박해요. 제다가 2합7이면 많이 맞췄을거예요. 최저가 높은걸 써야 그나마 희망이 있더라구요. 경쟁률이 ㅎㄷㄷ 해서요. 작년에 6논술써도 다 떨어지고 결국 수능으로 갔습니다. 주변에 논술로 붙는 아이들이 정말 몇 없었어요.

  • 13. 에휴
    '25.12.8 1:55 PM (116.36.xxx.180)

    저희애도 논술 4개 최저 간신히 맞췄는데 떨어지면 바로 재수각입니다. 정시로는 ㅜㅜ 저희 애가 본 학교 몇 곳은 올해 셤도 별로 안 어려웠다니 셤을 엄청 잘 봤어야 하더라구요. 발표 전까지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버티지만 광탈하면 ㅜㅜ 성적을 보니 재수해도 그닥 나아질 것 같지도 않구요. 그래도 원글님이나 저희집이나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 14. 논술은
    '25.12.8 2:25 PM (218.50.xxx.169)

    추합이 잘 안 돌긴 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829 내년 1월 아들 해군 입대인데, 보험 들어야 할까요? 3 ㄷㄷㄷ 12:33:56 416
1779828 뭐좀 배달시키려면 무조건2만원 넘네요 8 ㅇㅇ 12:32:50 836
1779827 김현지, 유탄맞았다 가 중국 유행어래요 44 ... 12:31:35 1,758
1779826 애슐리 오늘 저녁에 가고 싶은데 할인할만한게 없어요. 2 .. 12:22:57 1,014
1779825 연말까지 3키로 빼고 올께요 7 ㅐㅐ 12:22:47 1,047
1779824 장발장이 기가 막혀 8 ... 12:22:05 905
1779823 자꾸만 거슬리는 직원 3 점점더 12:20:39 977
1779822 끝까지간다 에서 조진웅이 무서웠어요 19 .. 12:20:21 2,872
1779821 40대 여성.구스 숏패딩 어느 브랜드가 6 겨울 바람 12:19:51 1,080
1779820 쿠팡 배송기사의 하루…"개처럼 뛸 수밖에 없다".. 2 ㅇㅇ 12:18:44 868
1779819 필독 김현지 국정농단 사건 알려줌 22 ㅇㅇ 12:17:17 1,349
1779818 조진웅 쉴드치는 변호사 교수 작가 등의 인간들에게 15 .. 12:17:03 1,338
1779817 종묘 재개발도 건희가 연관되어 있다네요 11 ... 12:08:08 1,137
1779816 李대통령, 정원오에 "잘하긴 잘하나보다…전 명함도 못 .. 38 0000 12:03:36 2,064
1779815 남자 키에 좀 열린 시각을... 21 ... 11:52:42 2,081
1779814 인간극장 여교사 남제자 그 교사 그만뒀나요? 9 .. 11:52:25 3,102
1779813 만약 제가 퇴직 이후에도 75세까지 왕성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 7 ifff 11:48:58 1,520
1779812 낡은 부츠 고민 좀 들어주세요 11 부츠부츠 11:48:38 668
1779811 전현무 나르시시스트 같아요 26 ... 11:47:39 5,607
1779810 무섭고 피나오고 잔인한가요???? 5 자백 11:39:58 1,338
1779809 십일만 전자 가나요? 4 나무 11:37:23 1,581
1779808 강도강간을 미성년자 신분으로?? 6 미친 11:35:58 957
1779807 민주당 이상한 짓 좀 제발 그만하길바랍니다. 29 ... 11:32:15 1,664
1779806 전남편 환갑 27 ㅇㅇ 11:31:17 3,636
1779805 류감독 며느리가 선생하던 학교가 어딘가요? 19 ㅋㅋㅋㅋㅋ 11:30:34 3,936